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하학하고 숙제도 적어지고 시험방식도 달라졌는데 왜 아이와 학부모들은 여전히 힘들게 보낼가?
최근 소학교 3학년에 다니는 광주의 오씨 성의 녀성이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지고있다. 글은 많은 학부모들의 공감대를 이루었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금의 학교교육을 봐서 부모가운데 한사람은 사직해야 될것 같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해양관을 참관한후 “바다의 세계”를 그리라는 숙제를 냈다. 오씨의 딸은 밤을 패가며 그림을 그렸는데 이튿날 집에 들어서서 왜 자기를 도와주지 않았는가며 많은 애들은 아빠, 엄마가 그림을 그려주고 어떤 애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프린트까지 해왔다나, 아빠, 엄마가 그려주고 인터넷에서 검색한 그림이 잘 그린 그림으로 뽑혀서 벽보란에 붙었지만 오씨 딸이 그린 그림은 그속에 들지 못했다 한다.
다른 하나는 지난 3월초에 선생님은 방학생활을 PPT로 만들라고 요구했다. 소학교 3학년이라 자기절로 만들지 못하자 오씨가 만들수밖에 없었다. 결국 오씨가 만든 PPT가 다른 2명 학부모가 만든 PPT와 함께 우수겨울방학숙제로 선정되여 학교에 올려보냈다 한다.
현재 학교 숙제가 적어졌지만 수공, 그림그리기, 제작 등 임무가 많아졌다며 아이들에게 맡겼지만 실제 학부모들이 하는 격이 된다고 학부모들은 말한다.
아들이 북경시 풍대구 모 소학교 4학년에 다니는 석씨 녀성은 “선생님은 매일 메시지를 보내와 숙제하는것을 감독해라, 틀린문제를 하나하나 다시 하게 해라”고 한다며 압력이 아닐수 없다고 한다.
올해 초중 3학년에 다니는 곤명 학생 양격은 토요일 저녁에는 물리, 일요일 오전에는 수학을 배우며 과외수업을 받고있다.
양격이 다니는 학교는 곤명에서 가장 좋은 학교이다. “학교수업시간에는 기본지식만 배워준다. 점수를 높게 맞으려면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한다. 과외수업이란 실제 선생님께서 어떻게 문제풀이하는가를 지도해 준다”고 양격은 말하면서 “반급 학생 대부분이 과외수업을 받고있는데 과외수업을 안할수가 없다”고 말한다.
현재 적지 않은 학교에서 학교에 있는 시간을 줄이고 숙제를 적게 내고 체육시간과 과외활동시간을 보장하는것으로 아이들의 부담을 줄이고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학교교수질을 어떻게 보장하는가고 걱정하면서 과외수업을 늘이고있는 상황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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