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육] 우리 아이를 위한 좋은 언어 교육 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9일 06시23분    조회:7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12개월 쯤 첫 단어를 시작하며 이후 언어적인 표현이 눈에 띄게 발달합니다. 이에 부모는 무엇을 해 주는 것이 좋은 지 또한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궁금해집니다. 
  

이 시기의 아이의 언어발달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2~17개월의 아이의 언어발달

■ 수용언어
요구에 반응한다(:"코는 어디 있니?"에 대한 반응으로 코를 가리킨다).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의미 를 나타내는 행동을 한다.
 (: 어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돌리거나, 미소를 짓는다.)
- 요구하면 신발이나 옷을 보여준다.
말하는 사람의 숨겨진 의도와 감정을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요구에 따라 두 개의 친숙한 사물을 가리킨다.
사물이나 그림의 이름을호명하면 그것을 알고 정확히 지적한다.
  

■ 화용론
손으로 가리키거나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과 함께 소리를 내어 원하는 사물을 얻으려 한다.
때때로 요구, 소유 행동, 명명에 대한 의사소통을 위해 간단한 단어를 사용한다.
다른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한다.
 (: 어른을 쳐다보면서 어른의 손을 과자 상자로 이끈다)
원하지 않는 활동을 중단하도록 요구한다.
 (: 원하지 않는 음식을 주었을 때 손을 밀쳐 낸다)
다른 사람이 어떤 사물에 주목하도록 이끈다.
 (: 어른을 보면서 장난감 자를 들어 보이며 미소 짓는다)
  

■ 언어유창성
어른의 대화 소리에 의미 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재잘거리며 흉내 낸다.
뜻을 알 수 없는 말을 할 때 어느 정도 실제 단어를 사용한다.
종종 ’,‘’,‘’,‘ 같은 소리의 자음을 사용한다.
제스처, 소리, 실제 단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보통 일곱 개 이상의 실제 단어를 사용한다.
표현하는 어휘 수가 지속적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한다.
  

■ 모방
새로운 단어를 모방하려는 소리를 낸다.
새로운 단어를 어느 정도 모방한다.
종종 대화 중 우연히 들은 단어를 따라 말한다.
반드시 의미 있는 단어는 아니더라도 어른의 대화 소리를 모방하며 재잘거린다.
말로써 단어를 모방한다.
새로운 단어를 모방한다.
얼굴 표정을 모방하고자 시도한다.

<*발달 레인보우: 영유아 발달프로파일 참조>

이 시기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1.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함께한다.
이 시기의 아이는 걷기 시작하면서 자유롭게 이동하게 되고 이에 많은 것들을 스스로 탐색하기 시작한다. 이에 이런 탐색에서 보이는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함께 이야기 하여주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가 음식을 탐색한다면 음식의 이름을 이야기 하여준다. 또한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그대로 중계하듯이 말해주는 것이 좋다. 
  

2.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함께 해 준다. 
아이는 언어적인 표현에 앞서 부모의 얼굴표정이나 행동, 목소리 등으로 상황에 대한 판단을 하기 때문에 언어와 함께 비언어적인 표현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주의해야하는 것은 언어적인 표현과 비언어적인 표현이 다를 경우 아이는 혼란스러울 수 있으며 언어적의미를 잘못 이해할 수 있다. 이에 언어적인 표현과 비언어적인 표현이 같은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3. 아이의 감정을 언어로 읽어준다. 
아이가 아직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고 단어의 뜻을 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언어로 표현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할 때가 많다. 이런 경우 부모는 아이의 감정과 언어를 그대로 언어로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받고 또한 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모방하며 언어적인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4. 월령에 맞는 책 읽기나 활동을 해준다. 
아이의 월령에 맞는 책이나 활동을 함께 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언어적인 상황에 노출 될 수 있도록 돕는다.
  

