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언니 오빠들처럼 나눔의 삶 살고싶어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일 20시23분    조회:23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하나금융그룹 SMART홍보대사’대학생봉사단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서 교육봉사활동
 

2월 23일, “한국 하나금융그룹 SMART홍보대사” 대학생봉사단 50여명이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를 방문하고 1박2일의 일정으로 학교에서 “Hana Happy Class” 설치, 벽화그리기, 문화교류 및 교육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번 SMART홍보대사의 대학생봉사활동은 “나눔을 찾다”라는 슬로건으로 동북아평화연대와 함께 진행되였다.

봉사단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 컴퓨터 모니터 35대를 후원하여 컴퓨터 교육시설인“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본교 학생들과 함께 강당내 벽화제작을 통한 환경개선, 한국 전통 탈 만들기 및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통한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민족의 정을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활동중 강교수님을 비롯한 대학생 봉사단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의 학교식당을 밝고 환하게 변신시킴으로써 전교 사생들이 보다 좋은 공간에서 식사할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여가가지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진행해 학생들이 한국의 민속과 문화를 가일층 료해하도록 하였다.

 

 

한국 봉사단 대학생들의 열정과 친절함 그리고 대범함에 감염된 매하구시조선족학교 학생들도 더없이 활발하고 대범해졌으며 열정으로 넘쳐 교정은 시종 따스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일렁였다.

더우기 페회식에서 학생들 소감발표는 장내의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다. 학생들은 비록 1박2일의 짧은 만남이였지만 기대이상으로 즐거웠고 뜻깊은 만남이였다면서 대학생 언니, 오빠들처럼 나눔의 삶을 살고싶다고 밝혔다.

 

 

한국봉사단 성원들도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치를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조선족학생들과의 뜻깊은 만남과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즐거운 추억의 한페지를 남겨놓았다고 했다.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권기찬교장은 봉사단 일행이 본교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전개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후원해온 물품들을 유용하게 사용할것을 약속함과 동시에 한국 하나금융그룹 및 동북아평화연대에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

봉사단 일행과의 1박2일의 짧은 만남이지만 매하구시 조선족학생들에게는 뜻깊은 체험의 현장이였고 소중한 교육의 현장이였으며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지임에 틀림없었다.

 /차군화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한국 공영방송사 KBS 1TV에서 방송되는 프로에 참가하여 최종 115대 골든벨을 울린 황미홍 학생을 직접 만나봤다.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지만 얼굴은 아주 귀여운 친구였다.   “마지막 문제가 마침 잘 알고 있던 문제로 나와 답을 말하기 전부터 들떠있었습니다. 제가 골든벨을 울리게 될거라고는 생각 못해봤...
  • 2016-08-21
  •   中 동포 밀집한 서울 서남부권에 추진   다문화 학생들과 상생ㆍ공존 모색 취지   지난달 14일 서울 신정동 은정초등학교에서 한중(韓中) 이중언어 교실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앙쟈오(香蕉)는 바나나를 뜻하는 중국어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서남부에 한ㆍ중 양국 언어로 수업하는 이중언어...
  • 2016-08-19
  • 중앙소학교 4학년2반 전체학생들은 8월11일 오후에 정화 담임선생님의 인솔하에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 가서 색다른 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텔레비죤방송국 리광실주임의 안내하에 청춘스타트 제작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사회자 현호와 기념촬영을 하는 학생들은 한껏 부풀어올랐습니다. 다음 연변의 대사들을...
  • 2016-08-11
  •   현재 연변의 조선족 중·소학교는 74개, 2만 6900명의 재학생을 두고있다. 2001년에만 해도 민족련합학교를 포함해 전 주에 270개의 조선족 중·소학교, 11만 3200명의 재학생이 있었다.   15년간 73%의 조선족 중·소학교가 감소되고 재학생은 76% 감소되였다. 향진에 한개의 조선족학교만...
  • 2016-08-01
  •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 행사 초청으로 중국 동북 3성에서 온 조선족 청소년 171명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경험을 전하는 '재중동포 선배와 함께하는 비전 토크 콘서트'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강당에서 열렸다.    재중동포 청소년, 고국서 자리잡은 선배와 토크콘서트 ...
  • 2016-07-28
  •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내 조선족 초등학생 18명(인솔자 포함)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모국인 한국을 방문해, 한국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월 14일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이 실시한 ‘제18회 YUST컵 소년아동 백일장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
  • 2016-07-27
  •   ▲ 2015년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사업’으로 모국 체험을 했던 재중동포 청소년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중동포 청소년 고국 방문으로 민족 자긍심 함양 고국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재중동포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
  • 2016-07-26
  •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 고중 3학년 졸업생 류갑림학생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소학교, 초중, 고중을 모두 조선족학교를 다닌 가운데 올해 대학입시에서 611점(문과)이란 우수한 성적을 따내 북경에 위치한 외교학원 프랑스어학과에 입학한 한 한족학생이 있다.   그 주인공은 흑룡강...
  • 2016-07-21
  • 인쇄 확대 축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조선 사람들이 교육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해요. 내가 죽을 먹고 배를 곯아도 자식들은 다 공부를 시킨다고. 조선족들이 이게 웃점(장점)이라. 한족들은 다 밖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해. 완전히 달라요." 2007년 중국 조선족 리현균(당시 68세) 씨는 자신이 체감한 조선족 사...
  • 2016-07-16
  • 7月14日,延吉市教育局公布2016年延吉市属三所高中(市一中、市二中、市三中)录取分数线。   延吉市一高中录取分数线为:城区考生580分,乡镇考生555分。达到分数线的学生可持准考证到一高中领取录取通知书。录取时间为7月16日、17日的8时至16时,录取地点在延吉市第一高级中学教学楼三楼会议室。   延吉市二高中录取...
  • 2016-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