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명문대 데브레첸대학 연길분교 9월에 개학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0일 08시43분    조회:21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브레첸대학교

연변과 웽그리아의 거리가 불시로 가까워진듯하다.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캠퍼스내에 데브레첸대학 중국 유일의 예과분교가 설립되여 개학(9월)을 앞두고있기때문이다.

지난 2월에 연길시교육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이 학교의 정식명칭은 연길시세종국제학교이며 지금부터 구라파류학을 꿈꾸는 연변을 비롯한 중국경내 초중졸업생, 고중재학생, 대학입시에서 기회를 놓진 재수생들을 대상으로 3개 학년(총 320명)을 모집하게 된다.

1538년에 설립되여 500년의 력사를 자랑하고있는 세계적인 명문대학 데브레첸대학은 50만권의 장서로 유명한 대학도서관을 갖고있으며 웽그리아 최고의 종합성대학으로 유명하다. 우수한 류학생들에게는 정부장학금을 제공하는 외에도 영국, 프랑스, 독일, 화란(네델란), 에스빠냐 등 25개 나라의 299개 대학에 교환학습기회가 주어지는 배움의 전당이기도 하다. 데브레첸대학에서 발급받는 의사자격증과 학력은 세계위생조직(WHO)의 인정을 받으며 세계의학학술령역에서 극히 높은 성망을 가지고있다. 따라서 이 대학은 “세계위생조직연구중심”, “구라파련맹흉외과연구중심”, “구라파 걸출한 학술공헌연구중심” 등 미명으로 불리우며 6명의 로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하였다.

웽그리아가 배출한 로벨상 수상자들.(이중 3명이 데브레첸대학 졸업생임)

학교설립 책임자에 따르면 세종국제학교를 설립 총책임자는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총장 김진경이며 교장은 원 연변대학의학원 부원장, 당위서기를 지낸 박대섭이고 교수진은 Sung- hun han(독일, 한국 거창국제학교 리사장, 독일 도르트문트공과대학 공학박사) , Samuel H.Kim (미국, 경희대학 경영정보시스템 박사, 보스턴대학 리공학 박사) , Crystal Anne Hardin(미국, 영어 언어문학 석사), Andrew pierce(미국, 금융 리공학 석사) , Sabastien Arseneau(캐나다, 유기화학 석사), 김향숙(조선족, 중앙민족대학 문학박사, 연변과학기술대학 중문교수), 현영(조선족, 일본sophia university 박사 재학중) , 장애화(조선족, 미국 캘리포니아주대학 교육행정관리 석사) 박동휘(조선족, 일본 지바대학 선진관리학 석사) 등과 데브레첸대학에서 파견하는 막강한 실력의 원어민교사들로 뭇게 된다.

료해한데 따르면 국내고중과정과 국제영어과정, 의학예과과정을 학습과정으로 하는 세종국제학교의 학제는 3년인데 올해에 입학하는 초중졸업생은 학제가 3년, 고중재학생은 학제가 1.5년, 2년, 고중졸업생과 재수생은 학제가 1년으로 각이하며 졸업하면 데브레첸대학에 수송하게 된다.

세종국제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데브레첸대학의 공상관리, 공학, 화학공정, 치과, 림상의학 등 10개 전업에 지원할수 있는데 림상의학 박사과정은 6년이면 마칠수 있다. 이는 현재 미국이나 일본대학의 박사과정 7~8년에 비하면 엄청 많은 재력과 시간을 절약하는것으로 된다.

세종국제학교 주소는 연길시조양가 3458호이며 입학조건이나 학비 등 상세한 내용은 자문전화 0433-8979166, 0433-8979266를 리용하거나 학교사이트: trth.yust.edu/shizongis를 방문하여 료해하기 바란다. 

길림신문 김태국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의 연변과학기술대(총장 김진경)는 지난 10월 주최한 '한족 학생 한글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18명의 청소년이 내년 1월 2일부터 6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방한 기간 서울의 국립한글박물관, 경복궁, 남산, 서울대, LG아트센터...
  • 2016-12-29
  • 중국교육학회에서 27일에 발표한 '중국과외지도교육업계 및 과외지도기구교사 현황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중, 초등학교 과외지도업계는 이미 거대한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2016년 업계 시장규모는 8000억위안 이상에 달했고 과외에 참가한 학생 규모는 연 1.37억명을 초과, 과외지도기구에 종사하는 교...
  • 2016-12-28
  • 22일 오후, 연길시신흥소학교 다기능교실은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다정하게 아이 손을 잡고 입장하는 끌끌한 아빠들로 씩씩한 기운이 차고넘쳤다.   이 학교에서 올해의 전 시 “가족사랑월” 활동에 동조해 처음으로 “아름다운 아버지” 평의활동을 진행한 토대에서 이날 총화표창대회를 가진것...
  • 2016-12-27
  • 난생처음 전자제품 만들기에 도전한다. 15일, 연길시직업고중 전자학과 실험실을 찾은 연길시 조양천제1중학교 2학년 1학급 학생들의 주의력이 고도로 집중됐다. 오색령롱한 불빛이 반짝이는 성탄트리, 제작시범을 해보이는 전자학과 선배의 손놀림을 뚫어지게 지켜보는 이들의 시선이 호기심으로 가득 찼다. “처음 접...
  • 2016-12-27
  • 서울대 경제학부가 2018년부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석·박사 통합과정과 박사과정 신입생만을 모집한다. 서울대 경제학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교육부에 정원 조정 신청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경제학부는 현재 석사과정으로 전기(前期)에 50명, 후기(後期)에 13명을 선발하고 있으며, 석&middo...
  • 2016-12-21
  • 론리재능과 예술재능을 결합한 창조성 인재 양성이 목적 무용 “철혈소년영” 한 장면 반석시홍광중학교에는 현재 학생이 190명 남아있다. 그 가운데 80-90%가 류재아동이 아니면 외부모자식이고 고아이다. 그들의 얼굴에는 하루종일 웃음기가 없다. “우울”, “무덤덤”, “어두...
  • 2016-12-15
  • 양기대 광명시장(왼쪽)이 중국 하얼빈시 도리조선족소학교 관계자로부터 명예교장 추대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중국 하얼빈시 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교장 백미옥)의 명예교장이 됐다.    광명시는 양기대 시장이 13일 광명시장실에서 도...
  • 2016-12-14
  • 2016년 료녕성조선족중소학교 “성실, 신용, 우애, 선량”우수주제반회총화대회가 10일, 료녕성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료녕성 각 시의 현, 구 덕육교연원과 료녕성 조선족학교 관련 책임자와 교원대표 그리고 학부모대표 등 도합 26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쎈터에서...
  • 2016-12-14
  • 10일, 주말인데다가 날씨까지 싸늘했지만 화룡시 신동소학교 5층 다기능교실에는 전 주 각지로부터 모여온 조선족교육계 인사들로 후끈한 분위기였다.   연변조선족청소년연구회에서 제7차로 마련한 학술발표모임이 여기에서 펼쳐져 모두들 보고 듣고 느끼고 터득하려는 열정을 불태우며 한걸음에 달려온것이다. 화룡...
  • 2016-12-13
  •   중국공정원 김녕일, 진분아 두 원사가 연변대학에“가맹”했다. 7일 연변대학에서 “고급인재 초빙의식”을 거행해 연변대학 박영호교장으로부터  김녕일, 진분아 두 원사에게 초빙서를 발급해  연변대학의 고급인재로 초빙했다. 이는 연변대학에서 “인재강교(人才强校)&rdquo...
  • 2016-12-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