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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C 19일-28일 동북3성서 고향탐방, 대입 조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2일 10시15분    조회: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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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 대학생 단체인 중국조선족학생센터(KSC) 고향탐방팀이 19일부터 열흘간 동북 3성의 조선족 고등학교 7곳을 순회하며 대학 입시에 대해 조언하는 '고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고향탐방팀은 20일 할빈 조선족제1중학교를 찾아 고3 후배들에게 고중생활에 대한 정확한 태도, 입시 정보 등 자신들이 체험한 대학생활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후배들과 가슴을 열고 대화하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강연은 최호연 학생의KSC에 대한 소개와 고향탐방의 유래로 부터 시작됐으며 이어 상해외국어대학교 윤혜정학생이 문과와 리과공부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북경림업대학 박하영학생은 자신의 생활과 결합하여 대학생활과 고중생활 두개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 하면서 고3후배들에게 남은 고중생활을 더욱 열심히 그리고 다채롭게 보내기를 희망했다.

  특히 중국인민대학 강미학생은 자신의 고3 제1기모의시험 542점부터 마지막 대학입시의 648점의 ‘분투사’과정을 이야기 했는데 후배들에게 많은 힘을 주었다.

  또 중국인민대학 리종혁 학생이 ‘견지하니깐 우수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고, 화동정법대학 박련화학생이 한 고3 학생의 분투려정을 실화로 이야기 하면서 ‘분투하면 꼭 성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해 전반 강연을 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자유질문단계에서 탐방팀은 다채로운 대학생활 소개, 영어 학습방법,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비롯해 후배들에게 보귀한 경험과 조언을 전달했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고3 학생들은 이번 강연으로 마음속 깊이 잠들었던 열정과 신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고 입을 모았다.

  KSC의 고향 탐방 행사는 2003년 시작된 뒤 중간에 끊기기도 했지만 후배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자는 일심단편으로 올해로 9회째 이어오고 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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