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부터 2017년 대학입시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부 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2017년 전국 통일 대학시험이 6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부분 성(구, 시) 시험과목 설치가 부동함에 따라 9일에도 시험과목을 배치했다.
올해 도합 940만명이 대학입시에 참가한다. 길림성의 대학입시생은 14만 2,940명이다.
연변주교육국에 의하면 올해 연변주에서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에 참가하는 수험생은 모두 8314명, 그중 문사류 수험생이 3429명이고 리공류 수험생이 4885명이며 한어수험생이 6802명이고 조선어수험생이 1512명이다.
올해의 대학입시를 위해 연변주에서는 8개의 시험지역에 13개의 시험장소, 303개의 시험장을 설치하고 근 800명의 시험감독원을 배치했다. 시험장소는 연길과 돈화에 3개, 훈춘에 2개 설치하고 기타 현, 시는 모두 한개 시험장소를 설치했다.
연길시의 조선어수험생 시험장소로 지정된 연변1중은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925명의 연길시 조선어수험생들의 시험을 위해 32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연길시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에서 연길시 한어 리공류 수험생들의 시험장소로 지정된 연변2중에 44개의 시험장이 설치되고 한어 문사류 수험생들의 시험장소인 연길시제1고중에 29개의 시험장이 설치됐다.
이에 앞서 길림성교육시험원은 1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올해 대학입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편지’는 수험생들이 시험규칙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희망하면서 수험생이 시험규률을 어겼을 경우 규정에 의해 시험성적, 모집자격을 취소하며 정상이 엄중할 때에는 3년내에 각종 국가교육시험에 참가하지 못할 뿐더러 수험생 서류에 기록된다고 귀띔했다.
이를 둘러싸고 길림성교육시험원에서는 ‘광범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평온한 심리상태로 대학입시를 대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수험생들은 사상을 단정히 하고 신심을 가지며 느긋한 마음으로 시험을 대하고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압력과 긴장정서를 완화하도록 옳바르게 인도함과 동시에 음식안전에 각별한 중시를 돌릴 것을 부탁했다.
또한 수험생은 시험 전에 반드시 시험에 필요한 신분증, 시험증을 잘 챙기고 시험에 불필요한 물품은 지니지 말도록 해 ‘안전문’ 검사부터 순조롭게 통과하는 것으로 ‘평안입시’를 기대할 것을 조언했다.
교육부에 의하면 대학입시 첫날인 6월 7일 첫 시험과목으로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어문시험을 치고 15시부터 17시까지 수학시험이 있게 된다.
두번째 날인 8일에는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문과, 리과 종합시험을 치고 15시부터 17시까지의 외국어시험을 마감으로 대학입시가 마무리된다.
연변일보/조글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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