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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올해 전국 대상 4972명 모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2일 09시21분    조회: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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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 성적 발표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대학교들의 학생모집계획이 각별히 주목받는 시점이다. 20일 기자는 올해 연변대학의 학생모집계획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변대학 학생모집취업처의 조병충 처장에 따르면 올해 연변대학은 전국을 대상으로 본과생, 전문대학생을 포함해 총 4972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본과생이 4692명을 차지한다. 올해 연변대학은 길림성에서 2825명을 모집, 그중 문사류에 1281명이고 리공류에 1466명이며 본과생을 2682명 모집할 계획이다.
 
국내 조선족의 최고학부로 소수민족대학인 것 만큼 연변대학은 민족과 시험어종에 대해 구체적인 요구가 있다. 조선어학과, 응용한국어(전문대학)학과는 비조선족 한어수험생을 모집하고 한어학과는 조선족수험생을 모집하며 중국소수민족언어문학, 영어(령기점) 학과는 조선어수험생, 한어문학학과는 한어수험생을 모집한다. 과학기술학원의 산업디자인, 간호학, 기계설계제조 및 자동화, 계산기 과학과 기술, 시장판촉, 통신공정 학과는 조선족수험생 혹은 조선어수험생을 모집한다. 길림, 흑룡강, 료녕 3개 성의 민족과 시험어종에 대한 요구는 각 성의 학생모집계획에 밝히고 기타 성급 지역은 민족에 대한 요구가 없다.
 
소수민족 예비반의 모집대상은 소수민족 수험생으로 하고 교육부의 관련 문건 규정에 따라 모집계획의 80%를 조선족으로, 20%는 기타 소수민족 수험생으로 하며 예비반학과에 지원한 수험생만 모집하고 지원조절 수험생은 모집하지 않는다.
 
올해의 신입생모집에서 연변대학은 학교 73개 학과중 27개 학과는 11개 학과류로 모집하고 입학 후 1년이 지난 후에 분류하기로 한다.
 
연변대학은 국가 ‘211프로젝트’대학이며 서부개발 중점건설 대학, 길림성과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중점 지지해 건설하는 대학이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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