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충북대학-연변대학 '中캠퍼스' 가시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1일 07시46분    조회:9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충북일보] 속보=충북대의 중국캠퍼스(국제공동캠퍼스) 설립 운영 문제가 가시화 되고 있다.(13일 1면)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오는 27일 윤여표 총장과 이만형 기획처장, 이재은 평생교육원장, 현정희 충북대 공자학원장 등이 중국 연변대를 방문한다. 

윤 총장의 이번 방문은 중국 연변대에서 열리는 '공자학원 이사회', 연변대의 김웅 총장 취임식과 지난해 중국 연변대와 논의가 됐던 '충북대 중국 캠퍼스'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총장이 이번 연변대 방문에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충북대 중국 캠퍼스' 설립과 운영에 관한 것으로 중국 연변대는 최근 충북대에 지난해에 논의가 됐던 러시아와 접경지역인 훈춘에 국제캠퍼스를 설립해 충북대와 공동으로 운영하자는 제안을 다시 해 왔다. 

지난해 6월 충북대 관계자들이 이 지역을 방문해 현지를 둘러본 결과 훈춘대학의 기숙사는 80%, 대학본부와 강의동 등은 65% 공정률 보였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 등은 이번 연변대 방문기간인 28일 현장을 방문하고 '국제 공동캠퍼스'와 관련한 대학운영과 학사운영 프로그램, 상호역할분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학사와 석사 박사 과정, 국제관계 문제와 현재 충북대에서 방학기간중 집중운영하고 있는 중국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탄력학기제' 등도 심도있게 논의한 후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재 중국내의 유명대학에서는 대학건물과 학생모집까지 끝내고 충북대에서는 학위프로그램과 대학운영을 제안하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안휘성의 한 대학에서는 충북대 분교(캠퍼스)를 설치해 줄 것으로 요청하기도 했고, 중국 서안에서 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호경그룹은 서안지역에 충북대 분교(캠퍼스)를 설립해 학사운영과정을 충북대가 맡아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몽골국제대학(MIU)도 충북대와 공동으로 러시아의 카자흐스탄에 대학을 설립해 진출하자는 제안도 들어왔다. 

이중 가장 적극적으로 중국캠퍼스 운영을 제안 한 곳은 충북대와 가장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연변대다. 

특히 연변대는 재학생이 조선족들이 많아 언어소통에 큰 문제가 없는 데다 우리나라와 같은 민족이라는 동질성 때문에 '국제공동캠퍼스' 설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충북대 관계자는 "연변대가 최근 중국캠퍼스 설립 문제를 또 다시 제의해 왔다"며 "이번 방문은 화해무드로 접어들고 있는 한중관계와도 깊은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9일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국내 대학이 프랜차이즈(Franchise) 방식의 해외 진출 길을 열어놨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연변대학 조문학부 청춘특강시리즈“청(听)출어람”에 조선족 대학생들 반색 대학가에 열리는 특강은 거의 비슷하다. 취업진로, 학습방법, 연애상담 등 주제를 둘러싸고 열리는 특강이나 강좌는 재학생이나 대학을 거쳐온 졸업생들이라면 수도 없이보아왔고 들어왔을 것이다. 명강사를 모셔왔어도 그들이 들려주...
  • 2018-12-04
  • 글짓기경연 학부모조 1등 수상자 연대한글학교 김예린의 엄마 정향화씨(왼쪽 세번째) 고향을 떠나 산동성에 온지도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다. 조선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글을 거의 리용하지 않던 나한테 한글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백일장 글짓기에 참가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오랜만에 나와 한글에 대해 생각...
  • 2018-12-03
  • 김영숙(룡정시 북안소학교 교원) 제 3회 효사랑 글짓기에서 "효원에서 엮어가는 사랑이야기" 우수상 획득, "기적은 꼭 일어날거야",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 "실수에서  받은  계시“, "...
  • 2018-11-30
  •  독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조금 깼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내용 파악을 잘 하는 것이 무조건 좋...
  • 2018-11-29
  • 교수질은 학교 발전의 생명선이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교수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수개방 및 ‘교사일터수련’ 활동을 전개, 학부모들을 학교수업에 공동 참여시킴으로써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교사의 교수안 전시와 학생의 숙제평의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며 교사의 업무를 제고시켜온 학...
  • 2018-11-29
  • 제16회 연변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1월 25일 오전 국제호텔에서 800여명의 학생,지도교사,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표창대회는 연변독서절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독서활동은 학교에서 추천된...
  • 2018-11-25
  •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을가. 연변대학예술학원 사생들은 개혁개방40주년을 경축하고 홍색문화를 시대와 더불어 기층에 전달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홍색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우수청년이 되자》는 의미깊은 선전활동 및 《청렴문...
  • 2018-11-24
  • 리연춘(치치할시조선족학교)  흑룡강성조선족사범학교 졸업,연변대학 조선어학부 본과학력, 현재 치치할시조선족학교조선어 교원,수상경력:   동북3성조선어협력사업 선진.흑룡강성교학능수,치치할시골간교사학교:  치치할시조선족학교           ...
  • 2018-11-23
  • 글짓기경연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학부모, 평심원들이 기념사진 남기다.   11월 17일‘한글사랑 한글자랑 백일장 및 학예회’가 연대(烟台)해열대청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는 주말을 리용하여 공익성사업으로 운영하는 연대(烟台)한글학교에서 조직한 것이다.   행사는 백일장경연과 학예발표회 두...
  • 2018-11-22
  • 대중 관계 좋아져 교류 활발해진 덕…그래도 아직 학생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외국어는 영어북한 평양 인민대학습당의 외국어 강습반 중 중국어 강습반이 4~5개, 학생 수는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북한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중국어 학습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 2018-11-22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