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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폭설로 부분적 학교 휴강 - 149개 학교 3만여명 학생 영향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일 08시20분    조회: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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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우리 주의 부분적 학교들이 휴교에 들어갔다.


1일 주교육국은 폭설로 인한 우리 주 중소학교 휴교정황에 대해 통보하면서 2월 28일 밤 전 주에 보편적으로 폭설이 내린데 비추어 1일 아침에 주내 384대의 통학차량 전부를 운행중지, 봉페보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폭설로 인해 우리 주의 149개 학교가 수업을 중지, 파급된 학생수는 3만 8582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연길시의 9개 학교 2145명 학생, 훈춘시의 15개 학교 1502명 학생, 도문시의 22개 학교 5861명 학생, 돈화시의 29개 학교 1만 7056명 학생, 룡정시의 12개 학교 1859명 학생, 화룡시 16개 학교 1046명 학생, 왕청현의 29개 학교 4123명 학생, 안도현의 17개 학교 4990명 학생이 1일,정상적인 학교수업을 하지 못했다.


주교육국은 2월 27일과 28일 선후로 성교육청 안전처와 주 안전사업위원회의 <<연변지구 근일 폭설예보에 관한 통지>>를 받았고 즉시 폭설응급대처방안을 가동했다. 주내의 모든 학교에 폭설대처준비를 잘하고 교수청사 안전정황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안전우환이 있으면 바로 정돈개조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폭설에 대비한 응급대처사업팀을 구성하고 사업직책과 임무분공을 명확히 했으며 당직제도를 내오고 우환점검, 응급대처, 인원배치에서 차질없이 되도록 했다. 시구역외의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통학차량운행을 잠시 중단하고 봉페관리할것을 요구했다.


주교육국은 강설정도와 도로교통정황에 근거하여 잠시 휴강에 들어간 학교들은 5일 정상수업을 회복할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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