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초중∙고중 학생들의 하루 평균 숙제에 사용하는 시간이 전 세계 평균치의 3배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 온라인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아판티(阿凡题)’가 발표한 ‘중국 초중∙고중 숙제 스트레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학생들은 하루 평균 2.82시간을 숙제에 사용한다. 이는 세계 평균치의 3배이며 일본의 4배, 한국의 5배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중국의 학부모 10명중 9명은 자녀를 도와 숙제를 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 ‘보고서’는 학교 숙제는 학생과 학부모 뿐만 아니라 교원에게도 큰 부담을 준다고 밝혔다. 교원은 업무시간 중 40% 이상을 학생의 숙제를 검사하는데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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