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림금순: 결손자녀교양 어떻게 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5일 14시18분    조회:29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 림금순교장이 결손가정학생교양을 담론

공개수업시간 1학년 학생들의 활달한 모습.

개혁개방이 심입됨에 따라 룡정시의 학교들에서도 대량의 결손가정학생이 속출했다. 결손가정학생이라는 이 방대한 군체의 형성은 기초교육에 허다한 곤난을 가져다주었다. 결손가정학생교양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본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 림금순교장이 얼마전에 결손가정학생교양문제를 둘러싸고 일련의 경험과 조언을 내놓았다.

림금순은 학교운영에서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결손가정학생교양문제라고 짚어말한다. 현재 이 학교는 전교 학생 (1100명)중 결손가정학생수가 70%를 차지하고있는 상황이다.

결손가정학생 산생원인

부모의 리혼, 부모 일방 혹은 쌍방 모두 사망, 부모 재혼후 새로운 가정 구성, 부모 일방 혹은 쌍방이 출국 등 몇가지, 이는 《방치아동》의 범주를 훨씬 초월한다며 림금순교장은 말한다.

이런 가정의 학생들은 고독감, 실락감과 좌절감이 강렬하고 정서정감이 불안정하며 기복이 크고 늘 비관, 소침, 고독, 번민에 잠겨있을뿐만아니라 자비감과 역반심리도 강하다. 특히 학습면에서는 명확한 단계적 학습목표가 없고 향상심이 없다.

《교내+교외》역할로 좋은 효과

학교에서는 긴박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회 각 분야와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탐색하여 실효성이 있는 결손가정학생교양방법을 여러모로 모색했다.

결손가정학생들에게서 두드러진 공동문제가 바로 심리장애인 상황을 고려해 학교에서는 해마다 한번씩 교원들을 대상으로 심리건강강습을 조직, 심리건강골간교원을 양성했으며 심리자문실을 전문 내와 결손가정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심리문제를 둘러싸고 구체적인 지도를 진행했다.

그리고 결손가정학생들의 관건문제인 학습생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도부가 학급을, 당원이 결손가정학생을 도맡고 학생을 도와 매주 두차씩 담화하고 지도하고 하학후 학습보도를 진행했다. 또한 주제반회, 웅변회, 변론회, 이야기회, 문예공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심을 키워주고 집단의 따스함을 느끼게 했다.

림금순은 교내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므로 교외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도 자못 중요하다고 말한다.

학교에서는 정부의 해당 부문과 새일대관심협회, 공안국, 사회구역, 매체의 지지와 협력하에 하학후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의 유희청, 인터넷방, 오락청 등 문제다발지대와 명절, 방학간의 교외활동상황에 중시를 돌림으로써 문제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분발향상하는 결손가정학생전형을 매체에 선전함으로써 전반을 이끄는 좋은 효과를 거두게 되였다.

림금순은 결손가정교육은 조선민족교육발전의 중심과제로서 이 과업은 정부의 해당 책임자들과 민족교육자들 그리고 사회의 중시를 불러일으키고있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의 중시를 불러일으키지 못하고있는것이 안타깝다고 말한다.그는 외지나 해외에 있는 학부모들이 하루속히 돌아와 애들을 보듬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끝으로 림금순은《학교, 학부모, 사회》가 함께 학생교양에 힘을 기울이는것이 제일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조언했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다섯 살 연아 엄마 다윤씨의 고민  “평소에는 조잘조잘 말을 잘하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말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바로 저희 딸 연아가 그렇답니다. 연아는 올해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됐어요. 밝은 아이라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저의 기대와 달리 ...
  • 2019-06-13
  • 특별한 우리 가족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5학년 2반 방신혜 지도교원:천춘해       나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오늘 나는 재미나는 우리 가족을 소개하련다.     첫번째는 우리 집에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새없이 잔소리를 하는 ‘잔소리왕’ 울 엄마이다. “신...
  • 2019-06-12
  •     칭찬은 성장의 비타민   (녕안시조선족소학교 국하)     오늘도 온 하루 반의 19명 애들과 '혁명'했더니 녹초가 된다. 아무리 싱싱해도 한창 뾰족뾰족 움이 돋고 있는 우리 학급 애...
  • 2019-06-11
  • 六月九日,随着新疆、黑龙江等地结束最后一日的考试,2019年全国高考也将随之落下大幕。在考试结束后,高考成绩何时发布?今年各地填报志愿有啥变化?考生还有哪些信息需要了解和注意?   多地高考放榜时间公布 根据公开报道,截至8日晚间,北京、河北、山东、四川等10余个省份已经公布了高考成绩查询的时间,多数省份...
  • 2019-06-10
  • 중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과 말씨름을 벌이며 사는 듯합니다. 설득되지 않는 아이에게 지친 부모는 “사춘기라서 그렇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아이는 제 방문을 굳게 닫고 부모와의 분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춘기’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의 정서...
  • 2019-06-10
  • 6월7일 오전, 2019년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연변주에서는 도합 8468명의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참가하였다. 연변1중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 대학입시 등록인수는 8468명으로 지난해보다 46명 줄어들었다. 그중 문과류 수험생이 3567명이고 리공과류 수험생이 49...
  • 2019-06-07
  • 2019년 제6회 두만강국제청소년 시화전      연변작가협회,    도문시 두만강문화관광자원개발유한회사,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도문지회에서 운영하는 제6회 두만강 국제 청소년 시화전은 칠전팔기모임 후원으로 올해 7월 25일 두만강축제 중 하나의 중요한 행...
  • 2019-06-07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