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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속 책의 나라 키즈북까페...창의력 상상력 키워가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5일 16시27분    조회: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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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박꼭질하면서 상상력 키울 수 있는 곳

►깊이 있는 도서 알찬 도서들을 접할 수 있는 곳

►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부모님들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수소물과 유기농으로 안전한 먹거리 대기하는 곳




약 800평방메터 되는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책도 보고 놀이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동화속 책의 나라-<빨간고구마키즈북까페>가 요즘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키즈북까페란 책을 테마로한 어린이용 까페를 말한다. 빨간고구마북까페는 상큼한 분위기, 알록달록 색체를 띤 공간에서 영양분 듬뿍 먹으며 건실하게 성장하라는 사장님의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그래서일가? 어린이들은 "매일 가고 싶어요"를 웨친다.



그렇다면 빨간고구마키즈북까페는 어떤 특점이 있을가?

►숨박꼭질하면서 상상력 키울 수 있는 곳

숨어있기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심리특점에 맞게 은밀한 구석과 동굴모양을 만들어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다.

놀이터처럼 편안하고 재미있게 꾸며져있어 아이들이 독서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립체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마음 껏 펼칠 수 있다. 딱딱한 서점이나 공부방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놀이터식 책방이다. 



►깊이 있는 도서 알찬 도서들을 접할 수 있는 곳

빨간 고구마 키즈북카페에 비취된 도서량은 8000여권에 달한다. 아이들을 상대로 조, 한문 도서를 골고루 들였으며 학부모를 위한 육아서적과 잡지도 어느 정도 진렬돼 있어 아이나 학부모나 모두 즐기며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카페내에는 또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마련돼 있어 끼니걱정 없이 하루종일 아이를 시름놓고 맡길 수 있다.

북까페에는 5명의 관리 인원이 있는데 모두 대학졸업생이고 일본류학을 다녀온 분들이다. 매일 하루에 한마디씩 간단한 일본어대화를 배울 수 있다. 주방 료리사 아저씨 역시 다년간 일본 음식점에서 료시솜씨를 익힌 분이라 애들에게 맛있는 일본 료리를 해줄 수 있다.


►다양한 놀이감이 비취되여있는 곳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으므로 긴 시간 동안 독서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레고놀이방도 마련했다, 조용히 놀 수 있는 교구와 놀이감도 준비돼 있다. 



►부모님들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이곳에 맡길 수 있다.

숙제내용을 위챗으로 보내주면 숙제검사까지 가능하다.

북카페에 맡겨진 동안 아이들이 자률적으로 독서와 놀이를 적절하게 배치하기에 놀기만 하고 책을 보지 않을가 걱정할 필요없다.



►수소물과 유기농으로 안전한 먹거리 만든다.

내 자식한테 먹인다는 마음 가짐으로 음식을 만든다. 8만원을 들여 최첨단 정수기 인입, 수소물과 유기농으로 음식을 만들기에 시름놓고 먹을 수 있다.이곳에서 마시는 모든 물은 건강에 좋다는 수소물이다. 또한 채소 량이 푸짐해 밥 한공기만 추가하면 부모와 아이가 이곳에서 한끼 뚝~딱 할 수 있다.

메뉴로는 돈가스, 오므라이스, 스파케티, 불고기덮밥 등등


빨간 고구마 키즈북까페는 아이들은 아이대로 독서와 놀이를 할 수 있어 좋고, 학부모들도 시름놓고 훌 맡긴채 자기 일을 보거나 혹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 커피 한잔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어서 편하다.

이런 놀이터식 키즈북까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는 다름아닌 두 아이의 엄마 정경윤(40세) 사장이다.

 " 키즈북카페를 운영하려는 생각을 가진지는 오래됐다. 일찍 북경에서 근무할 때 당시 소학교 2학년인 첫 애를 키우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 놀이터에 가기엔 너무 커버렸고 딱딱한 도서관에는 가기 싫어했다. 그래서 독서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당시 북경에는 북카페가 많이 생겨났었고 고객들이 북카페에서 소비도 하고 독서도 하면서 문화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였다. 죽어가던 서점가는 소비, 오락, 음식 등과 접목을 시도하면서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비로소 생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아이들을 상대로 한 북카페가 없다는 것, 있다면 유치원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그림책까페 정도였는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여야 했다.
 
이러한 변화속에 어린이책방의 가능성과 발전 전망을 내다본 정경윤 사장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북카페를 오픈했다.
 


북경에서의 생활을 가볍게 접고 2013년 연길로 돌아온 정경윤 사장, 연길시내를 돌아다녀봐도 북까페를 차릴 적합한 자리가 없었는데 둘째를 임신하면서 보행거리 남켠에 위치한 건물이 마음에 들어 계약을 맺게 되였다. 그래서 아이의 태명-고구마를 따 <빨간 고구마 키즈북까페>라고 이름을 달았다.
 
"일본과 한국의 키즈북카페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특색을 살려 인테리어 했다. 즉 숨박꼭질하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여기 저기에 은밀한 구석과 동굴의 모양을 체현했다.”
 
엄마의 마음을 담아 키즈북까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경윤 사장의 꿈은 바로 이 키즈까페에서 빨갛게 무르익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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