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부모의 높은 기대, 아이들을 쉽게 초조하게 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27일 10시26분    조회:22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들딸이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라는 부모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기대가 너무 높고 지나치게 지켜보면 아이들이 우울해지거나 초조해지는 등 심리문제를 초래할수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연구원들은 10개 초등학교에서 263명의 7세 아이들을 지원자로 모집해 5년간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약 부모가 자녀의 학습성적에 대해 기대가 높고 점수만 고집하면 자녀들은 지나치게 까다롭고 작은 실수를 하는것조차도 두려워하며 항상 스스로 완벽하지 못한것에 대해 자책하는데 이런 상황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정도가 심해지는것으로 발견됬다.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이러한 학생들은 쉽게 우울하고 초조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엄중한 학생들은 자살을 시도하기도 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라이언 홍(Ryan Hong) 연구책임자의 말을 빌어 “우리의 연구는 싱가포르와 같이 학업의 우수함을 강조하는 사회에서 부모들은 아이에게 현실과 부합되지 않은 과분한 기대를 할수 있는데 그 결과 상당 부분의 아이들이 실수하는것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들이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실패와 부족함을 승인하는것을 거절하고 도움을 구하려 하지 않으며 지어 정서적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연구원들은 부모들은 자식들이 훌륭한 인물이 되길 바라는 기대를 개변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이들과의 소통에서 유연하게 기교를 부리는것도 괜찮다고 제안했다. 이를테면 “시험에서 만점을 맞았느냐?”보다 “시험을 잘 치뤘느냐?”라고 물을수 있다. 만약 아이의 성적이 리상적이지 못하면 부모들은 먼저 칭찬해주고 다시 화제를 저지른 잘못으로 이끌어 아이들이 시험 결과가 아닌 학습과정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고 아이들이 잘못에서 지식을 얻도록 도와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내 아이가 “책벌레”가 되는것은 많은 엄마들의 바람이다. 독서능력이 학습능력을 높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가 책과 친해지길 바라는 엄마가 더 많아졌다. 독서는 습관이다. 마음먹고 작정하는것이 아니라 매일 밥을 먹듯이 책을 집어드는게 일상의 한 부분으로 되여야 한다. ▧ “장소”와 &...
  • 2013-09-16
  •                                   13일 오후, 연길시 신흥소학교에서는 장끼자랑무대를 조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심과 단결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학생들은...
  • 2013-09-14
  • —하얼빈동력조선족소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하얼빈동력조선족소학교 개교 50주년 기념행사에 하얼빈시 각계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1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사진은 기념행사 개막식 현장. / 림영빈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권국화, 박광건= 하얼빈동력조선족소학교(교...
  • 2013-09-13
  • 12일, 길림성 교정 및 통학차량안전관리사업현장회의가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있었다. 회의에는 성교육청 및 연길시교육국 사업일군, 성내 10개 지역 교육사업일군들과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성교육청은 교정 및 주변 안전사업을 강화해 학교의 정상적인 교육교수질서를 확보하기 위해 현지고찰...
  • 2013-09-13
  •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 열려 목단강시교육계통표병의 영예를 안은 리정출교장(앞줄 왼쪽 세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영선 특약기자= 10일 녕안시 문화예술중심에서는 녕안시 교육국의 주체로 녕안시 29번째 교사절 경축대회가 성대히 열렸었다. 이날 경축대회에는 녕안시 시위서기, 녕안시 시장, 부시장...
  • 2013-09-11
  • 하얼빈시 부분 조선족 노간부 기업인들 아성조중 위문   기업인 천기호씨 10만위안 장학금 기부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 기자= 10일 제29회 교사절을 맞으며 하얼빈시 부분 조선족노간부, 기업인들이 아성조선족중학교를 방문해 전체 사생들을 위로하고 기업인 천기호씨가 기부한 10만위안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
  • 2013-09-11
  • 화룡시제1유치원의 공산당원인 김애옥교양원은 장장 33년간 유치원교양원사업에 몸을 잠그고 어린이들을 위하여 모든 정성을 몰부움으로써 학부모와 어린이 그리고 사회의 높은 평가와 찬양을 받고있다. 지난 33년간 아이들을 위하여 온갖 정성을 몰부울수 있는 동력에 대하여 김애옥교양원은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
  • 2013-09-11
  • 9월 10일 오전, 연길시당위와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환락궁에서 연길시 제29회 교사절 경축 및 표창대회를 소집하고 교육사업에서 돌출하고 우수한 학교와 교원들을 표창했다.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등 10개 학교가 모범학교로, 연길시중앙소학교 교장 천미숙 등 4명이 모범교장으로, 연길시제3중학교 등 10개 학교가...
  • 2013-09-11
  •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요시하는것은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선생님한테 례물을 주지 않으면 자기 자식이 손해를 볼가봐 걱정한다. 선생님들은 또 학부모들이 주는 선물을 받아야 하는지 받지 말아야 하는지에 고민한다. 교원절은 원래 교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날로서 많은 궁리끝에 ...
  • 2013-09-10
  • 편집자의 말 29번째 교원절을 맞아 주교육국은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의 림복순 등 100명 담임교원에게 “전 주 100명 우수 담임교원” 영예칭호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본지는 오늘 100명 우수담임교원중 8명 우수담임교원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 정직하고 고상한 품성...
  • 2013-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