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중학생들의 꿈, 북경에서 키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일 15시08분    조회:7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7일부터 시작된 제8회 “희망의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31일 북경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이번 프로젝트는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지역의 조선족 중학생들을 초청하여 4박5일간 북경탐방을 진행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꿈나무 학생 32명과 한룡갑, 강성민, 전국화, 최영광, 김현철 등 후원단위 대표, 애심녀성네트워크 관계자들과 회원, 학생들의 안전을 맡은 각 지역의 인솔자 교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수료식에 참석했다.

  수료식 첫순서로 애심녀성네트워크 자선공익부 남설경부장의 4박5일 북경탐방활동 총화가 있었고 이어서 한현옥 부회장이 이번 프로젝트를 전반적으로 총화하였다.

  남설경 부장의 소개에 의하면 이번 프로젝트는 명문대 견학(북경대학, 중앙민족대학, 중앙미술학원), 기업과 문화단위 견학(현대자동차,稀客地图,민족출판사), 관광지 유람(천안문, 국가도서관, 만리장성), 백성로봇(百星机器人)체험 그리고 3차례 특강으로 구성되였는데 올해에는 특별히 만리장성 관광에서 외국인 광광객과 대화하는 코너를 설치하였는데 예기치 못하게 학생들의 큰 환영을 받았고 그들의 자신감을 크게 키워줬다고 했다.

  한현옥 부회장은 4개월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였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준 기업과 단위, 사회조직에 진심어린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또 빽빽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잘 따라준 꿈나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현옥 부회장의 총화에 이어서 수료식의 중요한 내용인 평가회가 시작되였다. 6명 심사위원은 4박5일동안 학생들의 표현과 수료식 조별공연무대, 소감발언 등을 기준으로 각 팀과 개별학생을 평가했다.

  수료식에서는 모든 꿈나무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했다. 또한 평가에 따라 꿈에 대한 주제를 가장 잘 반영하고 팀워크가 좋은 조에 최고상 “빛나라상”을 수여하고 기타 조는 표현에 따라 “새별상”, “꿈너머꿈상”, “아람상”을 수여했으며 활동기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학생에게 개인상 “꿈나무상”을 수여했다.

  수상에 앞서 “뿌리깊은 나무는 쉽게 뽑히지 않는다”를 제목으로 특강을 했던 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 명예회장이 발언했다. 리란 명예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비롯한 애심활동이 이어갈수 있는것은 후대양성에 심혈을 기울인 조선족 선배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고향에 돌아간후 가문에 대해 공부하고 민족자부심을 키울것을 꿈나무들에게 당부했다.

  행사 마감순서로 애심녀성네트워크 리령 회장의 발언이 있었다. 리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기와 비해 교통, 식사조건이 우월해졌는데 그속에는 타민족까지 포함한 애심인사들의 사랑의 손길이 깃들어 있다고 말했다. 리령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애심인사들이 아낌없이 베푼 자양분을 섭취한 꿈나무들은 앞으로 거목으로 성장하여 앞으로 차세대 꿈나무 양성에 힘을 이바지하기를 기원했다.

  /중앙인민방송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6월 9일, 학생들은 3일간의 대학입시전쟁을 끝마쳤다. 대학입학시험을 바라보고 12년의 시간을 달려온 지금,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소감은 제각기 달랐다.   김준명, 시간을 충분히 잘 리용할 겁니다 대학입학시험을 끝내고 나니 완전히 해방된 느낌입니다. 반대로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가...
  • 2018-06-11
  • 길림성국가교육시험시험관련사무 지휘중심에서 길림성교육시험원 부원장 리요송은 길림성에서는 6월 24일 좌우에 대학입시 성적과 대학입학 최저점수선을 공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2018년 길림성 대학입시 각류 수험생 총수는 15만 329명이다. 현재 전 성적으로 59개 시험지역의 151개 시험장이 있다.
  • 2018-06-08
  •   “투명한 시험장 환경에 마음이 놓입니다.” 7일 오전, 수험생 학부모 대표로 주국가교육시험사무 지휘중심에서 시험장 현장을 볼수 있게 된, 그것도 아들이 시험장에서 시험에 몰두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게 된 연변2중 3학년 5학급 모 수험생의 어머니 소화는 이같이 밝혔다.   료해에 의하...
  • 2018-06-07
  • 연변2중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18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오늘부터 정식 시작됐다.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응시생수는 8514명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200명 증가했다. 그중 문사류 수험생이 3397명이고 리공류 수험생이 5117명이다. 한어로 시험보는 수험생은 6969명, 조선어로 시험보는...
  • 2018-06-07
  • 6월 7일 오전 9시, 2018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시작됐다. 대학입시 때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미리 마련한 ‘소망판’에‘찰떡 붙이기’는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길림신문사 취재팀이 이른 아침 5시에 장춘조중 시험장 앞에 가 봤을 때 “소망판”에...
  • 2018-06-07
  •   6월 7일, 2018년 전국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전면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길림성 교육청 대학입시 감독검사조 조장 황종식(黄宗植) 등 순시조 일행 4명은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옥금의 배동하에 연길시 3개 시험장(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들을 돌아보며 연변의 대학입시 사업정황을...
  • 2018-06-07
  • 교육 부문 지원 일괄 추진 우리 주 교육부문에서 당지 실정에 알맞는 6가지 조치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 있다. 5월 31일, 주교육국을 통해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 교육부문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빈곤가정 학생에게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와 각 현, 시에서는 모두 ...
  • 2018-06-06
  • 2018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만민의 주목 속에서 7일부터 이틀간 펼쳐지게 된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우리 주에서는 8개 현, 시에 총 13개의 시험장소,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3일, 연길시학생모집판공실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 대학입시 ...
  • 2018-06-06
  • 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수험생은 8514명(조선족학생은 1545명),  시험장소는 총 8개구역, 13개 장소로 설정된다. 연변주공안국에 따르면 이 8개 시험구역을 단위로 시험 부정행위를 다스리는 전문팀을 내왔는가 하면 시험기간 시험장 및 주변 환경의 안전우환을 전면적으로 다스리고 수험생...
  • 2018-06-06
  • 6.1명절을 맞이하여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 어린이들은 일전 룡정시과외체육학교체육관에서 신나는 유희놀이운동회로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에서는 재활교육에 알맞은 다원 재활문화리념을 체현하고 어린이들이 조화롭고 따뜻한 교육문화환경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보내는 사랑을 느끼게 하도록 하...
  • 2018-06-04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