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학입시 임박,수험생 심리압력 조절 필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30일 16시19분    조회:21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학입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심리압력도 커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증상에 대비해 현명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 3학년 4반 김신걸 학생은 평소 학습 성적이 우수해 반급에서도 늘 상위권에 들지만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압력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김신걸 학생입니다.
<시험날자가 다가오니 긴박감이 들고 잘해야 된다는 압력도 생깁니다. 부모님의 기대도 있고 하다 보니 밤에 잠이 잘 안오고 수업집중도 잘 안됩니다.>
   
이에 대해 연길시 제1고급 중학교에서는 고3 학생들을 위한 전문심리 상담실을 내왔습니다.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 교도처 전문술 주임입니다.
<시험에 대한 압력은 크게 두개 분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한테 거는 기대에 대한 부담감이고 또 하나는 평소 학습성적이 그다지 우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혹시 대학에 못 붙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입니다. 학교에서는 경상적으로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시험화제를 피한 일상적인 대화로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학습생활 절주를 시험시간에 맞게 배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시험을 앞두고 학생들은 여러가지 신체적인 불안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자아조절이 관건이라고 했습니다. 

연변대학 부속병원 의학심리과 조홍자 박사입니다.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불안하거나 머리가 아프며 잠이 잘 안 오고 소화가 안되며 배가 아픈 등 신체증상이 흔히 나타나는데 증세가 심각하면 약물복용이나 병원치료를 받는것이 좋다. 생활절주를 시험시간에 맞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서 정신상태를 맑게 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긴장을 풀어주는게 좋다.>
    
전문가들은 또 특별한 영양식이나 평소에 안 먹던 음식을 섭취하면 장도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에 학부모들은 평소대로 식단을 준비해야 하며 고칼로리, 고단백, 비타민이 풍부한 쪽으로 적절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배성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22일,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교정은 이른 아침부터 친인을 만난듯 서로 얼싸안은 감격스러운 장면들이 속속 등장했다. 연변과 산재지역의 조선족교육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자매학교의 연을 맺고 나아가서 향후의 공동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이 이곳에...
  • 2014-05-27
  • 조선어수험생 2000명 미만 2014년 대학입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치러지는 2014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에 우리 성은 15만 5783명이 참가할것으로 집계되였는데 지난해에 비해 4051명 적다. 올해 우리 주에서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시험에 참가하는 응시생은 1만 812명으로서 지난해...
  • 2014-05-27
  • 23일, 룡정실험소학교 제1회 《한락연장학금》수여의식이 룡정소학교에서 있었다. 한락연연구회에서는 이날 룡정실험소학교의 성적이 우수하고 특장이 뚜렷한 26학생들과 5명의 우수교원을 선발하여 총 3만원의 교육기금을 전달했다. 한락연연구회 회장 박호만은 장학금 수여의식에서 《한락연 장학기금회를 세우게 된것은...
  • 2014-05-26
  • 연변대학 민족인재들을 부른다 대학입시가 곧 다가옴에 따라 입시생들이 어느 대학교를 선택할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있다. 5월20일, 기자는 연변의 최고학부이며 민족인재양성의 요람인 연변대학을 찾아 연변대학이 부르고있는 민족인재 록취상황과 조선족대학생들의 취업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변대학 조선족...
  • 2014-05-23
  •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6학년 소반화 교수 시범활동 현장. /방호범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 할빈시 소학교 조선어문 소반화 교수연구활동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와 현지 조선족교육계의 화제로 되고 있다.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가 주최하고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의 협찬으로 이루어진 할...
  • 2014-05-21
  • 《대학입시 개혁방안을 2017년부터 실시하며 영어는 통일시험에 들지 않을것이라고 중국교육학회 회장 고명원이 말했다》는 보도기사가 최근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였다. 현재 항주에서 학술회의 참가중인 고명원회장은 대학시험에서 영어시험을 개혁하는데 대한 자기의 리해를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해석했다. -영어에 대해...
  • 2014-05-21
  • 학교, 언어 “청정지역”으로 거듭나야 학교는 지식과 문화를 전파하여 미래를 열어가는 곳이다. 언어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학교는 학생들이 사회의 소통문화를 익혀 사회에 무리없이 입문하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한편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언어능력을 갖출수 있게 하는 곳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
  • 2014-05-20
  • 중국 어린이날(6.1) 개교…재한동포교사협회 회원들 재능기부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중국동포 자녀들을 위한 '주말학교'가 서울 구로도서관에 문을 연다. 19일 동포지원 단체인 동북아평화연대(동평)에 따르면 내달 1일 서울 구로도서관에서는 '어울림'이라는 이름의 색다른 주말학교가...
  • 2014-05-20
  •   따뜻한 봄날이 오면 만물이 기지개를 펴며 소생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부푼다. 만개한 갖가지 꽃들이 유혹하고 자연은 신록을 더해가며 싱싱한 매력을 발산한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산으로 들로 나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기 가장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작 학교들은 마음놓고 야외활동 한번 조...
  • 2014-05-19
  • 14일, 2014년QS아시아대학순위가 공포되였다. 올해 “QS아시아대학순위”가운데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처음으로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되였다. 한국과학기술원이 제6위에서 2위로 도약하여 향항대학의 앞에 서게 되였다. 지난해 제1위를 차지하였던 향항과학기술대학이 5위에 머물게 되였다. 중국 20개 대학가...
  • 2014-05-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