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전통미덕》이야기로 엮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2일 16시10분    조회:20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전통미덕》이야기 경연장

5월 9일, 류하현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조선족전통미덕》이야기 강연이 있었다.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계승, 발양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 경연에는 각 학급의 대표 도합 20명이 참가했다.

저급학년에서는《효성, 사랑》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로 사생들을 이야기왕국으로 끌어갔고 고급학년에서는《감사, 행복, 기쁨》등 주제로 사생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중 2학년 리우연이 들려준 이야기 《신장을 바쳐 아버지를 구한 딸》은 효성이 갸륵한 소녀의 아름다운 품성을 본받게 하였고 3학년 김자청의 이야기 《기적을 창조한 어머니》는 자식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찬 부모님을 더한층 존경하게 하였다. 6학년 방홍매의 강연 《기쁨은 어디에》는 부모의 리혼으로 슬픔에 잠겨 생활하던데로부터 지금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생활속에서 기쁨을 찾고 소선대 대대장까지 당선되였다는, 슬픔을 기쁨으로 바꾼 사실로 사생들을 감동시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에게 재능을 발휘하는 무대를 마련해주었을뿐만아니라 대담성을 키우고 우리 민족의 우량한 전통미덕을 진일보 알고 실천에 옮기는데 좋은 작용을 놀았다.


길림신문
/조경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유태인 옛 터 보호사업으로 건축물 징수   각계 조선족 인사 쟁취로 단독자격 유지   임시건물서 교학 견지 내년 새 교정 이사 하얼빈시조선민족예술관 건물에 잠시 자리를 옮긴 하얼빈조2중. /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기자= 하얼빈시 조선족제2중학교가 새 주소로 교정을 옮기게 된다.   하얼빈시 명당인...
  • 2013-08-30
  • 뛰여난 성적으로 우수한 대학 진입에 성곡한 자랑스런 후배들   8월 27일 아침, 고향탐방 일행은 아침 8시에 장춘조중을 떠나 뻐스를 타고 다시 연길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다. 연길이 다가올수록 더욱 아름다워져가는 고속도록 량옆의 경치에 팀원들은 눈을 뗄수가 없었다. 원 일정은 27일에 연변1중에서 강연을 하기...
  • 2013-08-30
  • 2013년 8월 28일, 개학 첫날을 맞은 룡정시제5중학교에서는 국기게양식에 이어 신입생 환영식과 《연변민족애심협회》장학금 발급의식을 가졌다. 교도처 리홍수주임이 사회를 진행하였다. 신입생환영식에서 방광일교장이 환영사를 하고 2013년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북경대학에 입학한 룡정5중 2010년급 졸업생 정...
  • 2013-08-29
  • 지난 나흘 동안의 빡빡한 일정을 보낸 우리는 25일 연길(延吉)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한 후, 26일 오전 8시 버스를 타고 창춘시(长春市) 조선족중학교로 향했다. 이번 강연에서 신해연 팀원과 리소월 팀원은 급한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팀원들은 이동 중 이들의 빈자리를 느껴야 했다. 연길을 떠난 버스는 5시간의...
  • 2013-08-29
  • 래년 가을철학기부터 연구생보통장학금을 연구생국가조학금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연구생학업장학금을 설치한다. 이런 조치로 연구생들이 부지런히 학습하고 알심들여 연구하며 과감하게 혁신하는것을 격려한다. 이는 연구생교육수금제도를 전면 실행하는 현실에서 연구생들이 학업을 더 잘 완수하고 연구생장려구제정책체계...
  • 2013-08-28
  • 이른 새벽녘의 출발 8월 22일,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의 첫탐방의 순조로운 출발에 힘입어 새벽 3시의 이른 시간에 팀원들은 두번째 탐방지인 녕안시조선족중학교를 향해 어둠속을 뚫고 나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승차는 비록 모두들 비몽사몽한 상태였지만 달리는 기차속에서 마주 앉아 점차 밝아오는 아침하늘을 보...
  • 2013-08-27
  • 대학교들이 륙속 개학하면서 신입생들의 배웅동행행렬이 장사진을 이루고있다. 따라서 대학신입생 개학에 부모가 동행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화제로 여론이 뜨겁다. “귀한 자녀의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찬성측과 “대학생인데 신입생등록부터 스스로 하며 자립해야...
  • 2013-08-27
  • 전 주 중소학교들이 오늘 개학을 맞았습니다. 아침 일곱시반, 개학을 맞은 연길시 진학소학교 문앞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붐볐습니다. 부모들의 배웅을 받으며 처음으로 학교문턱에 들어선 진학소학교 1학년7반의 주완여학생입니다. 오랜세월이 흐르면서 반복되온 학기교체지만 교원들에게도 새롭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지...
  • 2013-08-26
  •   ㈜다롄 돌산의 장학금 전달식 올해에도 이어져   11년째 장학금 지원사업과 불우노인 돕기 펼쳐   33년 전통 한국 제일의 멜라민 식기 전문 제조업체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수봉, 김동파 기자= 지난 8월14일, 다롄시 진저우신구 역전가도 판사처에서 당서기를 비롯한 지역관계 인사와 300여명의 주민, 학생들이 참...
  • 2013-08-26
  •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언어문자사업조례”(이하 “조례”라 함)가 반포, 실시된 25년 동안 우리 주 조선어문사업은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조례”의 본격적인 실시를 계기로 조선언어문자사업이 법제화의 궤도에 들어섰다. 주조선어문사업위원회 김정일주임은 “주당위와 주정부...
  • 2013-08-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