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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연길 좋은 사람》, 연길청소년의 풍채 과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8일 08시11분    조회: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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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연길 좋은 사람》시상식, 30명이 《연길 좋은 사람》으로 표창받아

2017년 《연길 좋은 사람》,《분투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시상식이 연길라지오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변예정 등 《10대우수소선대원》,오진우 등《10대우수공청단원》,기붕 등《10대우수걸출청년》들이 표창을 받았다.

그들은 평범한 곳에서 평범치 않은 사적으로 연길청년의 힘을 보여주었다.

《연길 좋은 사람》,《10대우수소선대원》.

《연길 좋은 사람》,《10대우수공청단원》.

《연길 좋은 사람》,《10대우수걸출청년》.

기자는 시상식을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온 《10대우수소선대원》, 《10대우수공청단원》, 《10대우수걸출청년》의 영예를 수상한 변예정,김성림,최흥원을 만났다.

연길시흥안소학교 소선대 대대위원 변예정은 “오늘 10대우수소선대원으로 당선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습에 더욱 노력해 더욱 좋은 성적으로 할머니와 선생님들의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연길시제10중학교 학생회 주석 김성림은 “10대우수공청단원의 영예를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그만큼 어깨에 놓은 짐이 무겁다”며 “앞으로 부모님과 선생님,동학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학교와 가정,사회 모든 방면에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우수한 공청단원이 되겠다.”고 했다.

연길해적네트워크과학기술유한회사(延吉海迪信息科技有限公司) 대표 최흥원은 “향후 10대우수걸출청년의 본보기로서 더욱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고향의 번영과 발전에 청춘의 모든 힘과 정열을 이바지하는 청년으로 되겠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연길 좋은 사람》,《분투하는 청춘이 아름답다》는 평의활동은 연길시당위 선전부,연길시정신문명건설위원회판공실에서 주최하고 공청단연길시위,연길라지오TV방송국,연길시교육국에서 주관하였다.

본 평의활동은 사회각계의 추천,심사위원회의 평의,인테넷투표,해당 부문의 심사 등 절차를 통해 생활정취가 짙고 시대특징이 다분하며 연길정신을 재현하는 청춘본보기를 찾아내고 청소년 선진전형을 선전하며 아름다운 꿈,아름다운 생활,아름다운 인생을 추구하는 우리 광범한 청소년들의 청춘풍채를 충분히 과시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공청단연길시위 서기 최수호는 “앞으로 10대우수소선대원,10대우수공청단원,10대우수걸출청년 본보기로 각자 분야에서 그들의 선진사적을 널리 선전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세구,박광석,김경춘 등 연길시 지도일군과 공청단주위 부서기 김호 등이 초청을 받고 참석하였다.

30명 《연길 좋은 사람》의 영예를 수상한 명단은 아래와 같다.

연길《10대우수소선대원》:리미정(연길시북산소학교),리명양(연길시중앙소학교),박지성(연길시건공소학교),주미림(연길시진학소학교),장우함(연길시리화소학교),지나영(연길시공원소학교),림이정(연길시연신소학교),황여경(연길시동산소학교),요채채(연길시춘광소학교),변예정(연길시흥안소학교) 등 10명.

연길《10대우수공청단원》:최민영(연길시제1고급중학교), 황림정(연길시제3중학교), 오진우(연길시제4중학교), 송우몽(연길시제6중학교), 무홍예(연길시제7중학교), 박혜기(연길시제8중학교), 조기(연길시제9중학교), 김성림(연길시제10중학교), 김규리(연길시실험중학교), 강성주(조양천제1중학교) 등 10명.

연길《10대우수걸출청년》:신동주(연길장례복무중심), 황정(연길시인민검찰원), 박룡하(연길시인민법원), 채지원(연길시공원파출소), 기붕(연길시 삼도만진 지변촌), 김명(연길시 공원가 원방사회구역), 윤경단(연길시제5중학교), 석혜(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최흥원(연길해적네트워크과학기술유한회사), 리산산(연길시장질량감독관리국창구)등 10명.

길림신문 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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