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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과 전업 취업률 저하,로임 뒤자리 원인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일 09시26분    조회: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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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과학부 졸업생 로임 뒤자리 차지

얼마전에 마이크스 등 기구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로임순위표》에 따르면 2012년 본과대학 각 학부 졸업생 취업 반년후의 로임순위를 보면 문과졸업생들의 로임순위가 뒤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로동로임연구소에서 출판한 《중국로임발전보고(2012년)》에 현시된 2012년 각 학부 대학졸업생 평균기점로임과 비슷한 결론이다. 《중국로임발전보고(2012년)》의 각 학부 대학졸업생들의 로임순위는 다음과 같다. 철학학부 1600원, 력사학부 1871원, 교육학부 2263원, 문학학부 2518원, 의학학부 2636원, 군사학부 2667원, 농학부 2703원, 경제학부 2708원, 공학학부 2812원, 관리학부 2825원이다. 총체적으로 자연과학과 사회과학 졸업생들의 기점로임이 인문학과 졸업생들보다 좀 높았다.

신화넷/길림신문 번역

 

이에 북경사범대학 정부관리학원 조직과인력자원관리 학부 왕건민주임은 《국가기관, 사업단위과 기업행정 등 부문이 문과졸업생들의 취업지로 되고있다. 이 부문의 수요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또 로임도 고정된 상황이다. 리과졸업생 다수는 기업생산기술부문에서 근무하는데 시장화정도가 높고 수요량도 많으며 로임도 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21세기교육연구원 웅병기부원장은 《문과전업취업률이 락관적이 못되고 기점로임이 낮은 원인은 일부 대학교의 운영정위(办学定位)가 모호한것과 관련된다. 2, 3 류 대학교에서는 직업인재양성에 운영목표를 두고 사회수요에 따라 학부설치와 모집규모를 조절해야 한다. 문과류가 취업하기 어려운 점을 알면서도 일부 대학교에서는 리과학부보다 확대모집이 쉽다는 점에서 확대모집을 하고있어 문과류 졸업생 과잉현상이 나타나고있다》고 털어놓는다.

산서 모 대학교 젊은 교원인 조씨는 《리과졸업생들이 일터적응력이 강한데 비해 문과졸업생들의 배운 지식이 모호하기때문에 취업한후 다시 배워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청화대학 력사학부 매설근교수는 《한 사람의 가치, 일터의 좋고나쁨은 여러 면에서 체현된다. 로임은 이중의 하나일뿐이다. 사회지위, 정신수요, 일터에서의 성취감과 사업압력 등을 모두 평가내용으로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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