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어린이 세계암산경연에서 정상에 우뚝 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일 15시29분    조회:1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주재정국 오미령 선수조 준우승,김설화교원 학전반조 “우수지도원상”수상

7월31일 연길서역,세계주산식 암산경연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고 개선하는 연길시속산기지유치원(延吉市速算奇智幼儿园)을 대표한 류지원어린이와 김설화지도교원을 얼싸안고 환락의 도가니속에 빠져있는 환영인파로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무척 설레이게 하는 장면이 나타났다.

우승의 월계관을 안고 고향에 돌아온 류지원어린이(가운데)와 류설화지도교원(왼쪽 네번째).

7월28일,세계주산련맹“제7기주산식 암산경연”이 인도네시아 반둥(万隆)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경연에는 중국,중화대북,향항,미국,일본,카나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레바논 등 국가와 지구의 13개 대표팀과 3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당대 세계 주산식속산경연의 왕중왕 대결을 펼쳤다.

길림성 연변팀을 대표해 이번 세계경연에 참가한 류지원 어린이는 학전조 시합에서 김설화 지도교원의 지도하에 모든 적수를 물리치고 순조롭게 예선을 통과한후 결승전에서 불꽃튕기는 대결을 거쳐 우승과 함께 단체특등상까지 따내면서 세계주산식 암산경연의 정상에 우뚝 솟았다.

세계주산련맹 “제7기주산식 암산경연”에서 우승을 따낸 류지원어린이.

한편 연변대표팀으로 참가한 연변주재정국 오미령선수는 선수조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연변주산식 암산의 화려한 시대를 열었다.

이와 함께 김설화지도교원은 세계주산식 암산경연 학전조 “우수지도원상”을 수상하였다.

류지원 어린이는 지난해 연길시속산기지유치원 대표로 길림성 주산식 암산경연 학전반조에서 우승에 오르면서 본기 세계주산식 암산경연의 참가자격을 획득한후 올해 6월 연길시와 연변주,길림성 주산식 암속산경기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올 7월19일,료녕성 심양시에서 개최된 2018 “제5기 전국 주산식 암산경기”에서 류설화교원의 지도하에 본 유치원의 김나혜어린이와 함께 C조와 학전조 시합에서 각각 우승을 쟁취하였으며 길림성을 대표해 단체우승의 시상대에 오르면서 명실공히 주산신동의 자리를 굳히였다.

세계주산식 암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낸 연변대표팀일행.

연길시속산기지유치원 주복자원장은 일찍 룡정시제1유치원에서 주산식 암속산지도원으로 사업하면서 유치원어린이들을 지도하여 련속 3년간 연변주 주산식 암산 우승과 함께 길림성 우승을 따낸바 있으며 길림성 속산 우수교사,고급교사의 영예를 지니고 있다.

현재 연길시속산기지유치원은 교학가운데서 암산법 놀이와 이야기형식으로 주산식 암산법을 가르치면서 어린이들의 지력발전을 이끌고 주산신동을 양성하기 위해 심혈을 몰붓고 있다.

주복자 원장에 따르면 김설화 지도원은 19살나이로 유아사범을 졸업하고 유아사업에 몸 담근 이래 착실한 사업태도와 열정으로 주산신동을 양성하는 방면에서 남다른 기질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급의 인재를 양성할 만한 능력을 갖춘 우수한 주산식 암산 지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세계주산련맹“제7기주산식 암산경연”에서 뛰여난 성적을 따낼수 있게 아낌없는 지지와 방조를 준 연변주 재정국 주산협회와 주 및 시의 교육부문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길시학전교육사무실 리금란주임은 세계무대에서 휘황한 성적을 안아 온 연길시속산기지유치원 류지원어린이와 김설화지도교원,오미령선수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며 “류지원어린이와 김설화교원이 이뤄낸 성적은 연길시와 연변의 학전반교육에서 거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성과로서 향후 학전반단계 특장배양과 소질교육의 발전을 이끄는데 힘찬 동력이 될것이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12월 12일 오후, 료양시조선족학교에서는 '하루봉급 기부'하는 애심활동을 가졌다. 이날 학교 지도부 성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전체 교직원(53명)과 부분 학생들이 동참하였다. 고급교원들은 200원, 일반교원들은 100원, 직원들은 50원, 부분 학생들은 학급별로 신문잡지 등 페품을 팔아 모은 돈을 기부하였는...
  • 2017-12-15
  • 2017년 12월 15일 길림성 연길시신흥소학교에 회의실에서 제1회 전주 조선족 소학생 '법제작문, 법제벽신문'경연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와 연변주사법국의 공동주최로 펼쳐진 이번 경연에는 법제작문에는 150여명친구가, 법제벽신문에는 300여점의 작품이 평심에 참가하였습니다.   공...
  • 2017-12-15
  • (흑룡강신문=하얼빈)피금련 특약기자=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함양과 독서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저 12월 8일, 밀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급학년조 어린이, 학부모 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38명 어...
  • 2017-12-11
  •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리문익 부주임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최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보고 제8 부분 민생을 보장, 개선하는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할 데 대한 내용중 '교육사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야 ...
  • 2017-12-07
  •     (흑룡강신문=하얼빈)텐센트, 흑룡강대학, 동북넷이 공동 설립한 흑룡강펭귄뉴미디어학원 현판식이 12월 4일 오후 흑룡강대학에서 열렸다.     흑룡강성위 인터넷정보판공실, 텐센트, 흑룡강대학, 흑룡강일보신문업그룹, 동북넷 등 단위의 관계자가 현판식에 참석했다.     흑룡강펭귄...
  • 2017-12-06
  • 하북성 석가장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 현지 일부 중소학교들에서 제2외국어 등 정규수업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들이 요즘 들어 늘어나고 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011년에 중국에서 한국어반을 개설한 중소학교가 처음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 2016년까지 9개 학교의 ...
  • 2017-12-05
  •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회보공연 펼쳐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12월 1일 학부모들을 모시고 합창,특장반 회보공연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학기동안 음악시간과 특장반에서 배우고 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는 한차례 의미있는 활동이였다.       합창내용은 학생...
  • 2017-12-04
  • 집단을 열애하는 김진혜 통화현조선족학교 4학년 차홍강 우리 반 반장 김진혜는 집단을 자기 집처럼 열애하는 훌륭한 학생이다. 우리 반에서 진혜네 집은 학교와의 거리가 제일 멀다. 그렇지만 그는 언제나 누구보다 일찍 등교하여 청소를 깨끗이 하고 그 날의 정상적인 수업을 위한 학급관리를 깔끔하게 해놓군...
  • 2017-11-30
  •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연변화동정보교류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의 ‘우리 민족 서로 돕기 운동’, ‘학교 도서관 문화운동 네트워크’, ‘신한은행’ 등 부문의 후원하에 흑룡강성 상지시 조선족 소학교, 중학교에서 2017년 동북3성 조선족학교 도서관 운영 교육연수가 있었다. 동북3...
  • 2017-11-29
  • 한 학부모가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저학년 독서 목록에서 제외하자고 주장해 찬반 논란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이 동화가 '부적절한 성적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는 영국의 학부모의 목소리를 보도했습니...
  • 2017-11-28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