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사천 락산시 계명성유치원에서는 친구들에게 업신당하면 어떻게 하냐는 설문조사를 했다. 60%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강한 의지를 키우도록 하며 업신당하면 ‘되받아 때려야 한다’고 밝혔다. 25% 학부모들은 폭력으로 폭력을 대하지 말고 폭행가해자로부터 멀리 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학부모: 되받아 때리지 못하면 울면서 돌아서지 마라
어느 하루 락산시 시민 오평(가명)의 5살 나는 아이가 친구에게 맞아 목이 빨갛게 긁히 웠다. 할아버지가 “왜 되받아 때리지 못했니? 되받아 치지 않으면 나중에 또 업신당할거다.”고 했다. 그러나 평소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아야 한다는 말을 한 오평인지라 할아버지 말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번마다 참기만 하면 아이가 더 약해질수 있다고 생각한 오평이다.
오평의 사연을 들은 오평의 친구는 이 사실을 위챗동아리에 발표했는데 열렬한 토론이 벌어졌다.
한 왕씨 녀성은 “아이들 사이에서 충돌이 생길수 있다. 과분하지 않으면 되받아 때릴 필요가 없다.”고 했다.
처음 류선생도 왕씨 녀성처럼 아들을 교육했다. 그러나 어느 한번 아들이 친구에게 맞아 눈을 다칠번 한 일이 있었다. 그때로부터 류선생은 “만일 다른 애들이 먼저 때렸다면 너도 꼭 되받아 때려라, 그렇게 못하겠으면 울면서 집에 오지 마라”고 호통쳤다 한다. 조사결과 되받아 때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였다.
교원: 치고받고 하는 것이 정상
이 사실을 근거로 계명성유치원에서는 두개 학급 학부모들을 상대로 조사를 했다. 60%가 “되받아 때려야 한다”고 했고 25%는 “사람을 때리면 안되고 그 애와 같이 놀지 않으면 된다고 했으며 15% 학부모들은 어떻게 처리했으면 확실치 않다고 대답했다.
계명성유치원 양교 원장의 소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90% 아이들이 친구한테 업신당한 적이 있다고 하고 9% 아이들이 다른 아이를 때린적이 있다고 했으며 86% 되는 학부모들이 간혹 아이를 때린다고 했으며 34% 학부모들은 아이앞에서 다툰다고 했다.
양교 원장은 비록 조사규모가 작지만 일부 문제를 반영했다. 아이들끼리 치고받고 하는 것이 정상이며 아이들사이의 모순으로 학부모 ‘얼굴’이 불거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 또한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진 일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대처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전문가: 어떻게 자기보호 하는가?
21세기교육연구원 웅병기 부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은 ‘다른 사람이 먼저 해치면 가만 놔 두지 말라”고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 웅병기는 폭력으로 폭력을 대하면 습관이 돼버려 공격형 어린이로 자랄수 있다.
그러나 참기만 하면 진짜 나약해 질수 있다고 하면서 “모든 학부모들은 마땅히 문명한 습관을 키우도록 아이들을 교육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치고받는 범위를 벗어나면 자기보호를 할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한다고 웅병기 원장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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