5. 핸드폰, TV등을 제한한다. 
이 시기의 아이에게 핸드폰이나 TV를 보여주는 것은 아이의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지고 온다. 이는 시각적인 집중만을 가져올 뿐 언어발달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핸드폰이나 TV는 시각적 자극을 주며 일방적인 전달을 하기 때문에 아이의 상호작용을 저해하고 활동성을 낮춰 아이의 자발적인 관심과 활동을 제한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언어습득과 함께 두뇌발달이 급격하게 일어납니다. 이에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발달 및 두뇌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언어적인 자극은 부모의 목소리와 표정, 행동이며 이를 통한 원활한 상호작용입니다. 

이 시기만이라도 아이와 눈을 마주치며 아이의 음성과 표정, 행동을 보고 이해하며 적절한 소통을 해 준다면 아이의 언어발달 뿐 아니라 인지, 정서사회성발달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서명하고 있는 연변대학 사생들 연변대학에서는 실제적인 행동으로 폭력배와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폭력배와 악세력을 제거하고 교정대출 문제를 해결할데 관한 대형 선전활동이  3월 29일 오후 연변대학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대학과 공안부문에서는 손잡고 교정안정 유지에 나서게...
  • 2019-04-01
  • 신청서에 '경제적 절박함 기재' 요구…학생들 "가난 전시할 말이냐" 인권위, 2년 전 "학생 경제 상황은 공적 자료로 파악" 대학에 권고 서울대학교[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개인 사정으로 장학금이 필요했는데, 신청서에 '경제적으로 절박한 정도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시오...
  • 2019-04-01
  • 복지부, 아동수당법·기초연금법 개정안 시행 "25일 전까지 신청접수…9월 7세미만 확대" "저소득노인 154만 혜택…기준액 25만3750원"【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1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오늘부터 만 6세 미만 아동 전원에게 지급...
  • 2019-04-01
  • 암기 효과가 가장 높은 학습법 설명하는 공부법은 언젠가부터 우등생들의 대표 공부법으로 입소문이 난 공부법인데요. 자신이 아는 것을 혼잣말로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든 중얼중얼 말로 설명하며 공부하는 방법이랍니다.이처럼 설명을 하면서 공부를 하면 조직화, 정교화가 일어나 장기 기억 속에 훨씬 오래동안 남게 되...
  • 2019-04-01
  • 진   심 그 애 앞에 설 때면 배배 온몸이 비틀리지요. 만지작만지작 괜히 단추를 만지고, 만지작만지작 괜히 귓밥을 만지고, 꼬무락꼬무락 괜히 옷자락을 말아 올리고...... 개미라도 한 마리 다리 위를 기는지, 벌이라도 한 마리 귓볼에 앉았는지, 등허리에 손을 넣고 갉작갉작, 주머니에 손을 넣고 꼼지락꼼지락. &...
  • 2019-04-01
  • 中 알리바바가 탄생한 항저우에 세운 '후판(湖畔)대학'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로 단연 알리바바의 마윈(馬雲)이 꼽힌다. 20년 전 중국 저장 성 항저우에서 동료들과 6천여만 원으로 창업한 알리바바는, 연 매출 60조 원대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가 됐다. 기업가를 꿈꾸는 중국 젊은이들에 흙수저 출신...
  • 2019-03-31
  • 김설연 프로필: 1989년 연변제1사범학교 졸업. 현재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교원. 연변작가협회 회원. 등에 시와 수필 다수 발표. 수상경력:《길림신문》인성교육 수필 동상, 우수상; 《비호컵》시 우수상,《미인송컵》수필 우수상; 《새별교원수필》2등상   ☊  아침 해살 &nbs...
  • 2019-03-29
  •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6학년 2반의 최민성 친구는 림해설원의 푸른 소나무처럼 건실하게 자라면서 학교의 '스타' 로 인기짱이다.     교원가정에서 태여난 민성학생은 남다른 총명과 재능을 겸했으므로 학교의 '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옳바른 학습방법과 학습습관이 있기에 입학해...
  • 2019-03-29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