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신의 아이를 키우는 자녀교육의 기적 책3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8일 07시24분    조회:11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내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누구나 부모가 되는 순간부터, 아니 그 훨씬 전부터 자녀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는 합니다. 그런데 답이 없는 문제이다 보니,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의심하게 되고,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지?' 우왕좌왕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럴 땐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책추천 주제, '당신의 아이를 키우는 자녀교육의 기적'입니다. 아이를 키우거나, 계획 중인 분들은 종이와 펜을 들고 함께 읽어보아요!

 

 



1. 김선녀, <존중 육아의 기적>

존중 육아의 기적

저자 김선녀

출판 미래지식

발매 2019.02.28.


이번 책추천은 기왕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소개했으니 저자 소개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유아교육 전문가이자 35년간 유치원을 운영해온 원장 선생님, 그리고 딸을 미스코리아이자 유능한 사업가로 키운 엄마입니다. 이론적인 지식, 현장 노하우, 부모로서 현실 육아 경험까지 고루고루 갖추고 계신 분이죠. 자, 그럼 이런 전문가가 말하는 기적을 만드는 자녀교육의 포인트, 무엇일까요? 

이 책이 말하는 자녀교육 키워드는 제목 그대로 '존중육아'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존중받고 자란 아이가 존중할 줄 아는 아이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아이를 집에 찾아온 귀한 손님이라고 여기고 존중하라고 말합니다. 귀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듯 자녀 역시 마찬가지로 소중하고 고귀하게 대하라는 의미죠. 특히, 만 0~5세의 영유아기는 아이의 평생을 이끌어갈 지성과 감성 등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큼 존중육아를 통해 아이의 올바를 성장을 도와야 한다고 강력하게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많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존중으로 대한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며 세상에 적응해나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부모가 아이를 존중으로 대해주면 아이 자신도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라고 여기게 되고, 그것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 남을 대하는 태도, 삶을 살아가는 방식 등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존중육아를 통해 건강한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방법, 지성을 발전시켜 똑똑한 두뇌를 만드는 방법, 사고력과 창의력 등을 키우는 방법,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방법까지 따라 할 만한 자녀교육 지침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표지에도 '만 0~5세를 위한 맞춤 육아 솔루션'이라는 소개가 붙어있는 만큼, 특히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2. 김종달,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저자 김종달

출판 책들의정원

발매 2019.03.05.


이번 책은 교육법, 특히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지나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자녀교육법 책입니다. 저자는 교육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인공지능과 경쟁해야 하는 딸아이의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느껴 직접 미래 교육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의 현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아이를 미래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에도 당황하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급변하는 시대에 사교육자의 달콤살벌한 현혹에 속지 않고 키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공교육의 변덕에 흔들리지 않고 키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입학시키기 위한 교육 방법이라든지 아이가 '사'자 들어간 직업을 가지게 하기 위한 교육법 같은 것을 담은 책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책은 대부분의 직업이 사라지고, 인공지능과 경쟁하게 될 미래에도 성공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법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120년간 20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대인 교육법 '하브루타', 스티브 잡스를 CEO로 길러낸 사고력 증진법 '코딩',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미국 백악관 주도 교육정책 'STEM' 등 여러 교육법을 소개하며, 사고력, 자립력, 연합력으로 나누어서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가 이해해야 할 방식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아이의 미래와 교육을 본격적으로 고민하게 되는 나이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추천합니다!

 



3. 장새롬, <멋진롬 0~5세 아이놀자>

멋진롬 0~5세 아이놀자

저자 장새롬(멋진롬)

출판 진서원

발매 2016.07.18.


이번에는 아이 발달을 이끄는 놀이법 책입니다. 이 책이 지향하는 메시지는 '장난감 사지 마세요. 없어도 아이들은 다 놀 줄 알아요.'입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풀어보기 전에 먼저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부터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아동학을 전공한 엄마이지만 쏟아지는 육아법과 이론들에 정작 내 아이를 키우는 데는 어려움을 겪던 저자는 '심플라이프'를 결정하면서부터 불필요한 장난감이나 그림책 등을 아이에게 사주지 않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장난감 없이 잘만 논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소비육아를 포기하고 알게 된 사실들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면서 누적 방문자 수 400만 명에 달하는 폭발적인 지지를 받게 되죠. 이 책은 그 내용들을 엮었습니다.

