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4월부터 모든 6세미만 아동수당·저소득 기초연금 30만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일 08시54분    조회:8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복지부, 아동수당법·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
"25일 전까지 신청접수…9월 7세미만 확대"
"저소득노인 154만 혜택…기준액 25만3750원"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오늘부터 만 6세 미만 아동 전원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신청이 시작되며 2013년 2월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은 모두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2019.01.15. radiohead@newsis.com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이번달부터 월 10만원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되고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주어지는 기초연금액은 종전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과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모두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4월25일 보편지급…9월부턴 6세까지

그동안 소득 상위 10%를 제외하고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하던 아동수당은 올해 1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부모의 소득·재산과 상관 없이 모든 아동이 받을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신청·관리시스템 개편, 하위법령 정비, 미신청자에 대한 아동수당 신청 홍보 등을 추진하고 기존에 아동수당을 신청한 후 탈락한 경우 추가 신청 없이 관련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하도록 했다. 1~3월 아동수당을 신청한 아동은 3개월분을 소급해 받는다.

이 결과 지난달 26일 기준 기존 탈락자 11만9000여명 중 98%(11만7000여명)이 신청을 마쳤고 이달 25일 지급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아동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모바일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나아가 아동수당은 9월부턴 7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돼 272만90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른 추가 신청은 7~8월 안내할 예정이다.

◇저소득 노인 기초연금 30만원…기준연금액 25만3750원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하위 70%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저소득층부터 지급액이 오른다.

현재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인 노인 가운데 재산과 소득환산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37만원, 부부가구 219만2000원) 이하일 때 지급된다. 이중 소득인정액이 낮은 하위 20%는 기초연금 기준연금액이 4월부터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단독가구 5만원 이하, 부부가구 8만원 이하로 소득인정액이 낮은 기초연금 수급자 154만여명에 대한 혜택이 확대된다.

나머지 소득하위 20~70% 기초연금 수급자도 월 25만원에서 전년도 물가상승률(1.5%)을 반영한 25만3750원을 받는다.

기초연금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하다면 국민연금공단에 전화(1355)해 '찾아뵙는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4월부터는 전 계층 모든 아동이 태어나면서부터 기본적 권리인 아동수당을 받고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은 인상된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국민 전 생애를 아우르는 포용국가의 기본생활 보장체계가 한층 두터워지게 된다"고 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연변대학 조문학부 청춘특강시리즈“청(听)출어람”에 조선족 대학생들 반색 대학가에 열리는 특강은 거의 비슷하다. 취업진로, 학습방법, 연애상담 등 주제를 둘러싸고 열리는 특강이나 강좌는 재학생이나 대학을 거쳐온 졸업생들이라면 수도 없이보아왔고 들어왔을 것이다. 명강사를 모셔왔어도 그들이 들려주...
  • 2018-12-04
  • 글짓기경연 학부모조 1등 수상자 연대한글학교 김예린의 엄마 정향화씨(왼쪽 세번째) 고향을 떠나 산동성에 온지도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다. 조선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글을 거의 리용하지 않던 나한테 한글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백일장 글짓기에 참가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오랜만에 나와 한글에 대해 생각...
  • 2018-12-03
  • 김영숙(룡정시 북안소학교 교원) 제 3회 효사랑 글짓기에서 "효원에서 엮어가는 사랑이야기" 우수상 획득, "기적은 꼭 일어날거야", "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 ", "실수에서  받은  계시“, "...
  • 2018-11-30
  •  독서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조금 깼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내용 파악을 잘 하는 것이 무조건 좋...
  • 2018-11-29
  • 교수질은 학교 발전의 생명선이다.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교수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수개방 및 ‘교사일터수련’ 활동을 전개, 학부모들을 학교수업에 공동 참여시킴으로써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교사의 교수안 전시와 학생의 숙제평의 활동을 통해 서로 배우며 교사의 업무를 제고시켜온 학...
  • 2018-11-29
  • 제16회 연변주 청소년독서모범표창대회가 11월 25일 오전 국제호텔에서 800여명의 학생,지도교사,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표창대회는 연변독서절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독서협회,연변조선문독서사협회,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서 독서활동은 학교에서 추천된...
  • 2018-11-25
  •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하고 있을가. 연변대학예술학원 사생들은 개혁개방40주년을 경축하고 홍색문화를 시대와 더불어 기층에 전달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홍색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우수청년이 되자》는 의미깊은 선전활동 및 《청렴문...
  • 2018-11-24
  • 리연춘(치치할시조선족학교)  흑룡강성조선족사범학교 졸업,연변대학 조선어학부 본과학력, 현재 치치할시조선족학교조선어 교원,수상경력:   동북3성조선어협력사업 선진.흑룡강성교학능수,치치할시골간교사학교:  치치할시조선족학교           ...
  • 2018-11-23
  • 글짓기경연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학부모, 평심원들이 기념사진 남기다.   11월 17일‘한글사랑 한글자랑 백일장 및 학예회’가 연대(烟台)해열대청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는 주말을 리용하여 공익성사업으로 운영하는 연대(烟台)한글학교에서 조직한 것이다.   행사는 백일장경연과 학예발표회 두...
  • 2018-11-22
  • 대중 관계 좋아져 교류 활발해진 덕…그래도 아직 학생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외국어는 영어북한 평양 인민대학습당의 외국어 강습반 중 중국어 강습반이 4~5개, 학생 수는 수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북한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중국어 학습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 2018-11-22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