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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1중 김정화 전국우수체육교원에 도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2일 14시18분    조회: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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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1중 축구팀지도 김정화교원이 우리 주 유일한 대표로 출전한 전국 10대 우수체육교원 평의활동이 인터넷투표단계에 들어가면서 연변과 조선족사회에서 투표열기가 뜨겁게 일고있다.

기층의 우수한 체육교원 전형을 발굴, 선전, 표창하기 위한 취지로 도행지교육기금회, 신화사 체육부와 체육계(体坛)미디어집단에서 공동으로 조직한 “생명건축사의 노래- 제1회 전국 두가지 10대 우수 중소학교 체육교원” 평의선발활동은 5월 25일에 북경에서 가동식을 가지고 각 성급 교육행정부문의 신청단계를 거쳐 10월 인터넷투표단계에 들어갔으며 11월초에 평의한후 11월 19일 시상식을 가지는것으로 알려졌다.

“체육은 사람의 품격을 수립하는데서 대체할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일으키지만 이 면의 체육가치가 홀시됐다. 이번에 두가지 10대 우수체육교원 평의를 통해 전 사회적으로 중소학교 체육에 대한 중시를 불러일으켰으면 한다.” 본차 활동의 조직위원회 주석이며 신화사 체육부 주임인 허기인이 한 말이다.

이번 평의활동은 중학교와 소학교로 나뉘여 각기 10명의 우수체육교원을 선정해 전국 10대 우수소학교체육교원과 전국 10대 우수중학교 체육교원으로 명명하고 운동음료브랜드인 쟈더러(佳得乐)회사에서 10대 우수중학교체육교원에게는 미국 교류강습을, 10대 우수소학교체육교원에게는 인당 1만원의 상금과 가치가 1만원에 해당하는 운동기재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평의활동에 길림성에서는 소학교 9명, 중학교 9명의 교원을 추천했는데 우리 주에서는 연변1중의 김정화교원이 유일하게 추천되였다. 김정화교원은 1996년 연변대학 체육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연변1중에서 축구지도로 사업하면서 연변1중축구팀이 전국중학생축구련맹경기에서 련속 우수한 성적을 따내고 아시아중학생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등 화려한 성적을 따내는데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했다. 정예한 지도실력과 아버지 같은 푸근함으로 연변1중 력대 축구선수들과 가족들에게서 후한 점수를 받기도 한 그는 1년 사시장철 실외에서 훈련을 지도하고 경기로 외지출장이 잦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신념과 반듯한 성품으로 참된 스승의 모범을 보이며 교내외에서 인정받고있다.

전국 두가지 10대 우수체육교원 투표는 10월말까지이며 김정화교원을 응원하려면 사이트 http://www.gatoradechina.com/survey/201610gts/vote2.php?t=jinzhenghua_jl 에 접속해 하단의 투표(投票给Ta)를 눌러 투표하면 된다. 투표시 핸드폰번호 입력이 필수이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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