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 국가 정보화기지로 선정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6일 10시50분    조회:22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대학이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중국조선언어문자정보화기지로 선정되여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한낱 대사일뿐더러 중국조선언어문자사업에 기념비적의의를 가지는 대사이며 우리 나라 조선언어문자정보화사업이 실질적인 응용연구개발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소수민족언어문자는 중화민족의 보귀한 재부이며 무형문화유산의 핵심내용으로서 이를 규범화, 표준화, 정보화로 건설하는것은 소수민족과 그 지역의 문화사업 발전에 유리하고 중화의 우수문화 계승과 발양에 유리하다.

연변대학은 전형적으로 선명한 민족특색을 가진 “211프로젝트”대학교로서 이를 둘러싼 국가급중점학과, 국가1급학회에 조선어어음분석실험실, 시청각실, 스마트정보처리실 등 교수와 과학연구 부대시설들이 마련돼있다. 국가급중점학과인 아시아아프리카언어문학학과에서는 3년간의 시간을 들여 “중국소수민족언어자료고”의 부속자료고인 “중국조선어 언어자료고”를 건설해 조선언어문자정보처리에 리상적인 언어자료자원을 제공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교육과학기술사 사장 전련강은 길림성이 민족어문사업의 중요한 성이고 특히 연변은 민족단결진보모범자치주,전국민족어문사업의 기치이며 연변대학은 민족지구 대학교의 본보기로 중국조선언어문자정보화기지가 연변대학에 설립된것은 명실공한 일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 기지가 전국적으로 당의 민족어문정책과 법률법규를 모범적으로 관철집행하고 여러 민족이 화목하게 보내고 단결진보하며 조선어문 정보화, 표준화, 현대화를 추진하고 동북아 내지 세계 조선민족언어문자, 문화간의 교류와 래왕, 우호합작, 공동발전을 추동하며 정보화인재 양성, 강습의 기지로 거듭날것을 희망했다.

연변대학 박영호교장은 향후 중국조선언어문자정보화기지는 과학연구, 교원대오, 정부기술 등 면의 우세와 특색을 충분히 발휘해 국내외 관련 기구와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고 협동, 혁신 기제를 건립하여 힘을 합쳐 조선언어문자 플랫폼건설, 규범화건설, 자원고건설, 정보 상품 및 산업 발전, 표준화와 정보화 인재양성, 정보처리국제합작 등 모든 령역의 과학연구와 대상개발사업에 주력해 우리 나라 조선언어문자정보화건설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조선족문화의 계승과 발양에 응분의 기여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 강광자, 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아루한, 주정부 부주장 천해란이 이날 현판식에 참가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중앙TV《나도 음력설야회에 (我要上春晚)》특집의 요청을 받고 연길시인평소학교의 20명 학생이 14일《나도 음력설야회에 》특집록화에 참가하고저 11일 북경으로 향발했다. 이들이 선보일 종목은 《무지개 줄》과 《날아예는 동년》 기예줄뛰기놀이이다. 줄뛰기놀이는 4년래 인평소학교의 브랜드 체육 및 놀이프로그람이다...
  • 2014-04-14
  • 교육부의 요구에 따라 올해 길림대학에서는 추천선발 방식으로 빈곤지역 농촌학생 20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빈곤지역 농촌학생들이 중점대학교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빈곤지역 학생들에 대한 중점학교학생모집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주로 편벽하고 빈곤하며 민족지역의 현 및 현이하 중학교에서...
  • 2014-04-14
  • 대련시조선족학교 학부모회의 개최      본사소식 지난 4월4일, 대련시조선족학교에서는 학부모대표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는 한족교장이 대임(带任)임기를 마치고 리종윤이 조선족교장으로 정식 취임한후 가지는 첫 학부모대표회의다.   이날 대련시조선족학교 학부모회 리경원주임을 비롯한 각 ...
  • 2014-04-11
  •   “기숙청사에 자습실이 생겨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체육시설활용도가 높아져서 운동하기 참 편리합니다.” 연변대학 학생들은 요즘 달라진 교정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해 신나게 소개한다.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에서 연변대학이 학생들을 위해 진심으로 봉사하고 학생들의 진심어린...
  • 2014-04-11
  • 3월 29일 , 연길시제3중학교에서는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진일보 체현하고 예술교육발전을 진일보 추동하여 량호한 교정문화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7차예술절을 펼치였다. 이번 예술절은 《즐겁게 예술재능을 펼쳐보이는것》을 주제로 하고 미술공예품제작시합과 무용시합 두개부문으로 나뉘여 진행하였다. 《근검절약...
  • 2014-04-03
  • 하학하고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 아동의 집을 찾은 소학생들이 집가기전까지 지도교원으로부터 무용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다.      3월 27일 오후 3시 40분경, 하학한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한곳에 몰려든다. 가방을 벗어놓고 몇명씩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어린이들이 ...
  • 2014-04-03
  • 중국 첫 중소학생복 안전기준연구 가동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전국 중소학생복장(교복) 연구쎈터를 내오고 강제성 학생복안전기준을 연구제작할 방침이다. 28일, 교육부는 북경복장학원에서 상기의 현판식을 가지고 산하의 교육장비연구 및  발전쎈터가 북경복장학원과 손잡고 이 연구쎈터를 무대로 학생복안...
  • 2014-03-31
  • 3월 29일 오전,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덕육처와 공청단 위원회에서는 고중1학년 학생 80여명을 조직하여 무순뢰봉기념관을 참관하고 뢰봉석상앞에서 “뢰봉정신은 나와 함께, 흥태정신 내리내리 전해가자”주제활동을 진행하여 무순조1중의 “뢰봉을 본받고 흥태를 학습하며 행동에 옴기는”주제교육활...
  • 2014-03-31
  • 연변교육출판사 총 80 권 3600만자 기획, 올 2월까지 《조선족교육사》등 9권 출판 중국조선족근대교육의 100여년의 휘황한 업적을 기리는 《중국조선족교육연구총서》가 연변교육출판사에 의해 륙속 출간되고있다. 27일,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 2월까지 이미 《조선족교육사》, 《조선족학교 소인수학급교...
  • 2014-03-28
  • 연변대학이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중국조선언어문자정보화기지로 선정되여 25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한낱 대사일뿐더러 중국조선언어문자사업에 기념비적의의를 가지는 대사이며 우리 나라 조선언어문자정보화사업이 실질적인 응용연구개발단계에 들어섰음을 표징한다. 소수민족언어문자는 중화민족의...
  • 2014-03-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