생후 0~5개월, 6~11개월, 12~17개월, 18~23개월, 24~35개월, 36개월 이후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각 나이별로 장난감 없이 아이들과 할 수 있는 놀이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가득 담아 놀이 방법과 팁들을 따라 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고, 놀이를 하면서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놀이법을 200%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도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의 놀이법은 돈이 들지 않는, 재활용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기 때문에 특별한 준비 없이도 따라 할만 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신문지, 택배 박스, 휴지, 베개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손에 닿는 어떤 것이든 놀이로 변신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있죠.


 



'오늘은 또 뭐하고 놀지?'라는 생각을 하면 한숨부터 나오는,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있지만 뭐를 해야 좋을지 모르겠는 부모님들에게 따라만 해도 아이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요술책으로 추천합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연길시 연신소학교의 최경옥 교원이 2018년 전국모범교원(全国教书育人楷模) 립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교육부는 20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2018년 전국 모범교원 추천선정활동 시작’을 선포하면서 총 64명의 립후보자를 제시하고 광범위한 투표를 희망했다.   &...
  • 2018-07-20
  • 일부 유치원에서 어린이 심신발전 법칙과 인지 특점을 무시하고 앞당겨 소학교 내용을 배워주고 지식기능훈련을 강화하는 이른바 ‘소학교화’ 경향이 날로 심각해지는 추세에 대비하여 교육부에서 전문 정돈 행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3일, 교육부는 공식사이트에 ‘전문 정돈 행동을 전개할 데 관...
  • 2018-07-18
  • 랑시그룹 신동일 회장 제5회 졸업식에 참석해 “앞으로도 든든한 후원자 되겠다”    ▲ 신동일 랑시그룹회장은 7월 7월 북경정음학교에서 열린 5기 졸업식 및 2018학년도 봄학기 수료식을 찾아 백만 위안(약  1억 6천8백만원)을 기증했다. (사진 정음우리말학교) 중국 조선족 경영 패...
  • 2018-07-17
  •     연변대학 사범분원 한미령 교원            아직은 소녀티가 다분한 애되고 단아한 얼굴이지만 학생들 앞에 서면 저으기 근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한미령 교원은 이 학교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담임교원이다.   6일, 연변대학 사범분원에서 이 학교 2015년급 4학급의...
  • 2018-07-16
  •     본사소식7월 14일,  동주학당과 한중문화융합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윤동주문화원 제1회 실버예술대학 졸업식”이 윤동주문화원 강당에서 있었다.     이날 졸업식에 주최측은 지난 3개월 동안 시인학교, 노래교실, 영화학교, 영어학습, 력사특강, 도전골든벨, 미용특강, 건...
  • 2018-07-16
  • 올해 고중입시 연변1중, 연변2중 신입생모집 점수선이 11일 오후에 확정됐다.   주교육국에 의하면올해 연변1중 학생모집 점수선은 연길시 지표생 최저통제 점수선이589점이고 외현, 시는 우수생 모집 점수선이 611점, 지표생 최저통제 점수선이 591점이며 향진(연길시 포함)학교 수험생 점수선은586점이다.   연...
  • 2018-07-12
  • 현재 산재지역은 물론 집거지역 조선족 아이들까지도 서서히 조선어 사용 환경을 잃어가고 있다. 조선족 아이들이 조선어보다 한어를 자연스럽게 선택하고 또 한어 구사가 용이한 현실은 민족교육의 현주소이다. 민족교육의 명맥을 유지하는 첫번째 징표가 민족언어 구사이다. 따라서 학교 교육이 학생들의 민족어 구...
  • 2018-07-10
  • 8일 오후, 2018년 전 주 초중졸업생 학업수준 시험 즉 고중입학시험 성적이 발표되였다. 월등히 높은 성적이지만 중점고중 입학이 우려되자 “조선족학교에 보냈을걸.” 하며 뒤늦은 후회로 가슴을 치는 학부모들이 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 고중입시에 참가한 응시생은 도합 1만 1437명, 그중 조선어수험생은 18...
  • 2018-07-10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의 빈곤지구에 속한다. 연변은 교육에 대한 빈곤해탈의 길을 실현하고자 하며 수부인 연길시는 자료가 구전하고 카드를 발급받은 빈곤학생들에게 ‘0비용’(零费用)교육을 실시하였는데 총 28명의 빈곤학생들에게 5만 7천원의 조학...
  • 2018-07-05
  • 또 한번의 졸업시즌이다. 끝과 시작이 동시에 존재하는 것, 그래서 졸업은 인생의 한단락을 마무리하는 일이며 동시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일이기도 하다. 그 가운데서 혹자는 다가올 래일에 대한 설레임으로, 혹자는 리별을 준비해야 하는 아쉬움으로 저마다 이야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초중, 고중, 대학…청...
  • 2018-07-05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