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새학기 개강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2일 14시34분    조회:161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에서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 선물 전달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0일,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에서 주최하고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가 주관한 '상해조선족주말학교 2018년도 1학기 개학식'이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지역사회학교 룽바이분교 3층 교실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리영일 부주임의 사회하에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 문용철 부교장(조선족,한국 서울대학교 석사연구생)이 사업보고를 하였고 이어서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 간부가 축사를 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전달하였다.

  룽바이1반의 장준서학생 아빠인 장건씨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표하여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통전부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마지막으로 룽바이1반 학생들이 우리말로 회보공연을 하였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교학 실력이 뛰여난 강사선생님들로 교사진을 새로 재편하였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정상수업외 올해부터 여름방학기간 연변에서 매일 오전 우리말 우리글을 4시간 정도 공부하고 오후에는 민족문화 및 민속 체험,박물관 및 명승지 견학,농촌생활 체험,공차기,연변축구 경기관람 등 과외활동을 진행하는 “연변 여름캠프(夏令营)”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우리말 우리글 습득효과를 현저히 제고시키고 상해에 살고 있는 조선족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를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대도시 상해에서 9년째 학생들로부터 등록금과 수업료를 안받고 무료로 우리말 우리글을 가르치고 있는 상해조선족주말학교는 지난 2010년 10월 16일,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가 중공 상해시 민항구위원회 통전부, 상해시 민항구 민족종교사무실, 민항구 홍교진 인민정부, 중공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회 선전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상해시 인민정부 합작교류판공실 소속) 등 당과 정부의 관계부처와 사단법인, 그리고 상해 조선족사회에서 덕망이 높은 장상국 교수(상해 해양대학 박사생 지도교수) 등 많은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개설하게 되였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에는 현재 상해시 민항구 홍교진 인민정부으로부터 무상으로 수업 장소를 제공받아 홍교진 지역사회학교 룽바이분교내에 개설한 4개 반급 외에 2014년,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에서 금수강남지역에 추가로 개설한 4개 반급까지 합하여 모두 8개의 반급이 있다.

  /박형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상해조선족대학생예술절, 상해에서 성황리에 지난13일, 상해 홍구구문화관에서 상해조선족대학생예술절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상해조선족대학생련합회(SKY)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까지 다섯차례 열리고 있는데 상해 조선족대학생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펼치고 우리 민족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이 그 취...
  • 2018-05-18
  • “저요!” “저요!” 교원의 질문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대답기회를 쟁취하려고 한껏 높인 목소리와 수풀처럼 총총히 쳐든 손들, 9일 연길시건공소학교 다기능교실은 이 학교 5학년 학생들의 중국 고대 4대 명작 퀴즈대결로 열기 후끈했다. 이 학교에서 해마다 ‘세계 독서의 날’과 연변 독...
  • 2018-05-16
  • [멀기만 한 스라밸] ‘셀프 감옥’에 갇힌 아이들   《 무너진 ‘스라밸’에 우리 아이들이 아파하고 있다. ‘스터디 앤드 라이프 밸런스(Study and Life Balance)’, 공부와 휴식의 균형을 허락해 달라며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좀처럼 이를 허용하지 않는다. 결...
  • 2018-05-16
  • [동아일보] [멀기만 한 스라밸]<중> ‘놀이 불능’에 빠진 초등생들 11일 서울 양천구의 학원가 카페에서 우진이가 수학학원을 가기 전 비는 시간을 이용해 테이블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어디를 가지….’ 영어학원이 끝난 건 오후 3시 50분. 다음 논술...
  • 2018-05-16
  • 교과서에 실린 '鴻鵠' 발음 틀려… "솔직히 몰랐다"며 사과문 게재     중국 최고 명문 베이징대의 린젠화(林建華·사진) 총장이 개교 기념식에서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성어(成語)를 잘못 읽어 망신을 당한 끝에 공개 사과까지 했다고 홍콩 명보 등이 6일 보도했다. 린 총장은 지난 4일 ...
  • 2018-05-07
  •   이제 한달만 지나면 2018년 대학입시가 정식으로 시작된다. 올해 대학입시는 또 일련의 새로운 정책을 실시하는데 그중에는 비교적 높은 관심을 받았던 부분적 가산점항목 취소와 모집차수 합병 등이 포함된다. 대학입시 이런 새로운 변화 있어 -가산점항목 줄이고 규범화 최근년래 대학입시 가산점정책이 계속하여...
  • 2018-05-07
  • 24일, 교육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중소학생 인터넷 유혹 예방 교양, 인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긴급 통지’를 발부했다. 교육부는 이번에 ‘긴급’ 두 글자를 붙여 통지를 발표한 것은 중소학생 인터넷에 의한 유혹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져 여러 면에서 직책직능을 다하고 밀접히 배합하며 함께 감...
  • 2018-04-26
  • 300명 선전강연회에 참가   24일, 주당위와 연변대학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대학교·지방 합작 프로젝트-우수대학생 영입, 취업 창업 혁신 발전 선전강연회가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연변대학은 2018년 우리 주 고차원 인재 영입 ‘천인 계획’ 대학교 진입 선전강연 행사의 첫 역이다. 학교와 지방의 ...
  • 2018-04-25
  •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채복숙 기자=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민족단결 교육을 청소년때부터 틀어쥔다.   1945년 9월에 건립된 이 학교는 흑룡강성내 조선족중학교에서 가장 일찍 건립되고 규모가 가장 큰 완전 중학교이다. 최근 년 간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
  • 2018-04-25
  • 요즘 산재지역 조선족학교 학생들은 물론, 집거지역 조선족학교 학생들도 우리말 구사를 류창하게 잘하지 못하여 학부모들과 조선어문 교원들의 고뇌로 되고 있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가장 근원적인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기자는 연변대학 사범학원 김순희박사를 찾았다. 연변대학 사범학원 김순희박사 기자: 학생들이 언...
  • 2018-04-25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