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백조중 김정학생 북경대학에 입학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3일 11시27분    조회:13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정학생

금년에 17세(2000년 1월 10일생)에 나는 김정학생(녀)은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 고중 3학년 문과반 학생이다. 올해 전국 고등학교 입시에서 그는 총점수 646점(소수민족 10점 추가)의 우수한 성적으로 백산시 문과 2등을 하여 북경대학 사회학부에 입학하게 되였다.

김정학생의 아버지 김윤철, 어머니 임명화는 15년전에 기업에서 정리실업했다. 하여 이들 부부는 나어린 김정이를 외할머니 리고분(64세)한테 맡기고 외지로 돈벌이를 떠난지도 장장 15년, 지금은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 그때로 부터 나어린 김정은 외할머니의 슬하에서 외롭게 보내며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소학교, 초중, 고중기간의 학업을 원만히 완성하게 되였으며 지금은 떳떳한 북경대학 학생으로 되였다.

고중 1학년부터 줄곧 김정학생의 반주임을 해 온 김송철교원은 오늘 김정학생이 북경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은 장백조중의 영광이고 전 현 인민들의 자랑이라면서 누구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시간집중을 잘 하고 공부에 열심히기만 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고 하면서 김정학생을 이렇게 소개했다.

3년전에 김정학생이 초중에서 고중에 갓 올라 왔을 때 부터 그는 고중 2학년에 이르기 까지 학급에서 학습성적이 줄곧 2등을 했으며 고중 3학년에 올라 온 후 그는 특별히 시간집중을 잘 하고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많이 묻고 하면서 공부에 매우 열심하다 보니 학급에서 시종 1등의 보좌에 오르게 되였다. 학급에서 부반장 직을 맡은 그는 조직능력이 있고 사상품성이 좋고 동학들과의 단결이 좋으며 소학교 때 부터 웅변능력이 좋아 학교에서 웅변능수로 불리고 있다. 더우기 다른 학생을 잘 돕는다고 한다. 한 학급의 김미옥학생이 원래는 공부를 괜찮게 했는데 무슨 원인인지 학습성적이 차츰 뒤떨어 지게 되였다. 김정은 그를 찾아 개별담화도 하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제때에 차근차근 가르치고 정확하게 인도한데서 그 학생의 학습성적이 다시 크게 제고되여 올해 전국 고등학교 입시에서 그는 총 점수 561점의 좋은 성적으로 소주대학에 입학하게 되였다.

김정학생의 외할머니 리고분 로인은 김정은 어려서부터 자기가 키워왔는데 집식구들의 말씀을 참 잘 듣고 례절이 밝으며 집에서나 사회에서 애를 먹인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김정학생은 더 없이 격동된 나머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오늘 북경대학에 붙고 보니 실로 감개무량 합니다. 앞으로 대학교에 가 공부를 잘 해 우수한 성적으로 나라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서 저를 열심히 가르치신 학교 선생님들과 외할머니의 은혜에 보답하렵니다.'

반주임 김송철선생님과 함께

반주임, 외할머니와 함께

고중3학년 전체 과임선생님들과 함께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6월 9일, 학생들은 3일간의 대학입시전쟁을 끝마쳤다. 대학입학시험을 바라보고 12년의 시간을 달려온 지금,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소감은 제각기 달랐다.   김준명, 시간을 충분히 잘 리용할 겁니다 대학입학시험을 끝내고 나니 완전히 해방된 느낌입니다. 반대로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가...
  • 2018-06-11
  • 길림성국가교육시험시험관련사무 지휘중심에서 길림성교육시험원 부원장 리요송은 길림성에서는 6월 24일 좌우에 대학입시 성적과 대학입학 최저점수선을 공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2018년 길림성 대학입시 각류 수험생 총수는 15만 329명이다. 현재 전 성적으로 59개 시험지역의 151개 시험장이 있다.
  • 2018-06-08
  •   “투명한 시험장 환경에 마음이 놓입니다.” 7일 오전, 수험생 학부모 대표로 주국가교육시험사무 지휘중심에서 시험장 현장을 볼수 있게 된, 그것도 아들이 시험장에서 시험에 몰두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게 된 연변2중 3학년 5학급 모 수험생의 어머니 소화는 이같이 밝혔다.   료해에 의하...
  • 2018-06-07
  • 연변2중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18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오늘부터 정식 시작됐다.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응시생수는 8514명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200명 증가했다. 그중 문사류 수험생이 3397명이고 리공류 수험생이 5117명이다. 한어로 시험보는 수험생은 6969명, 조선어로 시험보는...
  • 2018-06-07
  • 6월 7일 오전 9시, 2018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시작됐다. 대학입시 때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미리 마련한 ‘소망판’에‘찰떡 붙이기’는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길림신문사 취재팀이 이른 아침 5시에 장춘조중 시험장 앞에 가 봤을 때 “소망판”에...
  • 2018-06-07
  •   6월 7일, 2018년 전국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전면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길림성 교육청 대학입시 감독검사조 조장 황종식(黄宗植) 등 순시조 일행 4명은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옥금의 배동하에 연길시 3개 시험장(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들을 돌아보며 연변의 대학입시 사업정황을...
  • 2018-06-07
  • 교육 부문 지원 일괄 추진 우리 주 교육부문에서 당지 실정에 알맞는 6가지 조치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 있다. 5월 31일, 주교육국을 통해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 교육부문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빈곤가정 학생에게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와 각 현, 시에서는 모두 ...
  • 2018-06-06
  • 2018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만민의 주목 속에서 7일부터 이틀간 펼쳐지게 된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우리 주에서는 8개 현, 시에 총 13개의 시험장소,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3일, 연길시학생모집판공실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 대학입시 ...
  • 2018-06-06
  • 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수험생은 8514명(조선족학생은 1545명),  시험장소는 총 8개구역, 13개 장소로 설정된다. 연변주공안국에 따르면 이 8개 시험구역을 단위로 시험 부정행위를 다스리는 전문팀을 내왔는가 하면 시험기간 시험장 및 주변 환경의 안전우환을 전면적으로 다스리고 수험생...
  • 2018-06-06
  • 6.1명절을 맞이하여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 어린이들은 일전 룡정시과외체육학교체육관에서 신나는 유희놀이운동회로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에서는 재활교육에 알맞은 다원 재활문화리념을 체현하고 어린이들이 조화롭고 따뜻한 교육문화환경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보내는 사랑을 느끼게 하도록 하...
  • 2018-06-04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