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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46명의 경제인리더 탄생-연변과기대 CEO과정 수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9일 13시02분    조회: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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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7일 오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이하 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 13기 수료식이 상경관에서 있었다. 이날 과기대에서는 46명의 경영리더들을 배출해냈고 올해 13기를 거쳐 총 626명의 경영인들을 양성하여 지역경제와 사회발전에 일조하게 했다. 

문용찬부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에는 1년간의 학업을 원만히 마친 46명의 수료생들이 과기대 김진경총장으로부터 수료증서를  받았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허호윤회장은 "13기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계속 자부심을 갖고 사명감을 지니고 최고경영자과정에서의 배움을 실제사업에 결부시켜 연변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성공한 기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과기대 총동문회는 모교를 통한 지속적인 자아충전을 거듭하고 연변지역에 우수한 리더를 양성하는 배움의 요람으로 손색이 없다. 지난 10여 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새로 창업한 기업이나 오픈한 상가만 해도 200개가 넘으며 중국조선족기업협회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연변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의 주요책임자들이 모두AMP과정을 수료한 우수한 수강생들이다. 특히 올해 수료생들은 과기대에서 배운 지식들을 경영에 도입하면서 쌓은 경험들을 수료 론문으로 내놓았기에 향후 경영에서 장점을 발휘하고 부족점을 미봉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수료식 한장면.
 
최고경영자과정 제13기 지영춘회장은  수료생을 대표하여 소감을 전했다.
"1년동안 배운 감수가 20년 경험한것보다 우월하다며《향후 여러가지 분야로 배운 지식을 적극 운용해 지역문화경제발전에 이바지할것이다》며 지난 일년 모든 팀원들은 교수님들의 경영지식을 전수받았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가했다. 체육활동과 사랑의 손길 전하기 등 활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마음을 다스려나갔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천해나갈것이며 후배 14기에게 모든 꿈과 희망을 이어주는 좋은 귀감이 되기에 노력하겠다."

이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축구협회 리덕봉회장은 과기대 AMP총동문회를 대표해 모교에 사랑이 담긴 액자를 기증했다.
 

우수수료생들과 학교 지도층
 
2002년에 설립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연변에 새로운 비전과 소망을 심어주고 현지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변과 중국조선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최고경영자과정은 대부분 중소기업과 자영업체의 책임일군들로 크고작은 실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림룡춘상무부회장에 따르면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학생모집사업이 시작됐다. 지역사회의 경제인리더로 성장하고싶고 자아충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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