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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돌발사태발생시,연길시의 대비책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1일 09시19분    조회: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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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 위해 다각적인 조처 실시
연길시 학교 유치원에서 완비된 안전시스템 가동


갑자기 특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전교생이 학교를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가? 일전 연길시 연하소학교에서 안전대피연습을 하였는데 2000명이 넘는 학생이 교수청사를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3분 정도였다. 연길시에서 다년간 안전교양을 틀어쥐고 안전대피훈련을 경상화한 결과로 지목된다.

다년간 안전교양에 고도의 중시를 돌려온 연길시교육부문은 올해 계속 “안전제일, 예방위주, 종합정돈”의 방침을 견지하면서 안전을 위한 촘촘한 그물망을 형성할 계획이다. 현재 연길시에는 공영학교 46개, 공영유치원 3개에 재학생이 4만 8962명, 교직원이 4814명 있으며 이외 민영교육양성기구가 62개 있는데 산하 단위에 200여명의 치안일군과 36명의 보안원을 배치했다. 이 토대에서 남성청년교원들로 교정수호대를 조직하고 정기적으로 교정을 순시하며 안전을 도모하고있다.

학교건물의 안전을 위해 2009년 이후 연길시는 4.3억원을 투입, 37채의 학교 건축물을 신축 또는 개조했으며 통일 규격과 외관을 가진 교정경무실 91개를 건설, 부대설비 617건을 마련했다.

2010년부터는 전 시 13개 거리에 린접된 학교에 이동식 교통지시등을 배치해 학교 문어구에서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2012년에는 470만원을 투입해 17개의 표준통학차량을 구입하고 통학차량관리판공실을 내와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담보했다.

또한 산하 학교들의 교정안팎 중요한 위치에 2856개의 전자감시카메라를 가설해 평안교정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외에도 연길시는 학교와 가정의 련계에 중시를 돌리고 교장실전화, 교육국전화 및 전자우편함 등을 수시로 학부모들에게 알려 학생들의 안전 교양, 관리를 강화하며 검사강도를 높여 안전우환을 미연에 방지하고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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