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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일류학과 건설에 박차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7일 10시30분    조회: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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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두가지 일류”건설대학으로 지정된 연변대학이 김병민 전임교장을 '첨단인재'로 초빙하면서 일류학과 건설 행보를 본격적으로 내디뎠다.
 
11일 연변대학에서 있은 '첨단인재' 초빙식에서 연변대학 당위서기 김웅은 “일류의 학과 건설은 곧 일류의 전문가, 학자를 필요로 한다”면서 “김병민 교수는 국내외에 성망이 높은 전문가이자 학자이고 또 시종 연변대학을 관심하고 기여도 많은 분이라 연변대학의 '첨단인재'로 초빙되여 더욱 근엄한 학술태도, 책임과 기여의 정신으로 관련 학과의 발전과 학교의 진보를 크게 추동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연변대학은 저의 성장요람이며 생명의 귀추입니다.”김병민 교수는 ‘첨단인재’로 초빙된 것은 연변대학 당위와 행정 및 전교 광범한 교직원들의 관심 및 신임이라고 소감을 털어놓으면서 “연변대학의 세계 일류학과 건설은 연변대학 미래발전에 직결되는 세기적인 공사일뿐더러 학교의 학과건설과 발전을 전방위적으로 추동하는 중대한 공사”라고 의의를 천명했다.그는 앞으로 혼신의 정력을 몰부어 보다 높은 학술경계를 추구하고 부단히 수준을 제고시켜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힘을 이바지하는것으로 사회와 인민, 연변대학의 광범한 사생에게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바치겠다고 다짐을 표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은 국가발전전략에서 대학교육이 일으키는 역할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대학 사생들과의 좌담회에서 세계 일류의 대학 건설에 드팀없이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고 리극강 총리도 여러차례 개혁을 통해 교육자원배치를 최적화하고 학교운영활력을 동원하며 경제지속발전, 민생보장개선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요구했다.
 
전면개혁심화지도소조 제15차 회의에서 “세계 일류 대학과 일류 학과 건설을 통괄적으로 추진할데 관한 총체적발안”이 채택되고 국무원에서 정식으로 발부했으며 지난 9월 20일에는 교육부 사이트에 일류 대학, 일류 학과 명단이 공개되였다.
 
42개의 대학을 세계 일류 대학으로, 95개 대학이 일류학과 건설대학으로 선정된 가운데 연변대학의 외국언어문학이 일류학과건설 명단에 들어갔다. 연변대학측은 향후 일류학과 건설을 향한 김병민 교수 및 교수연구진에 전폭적인 지지를 마련해주어 연변대학의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하도록 내민다는 방침이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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