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더의 행렬에 나도...연변과기대 CEO과정 배움의 요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2일 12시53분    조회:31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하 CEO과정) 14기 개강식이 3월 11일, 연변과기대 상경관에서 60명의 신입생들과 각기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문용찬부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기를 게양하고 학사보고, 축사, 격려사, 환영사, 신입생 선서, 래빈축사, 래빈소개 및 감사인사, CEO주제가와 자아소개 등 순으로 이어졌다.

올해 수료생은 46명, 그에 비해 신입생은 60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이 경제인들의 배움의 요람이기때문이며 많은 이들이 최고경영자과정을 열망하기때문이다.

연변과기대 김진경총장은 축사에서 "배움에는 끝이 없다. 배우는것이 가장  큰 행복이다. 여러분들은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향후 최고의 리더로 성장할것이다."며 "연변과기대 CEO과정에 입학한 날부터 여러분들은 과기대의 일원이자 총동문회의 일원이 되였다. 여러분은 서로 배우는 과정에서,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업그레이드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일 인상깊은 한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 자아소개라 하겠다. 어느 회사의 누구라고 소개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이름자를 우리 말로 풀이함으로써 서로를 알고 자신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자랑할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언니오두막막걸리집 박은희사장은 자아소개에서  "항상 소박하게 살고 은혜를 베풀줄 알며 희망찬 미래를 동경하는 사람"이라며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많은 신입생들이 다양하게 이름 풀이를 해 상대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자아소개에 이어 신입생들이은 결의를 다졌다 

"본 최고경영자과정 2015년 제14기 학생 일동은 수업기간중 학원의 모든 규정을 준수하고 전 과정을 성실하게 준수할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우렁찬 목소리가 장내를 휩쓸었다.

행사의 마지막순서로 연변과기대 CEO과정 선배인 주철수서기와 총동문회 림룡춘상무부회장, 박준덕사장, 최고경영자과정 1기부터 13기까지의 각 기 회장, 축구협회, 배구협회 대표들이 제14기 신입생들에게 용기와 격려, 비전을 가지도록 조언했다.

연변과기대 CEO과정은 2002년에 개설, 13기까지 총 629명의 수강생을 양성함으로써 연변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광복70주년 KBS도전 골든벨 재중동포 청소년편" 방송  조선족 미래들 당찬 모습 자랑스럽다 무순학생 백군 골든벨 문턱서 아쉬움 눈물바다 가족상봉 애틋한 가족애 연출     23일 오후 7시10분(중국시간 6시 10분) 전파를 탄 "광복70주년 KBS도전 골든벨 재중동포 청소년편"에서 조선족청소년 100명이 거침...
  • 2015-08-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8월 22일 연변주부녀련합회는 한국 충남 녀성정책개발원의 초대를 받고 세미나 참석차 한국에 입국했다가 재한동포녀성들의 실태를 료해하고자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재한동포련합중앙회를 방문하였다.   금번에 한국을 방문한 연변주부련회 허해란부주석과 박경자 도시농촌...
  • 2015-08-26
  • 예고편 캡처 〈도전 골든벨〉 23일 예고-특집 재중동포 청소년 골든벨 편 23일 오후 7시10분(중국시간 오후 6시 10분)  KBS1TV 도전 골든벨이 방송된다. 광복 70년 특집! 재중동포 청소년 골든벨. 한민족의 뜨거운 자긍심을 품고 한국으로 날아온 동북 3성 대표 100인. 이제 골든벨의 새 역사를 쓸 특별한 도전이 시작...
  • 2015-08-23
  • 북경 8월 17일발 본사소식: 국무원은 일전 "민족교육을 재빨리 발전시킬데 관한 결정"(이하 "결정"으로 략칭)을 인쇄발부하여 소수민족과 민족지역 교육 발전을 재빨리 추진할데 대해 전면 포치했다. "결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의 민족교육의 지도사상, 기본원칙과 발전목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중국공산당의...
  • 2015-08-18
  • 개학을 앞둔 연변1중 교정에 싱싱한 초록색물결이 출렁인다. 군부대 못지 않은 름름한 자태와 일매진 동작, 하늘을 찌를듯한 웨침소리…연변1중 신입생 군사훈련의 한장면이다. 올해 12개 학급 49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 연변1중은 “입학초 학생들의 정서를 재빨리 집중시키고 고중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는 군...
  • 2015-08-18
  • 련속 2껨의 홈장경기에서 총 10꼴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던 연변팀이 오랜만에 강적을 만났다. 바로 연변팀의 “동북형제” 할빈의등팀이다. 연변팀은 15일 저녁 7시, 할빈시 국제전시쎈터경기장에서 할빈의등팀과 22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친다. 현재 두 팀 모두 슈퍼리그에 진급을 할수 있는 선두권에...
  • 2015-08-14
  •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소년아동채널 “어른이 어린이를 이끌다”프로에서 8월 15일, 8월 22일, 8월 29일, 9월 5일 오전 7시 30분에 4기에 걸쳐 연변소년아동특집프로를 방송하오니 때가 되면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2015-08-14
  • 옌지시 차오양촨소학교 '삼성스마트교실'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을 듣고 있다. 70돌 광복절을 앞두고 중국삼성이 옌볜조선족자치주에서 잇달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중국삼성은 12일 옌볜주 주도인 옌지시에 있는 차오양촨소학교에서 스마트교실 현판식을 가졌다. 스마트교실이란 삼성이 컴퓨터를 ...
  • 2015-08-14
  • 연태에 은하한글유치원 9월 개원 현지 우리민족 문화교육의 구심점으로 활약 예상 한국식 풍격으로 만들어지는 연태은하유치원 조감도   중한 FTA 체결과 더불어 올해부터 양국 경제무역 거점으로 부쩍 주목받고 있는 연태에 한민족 문화교육기관인 연태은하유치원이 9월 개원하게 되어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 글과 문...
  • 2015-08-13
  •   ▲ 중국 이주여성 자녀들이 용정중학교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뉴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전라남도와 광주시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여성 자녀 24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 지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 2015-08-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