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제4회한글백일장 시상식이 산동대 위해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한글백일장은 한글이 만들어진것을 기념하여 매년 한국 연세대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한국 최고 규모의 글쓰기 대회이다. 한국뿐만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도 동시에 개최하고있다.
산동대학교 한국학대학은 2012년부터 연세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4년째 한글백일장을 실시해오고있다.
한글백일장은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있는데 올해에는 산동대학교, 할빈공업대학교, 할빈리공대학교, 연대대학교, 로동(鲁东)대학교, 산동공상대학, 세종학당 등에서 총 185명이 참가하여 한국어 실력을 겨루었다.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실시했는데 올해에는 시 부문은 “창문”, 수필 부문은 “소식”이라는 글제가 제시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산동대학교 한국어학과 정동매학과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문학적 표현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10월 15일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교학부장 손성희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글백일장 시상식과 한국어 교육 관련 특강이 열렸다. 손성희 교수는 수상 학생들과 지도 교수들에게 상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한글백일장에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였고 앞으로도 연세대학교과 산동대학교의 교류 발전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식이 끝난후 한국어를 교수하고 연구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교수의 리론과 실제에 관한 특강이 이어졌다.
한글백일장의 수상자명단
수상 |
참여분야 |
이 름 |
소 속 |
1등 |
수필 |
최가희 |
연태대학교 |
2등 |
수필 |
왕우형 |
산동대학교 |
수필 |
양옥지 |
하얼빈공업대학교 |
시 |
이자이 |
산동대학교 |
3등 |
수필 |
우역선 |
하얼빈공업대학교 |
수필 |
조사가 |
산동대학교 |
수필 |
반승우 |
하얼빈공업대학교 |
시 |
곽헌동 |
하얼빈이공대학교 |
시 |
유영 |
산동대학교 |
시 |
주리 |
산동대학교 |
입선 |
수필 |
서기원 |
하얼빈공업대학교 |
수필 |
왕개적 |
연태대학교 |
수필 |
고춘이 |
산동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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