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을가.
연변대학예술학원 사생들은 개혁개방40주년을 경축하고 홍색문화를 시대와 더불어 기층에 전달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홍색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우수청년이 되자》는 의미깊은 선전활동 및 《청렴문화교정진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연변대학예술학원에서는 길림조선족중학교에서《홍색정신계승선전 및 렴결문화교정진입》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활동에는 연변대학예술학원 원당위서기 김홍룡의 인솔하에 《계승선전단》과 《청년맑스주의예술단》두 소조로 구성된 사생 29 명이 참가하여 현시대 대학생의 사명감을 다하는 훌륭한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행사에서 방문단일행은 연변대학 소개영상을 방영하고 길림시조선족중학교 사생들에게 조선민족의 선명한 민족특색을 갖고있는 연변대학교이 력사이래 거둔 업적과 인재양성방면에서 거둔 성과들을 력사의 발자취와 아름다운 미래전망에 결부해 폭넓게 소개하였다.
그리고 예술학원의 《계승선전단》단원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연변항일투쟁사의 일환인 소왕청 항일련군의 항일투쟁력사, 혁명선배들의 감동적인 혁명투쟁이야기를 강연하였다.
현장의 사생들은 세계전쟁사에 유례없이 가렬처절하고 간고했던 동북항일련군의 항일투쟁사를 들으며 홍색문화 내함을 마음속 깊이 새기게 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사생들이 당과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적 지조를 수립하고 애국심을 더욱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한편 예술학원《계승선전단》에서는 홍색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것을 주제로 학생들로 하여금 항일정신의 내함을 실제와 결부해 깊이 터득하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예술학원《청년맑스주의예술단》연출인원들이 길림조선족중학교의 사생들을 위하여 준비한 정채로운 예술종목들을 공연하였다.
예술프로로는 민족특색이 농후하고 시대적특징을 부여한 무용《메아리》, 《북춤》, 《아박춤》, 《부채춤》등을 표연하였고 기악으로는 선률이 화려한 가야금 독주곡《옹헤야》와 경쾌한 세납독주곡《풍년맞이》을 연주하였다.
아울러 정다운 우리민요《밀양아리랑》과《한강수타령》을 감성적인 노래에 담아 표현하였다.
이번 활동은 새시대 중학생들로 하여금 항련투쟁력사와 투쟁정신을 책에서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깊이 료해하는데 일조하였다.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금의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은 지난 세월 혁명렬사들의 피와 생명으로 바꿔온 것이기에 당대청년으로서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억센 포부와 원대한 리상을 실현할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연변대학예술학원 학생들의 이번 길림행은 대학생의 사명감으로 《렴정문화교정진입》을 전개하는 계렬활동으로서 혁명렬사들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는 활동이며,현시대 중학생들로 하여금 홍색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의 우수한 청년으로 성장하는데 정신적식량으로 남게 하였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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