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6회 연변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 성황리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5일 18시03분    조회:23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6회 연변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1월 25일 오전 국제호텔에서 800여명의 학생,지도교사,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표창대회는 연변독서절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독서활동은 학교에서 추천된 후보자 600여명,2000여건의 자료를 두고 독서량과 질량을 결합하여 특히 독서질을 제고하는데 모를 박고 선발한 결과 최후로 388명 수상자들을 선발, 독서왕에 10명, 독서신동에 171명, 독서우수상에 185명을 확정하여 표창했다. 이외에 4개 독서모범가정,5개 독서우수가정을 뽑았으며 독서지도모범교원 6명, 독서지도우수교원 7명,독서모범반급 4개반급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했다.


 
현재 우리청소년들이 재미로 스마트폰,전자유희 등에 집착하고 학교나 가정의 의식적인 옳바른 인도가 없이 아이들 자체로 독서일조를 일으키기 힘든 상황에서 사회,학교,가정의 꾸준한 노력으로 청소년 독서활동이 점차적으로 자각적인 독서습관으로 양성시키는 것이 시급하다.
 
이런 상황에서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회장 최상철)에서는 다년래 연변 전주적으로 청소년독서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독서환경의 조성과 독서수양의 제고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연변청소년문화발전추진회 한석윤 명예회장은 "영예의 월계관을 받아안은 수상자들의 자료를 보면서 저희들은 우리주 청소년독서운동이 거둔 풍만한 성과에 감개무량하다. 특히 소학생들의 독서습관 양성에서 학교와 가정, 지도교원과 학부모 사이에 옳바른 뉴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변에서는 몇년래 사회,학교,가정의 꾸준한 노력으로 청소년 독서활동이 점차적으로 자각적인 독서습관으로 되고 있다. 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 조권옥 회장은 이날 총화발언에서 "독서흥취를 배양하고 독서방법을 규범화하는 면에서 룡정실험소학교,연길시제13중학교에서 계속 앞장서고 있으며 연길시조양천진조양소학교,도문시제2소학교,연길시연신소학교 등 학교에서도 전교적으로 독서열의를 일으키고 있으며 연길시공원소학교 4-2반 반주임 리려화,훈춘시제4소학교 4-1반 김춘란 등 선생님들은 반급 독서지도에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치하했다. 동시에 "학교마다 독서활동 중시정도가 차이가 있고 평의에 참가하기 위하여 필기편수만 추구하고 질의 제고에 홀시하는 형식주의도 존재한다"면서 금후 독서활동에서 꼭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주 청소년독서활동은 원 전국인대상무위원이며 연변주인대 오장숙 전 주임과 연변대학 박문일 전 교장,연변청소년문화발전추진회 한석윤 전 회장 등이 주축으로 청소년독서붐을 일으키고 연변독서절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매 행사때마다 근 1천명이 참가하는 대형 독서활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올해에만도 5월에 조직된 "엄마랑 함께 하는 독후감 쓰기잔치"에는 17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가 참가,9월에 진행된 "위인전 지식경연"에는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등 청소년 독서붐이 연변에서 튼튼히 자리잡아 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박옥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지난 8월 13일 세기호텔에서 푸름이 독서법으로 성장한 아이들의 축하잔치가 열렸다. 푸름이가정교육관(관장 박해란)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북경대학,청화대학,인민대학,미국뉴욕대학등 명문대에 입학안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그 노하우를 공유하는 뜨거운 자리였고 또 푸름이에서 인재상을 수여하고 푸름이가정교...
  • 2019-08-20
  • 학생들의 민족언어 사랑을 한층 불러일으키고 정확하고도 류창하게 조선언어를 사용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룡하’컵 소학생 조선언어사랑 공모전 수상작 랑송표현 및 시상식이 18일, 연길에서 있었다.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학생들의 과외문화 생활을 풍부히 하는 것에 ...
  • 2019-08-19
  •  안 광 옥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2007년 비호문예작품공모전 신인작가상, 2006년 7월“선생님도 신을 벗었어”인성교육상 동상, 2007년 8월 비호문예작품공모전“갈색목수건”장려상, 인성교육상“제곁에 잠시라도 발걸음을 멈추어주세요.”장려상, 2007년 ...
  • 2019-08-19
  • 라성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지도교원: 라원옥   나의 고모선생님     금방 1학년에 입학하였을 때 담임선생님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습니다. 글쎄 담임선생님이 다름아닌 나의 고모였습니다. 전반 학생들 앞에서 자아소개를 하시는 고모를 보고 기쁘기도 하고 근심되기도 하였습니다.     나...
  • 2019-08-19
  • (한영남 편)     오솔길   오솔길에 끌려 하루종일 걸었다   풀 사이에 난 풀길이다가 꽃 사이를 쭉 짼 꽃길이기도 하고 어떤 호수를 빙 에돌기도 한   작은 오솔길에 홀려 해종일 에매다가 집까지 오니   오솔길이 래일 또 봐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산이 쓴 일기   활짝...
  • 2019-08-12
  • 내 노력으로 바로 세운 학생   김경희 (길림성연길시제8중학교)   세월이  흐르고 흘러 2020년 5월이면 곧 정령퇴직하게 된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만나서 희로애락을 많이 겪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은 것은 2000년 8월부터 중학교에 전근하여 담임을 맡았을때 해룡...
  • 2019-08-12
  • 전정 (통화시조선족학교 6학년)  소나기   어머, 웬 아이가 저 맑은 하늘에 검은 구름을 붙여놓았네     아! 몇송이야? 달려가며 세는 아이     꽝-! 땅을 가르려는 우뢰 검은 구름의 힘을 빌어     쫙쫙- 비방울들이 웃으며 세계를 려행한다     아뿔싸- 저 해 좀 봐 ...
  • 2019-08-12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