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창립 82주년맞이 성과전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2일 00시00분    조회:18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1일 아동절을 맞이해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창립 82주년맞이 <학교, 가정, 사회가 하나로 이루어지는 교육> 성과전을 개최했다.
길림성교육학원, 길림시교육학원, 서란시민족종교국, 서란시교육국, 길림지역 형제학교, 및 서란지역 조선족사회각계 인사들과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모교방문단 일행 60여명 래빈들이 행사 당일 학교를 찾았다.
 
학교 정문에서 래빈들을 반기고있는 장면
 
 
 
학교현관에 설치된 학교의 발전사와 력대교장 소개
 
이날 행사는 서란조선족실험소학교홍보영상 시청, 교학시설과 교정문화 체험, 문예공연 관람, 좌담회 등으로 순을 이어갔다.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김분해교장이 문예공연 개막에 앞서 환영사를 했다.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 김분해교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는 장면

 
“본교는 근 10여년간 줄곧 서란시 일류의 특색학교, 오성급학교, 환경이 가장 아름다운 학교, 교육관리최고학교 등 수많은 영예를 안아왔는데 이는 상급부문 및 조선족사회각계의 관심,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는 전체 사생들을 대표해 저희 학교에 심혈을 기울여준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모교방문단 일행이 정수기와 장학금 5만원을 후원

 
김분해교장은 1938년 본교 창립이래 82년의 유구한 세월속에서 도합 629명의 교원들이 민족교육일선에서 4,553명의 졸업생들을 사회로 배출시켰는바 오늘 북경정법대학 오일환교수를 비롯한 모교방문단 일행이 천리길도 머다하지 않고 고향의 학교를 찾아준데 대해 고마움과 함께 모교방문단 일행 여러분들은 서란조선족실험소학교의 크나큰 자랑이자 영광이라고 했다.
 

래빈들과 기념사진 촬영

“오늘 건교 82주년을 기리는 이자리에서 저는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하나로 이루어지는 교육을 창의합니다.”
김분해교장은 새시대 민족교육을 위해 학교, 가정, 사회 모두가 손잡고 하나의 공동체로 똘똘 뭉쳐 힘차가 가자고 재삼 호소했다.

82년간 학교의 발전을 묵묵히 지켜봐온 82세 고령의 버드나무

현재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는 교직원 70명과 유치원부를 포함해 학생 137명이 있다.
지난해 서란시평안조선족소학교가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로 합병되면서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는 서란시의 유일한 기숙제조선족소학교가 되였다.
한편 이날 공연은 서란시조선족실험소학교와 영춘촌, 금성촌, 서란시로인협회에서 마련한 정채로운 합동공연으로 하모니를 이루었다.
래빈들과 학부모, 서란시조선족 관객 700여명이 관람석을 꽉 메웠다.
 
 
 
 
 
 
 
 
 
 
 
 
 
 
 
 
 
 
 
 
 
 
 
 
 
 
 학교와 서란시조선족사회의 합동공연으로 감동의 하모니를 이룬 공연장
 
길림신문/차영국 신정자 정현관 특별취재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화룡시고급중학교 대학 보통본과이상 입학률 11.8%에서 95,2%, 그 비결은 어디에?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는 화룡시고급중학교 리창룡 교장   대학 본과이상 입학률 11.8%에서 95.2%로의 급성장, 이것은 화룡시고급중학교(이하 화룡고중)의 2009년과 2018년의 단순한 수치만이 아닌 화룡고중 지도부를 비롯한 전체 임직...
  • 2018-11-21
  • 역할극 ‘흥부전’의 한 장면   11월 1일 오후 류하현조선족학교에서는 ‘민족문화전통을 계승하자’는 주제로 ‘민족문화의 향연’ 조선어문 역할극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급마다 알심들여 준비한 역할극을 무대에 올렸는데 내용이 풍부하고 다채로웠다. 우리말 동화 &lsq...
  • 2018-11-20
  • 세상 모든 엄마들이 화를 내지 않는 천사표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일입니다. 하지만 이 '화'를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 방법을 속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엄마를 무너뜨리는 '화'  아이를 키우면서 ...
  • 2018-11-20
  •     *본 교원수기는 얼마전 진행된 개혁개방 40년 민족교육 특별기획 _ 중국조선족중소학교 우리글 사랑 교원수기 응모작품 시상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마지막 한쪽의 기녀념비 류정남   몇해전 로모의 한국친척 방문수속을 하기 위해서 고향행차를 한적이 있었다.떠난지 십여년 잘 되는 고향...
  • 2018-11-19
  • 언어발달 자극하는 놀이법   혹시 아이 말이 늦어서 걱정하고 계신가요? 월령 별 언어 발달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고, 함께 해주면 좋은 놀이법도 소개해드릴게요.   또래에 비해 우리 아이가 말을 잘하지 못하면 발달이 늦는 것은 아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하게 돼요. 그러나 아이들의...
  • 2018-11-19
  • 병설유치원도 다문화 자녀 비율 73%  한국어 서툰 학생은 ‘예비학교’ 거쳐야  수준별 일주일 5~10시간 한국어 수업  교사들 학생 지도 언어적 어려움 호소  학운위에 中동포 부모 참여 소통 노력  중국어 교육 추진… “차별·소외감 없어” ▲ 지난 9일 서울신...
  • 2018-11-12
  • “ 당신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개혁개방 40주년 민족교육 특별기획인 중국조선족중소학교 우리 글 사랑 교원수기 “ 당신은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입니다” 응모작품 시상식이 11월 3일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연변주독서협회...
  • 2018-11-03
  • 30일, 박규찬 탄신 100돐 기념좌담회가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천해란의 사회로 열린 좌담회는 연변주정부 조어금 부주장과 연변대학 당정 지도자, 연변대학 로지도자, 퇴직교원, 학생대표 및 박규찬 선생의 자녀들이 참가했다. 좌담회에서는 박규찬 선생 자녀들에게 “박규찬 평...
  • 2018-10-31
  • 연변대학민족연구원이 주최하고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와 연변조선족총소년교육연구회가 협력한 명동학교설립 110주년 기념학술회의가 10월 27일 이라는 주제로 연변대학 본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학술회의 개막식에서 연변대학교 교장 김웅이 환영사를,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소장 심송철이 개회사를,...
  • 2018-10-28
  • 설립60 돐 맞아 제 1 회 민족체육발전포럼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동북3성 체육교원 양성의 요람인 연변대학체육학과가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연변대학체육학원이 지난 20일 연변대학체육학과 설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변대학체육학과(원체육학부, 현체육학원) 교수들과 졸업...
  • 2018-10-25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