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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자페증 아이들 무료로 미술공부 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4일 16시33분    조회: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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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릴 동물은 코가 기다랗고 코로 물도 뿜을수 있어요. 무슨 동물일가요?... ”

11일, 연길시 건공가두는 주장애아동재활쎈터와 손잡과 자페증 아이들을 위한 방학미술반을 개강했다.건공가두의 사업일군과 장애아동재활쎈터의 선생님들은 이번 미술교실을 통하여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인지능력을 키우고 심리가 건강하게 발전하기를 바랬다. 또한 가장, 아이, 봉사자들이 “학습, 교류, 봉사” 플랫폼의 형성을 기대하고있다.

“이번 방학미술반은 방학동안 쭉 열려있으며 주 2회 연변주장애아동회복쎈터의 선생님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배웁니다. 그리고 미술교실에는 항상 연길시 건공가두 '일곱무지개'봉사단체의 봉사일군들이 지키고 있어 언제든지 봉사일군들과 함께 그림 그리기를 즐길수 있습니다.”고 건공가두 사업일군 려신영은 설명하였다.

이날 6살난 아들을 데리고 온 지세화어머니는 “자페증 아이를 위한 이런 활동은 처음입니다. 이렇게 손으로 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면 지력을 키우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저의 아이 같은 경우는 갈수 있는 곳이 학교 그리고 집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지요. 이 기회를 통하여 아이가 부모 빼고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수 있어 아이들이 이후 생활에 매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고 감격해 말했다.

건공가두는 자페증 아이들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다. 15가구의 자페증 아이의 가정을 찾아가서 상황을 료해했고 올해 “6.1절”에는 아이들을 위하여 무료공연을 펼쳤으며 또한 건강검진도 진행했다. 건공가두 한정 부당위서기는 이후에도 자페증 아이들을 위하여 더 많은 활동을 개최할것이라고 밝혔다.

“저의 미술교실은 모두 무료이고 미술공구도 제공해줍니다. 연길시에 있는 자페증 아이의 가장들은 아이를 데리고 편한시간에 찾아와서 그림도 그리고 사람들과 접촉도 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학습교실은 연길시건공가두 연화사회구역봉사쎈터 2층에 있으니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라고 한정당위부서기는 덧붙였다.


연변일보  글·사진 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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