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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全国高考今天落幕,这些信息考生一定要看!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0일 10시27분    조회: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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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月九日,随着新疆、黑龙江等地结束最后一日的考试,2019年全国高考也将随之落下大幕。在考试结束后,高考成绩何时发布?今年各地填报志愿有啥变化?考生还有哪些信息需要了解和注意?

 


多地高考放榜时间公布

根据公开报道,截至8日晚间,北京、河北、山东、四川等10余个省份已经公布了高考成绩查询的时间,多数省份查分开始时间定在本月下旬。

其中,四川计划于6月22日晚公布成绩;北京、湖北、江西、安徽、广西、河北定于6月23日;新疆、吉林定于6月24日;山东定于6月25日前;河南、湖南、广东的考生则可于6月25日起对成绩进行查询。

多省份录取批次、平行志愿有变化

高考结束后,考生的志愿填报也随即提上日程。在今年的高考中,多省份的录取批次、平行志愿填报政策出现了改动,需要家长和考生留意。

宁夏将从今年起,调整高考录取批次,将第二批本科录取与第三批本科录取进行合并,调整后,宁夏普通高等学校普通类文理科招生共分为五个批次,即提前批本科、第一批本科、第二批本科、提前批高职(专科)和高职(专科)。同时,该省份还增加了第二批本科考生填报志愿数量和征集志愿次数,最大限度满足考生填报志愿的需求。

北京也在录取批次上进行了调整。其中,本科一批、二批合并为本科普通批,共设置16所平行志愿高校,每个志愿高校设置6个志愿专业;另外,艺术类招生实行分段录取。

此外,四川今年则将本科平行志愿由6个增至9个。具体来看,今年该省本科第一批、本科第二批、专科批、对口招生职教师资班和高职班均设置9个平行的第一志愿,本科第一批、本科第二批、专科批均设置6个平行的预科志愿;每个学校志愿内设置6个专业志愿和专业调配志愿。

这些有关高考的骗局,千万要当心!

每年高考前后,考生和家长都处在神经紧绷的状态,这也是各类骗局高发的阶段。近日,教育部门和网信部门、公安机关梳理汇总了历年高发的几个有关高考的骗局,提醒考生和家长明辨谣言,谨防上当受骗。

骗局一、提前查询考分

此类骗局中,骗子利用家长“熬”不住的焦躁情绪作案,价格又不贵,上当的人还不在少数。具体操作手法为,高考结束后,骗子会通过伪基站群发短信,称可查询高考成绩,并附有一个网址链接。不少考生收到此类信息后,便会迫不及待点开网址链接,然后手机便会被偷偷植入盗取网银的木马软件。

对此,警方郑重提醒,考生及家人查分时应认准教育部门指定的查询方式及查分网址,不要轻易点击手机短信里来历不明的链接。如果不慎点击,要立即卸载手机上的支付宝等快速支付工具,确保资金安全,并在备份手机通讯录等重要信息后,将手机重置或恢复出厂设置,或向专业技术人员求助清除病毒。

骗局二、大数据报志愿 收取天价咨询费

每年高考志愿填报前夕,总有中介或网站宣称掌握内部大数据。各地教育考试院已明确表示,没有跟任何社会性机构或企业合作,考试院按照教育部信息公开工作要求,对招生计划、录取结果等数据均已进行公开,报考志愿前均向考生印发了志愿参考资料供研究填报。

商家所谓的“内部大数据”纯属造谣,无非是营销口号,其数据的准确性还有待推敲,而且志愿填报存在一些不确定性因素,如考生本次高考发挥会影响成绩变化、别的考生志愿填报情况等。家长和同学们,在面对这些填报志愿APP、广告时需谨慎,提高警惕。

骗局三、可花钱更改高考成绩

每年高考后便有考生和家长经熟人介绍或网上获悉,得以认识能通过“黑客”进入高招办系统的高人,修改高考成绩,同时索要高价“服务费”,学生们就能得到满意的成绩。

自称可修改高考分数的网络帖子纯属骗局。所谓的黑客入侵修改分数在技术上也行不通。因为高考网上阅卷并非在互联网上,而是采用内网阅卷,根本不存在外部黑客入侵的可能。

考生成绩发布前都做了原始数据存档和数据异地备份,通过网络公布后,考试院会对网上信息进行监控匹配,网站均设立严密的防黑客病毒攻击系统。

骗局四、分数不够花钱可以“补录”、有内部指标等

此类骗局中,通常考生的高考分数很低,面临无学可上或再补习一年的尴尬处境。“补录”骗局常常出现在高考志愿录取结束后,骗子对考生家长谎称某高校名额没能招满或者有内部指标,通过花钱“打点”可让考生获得补录名额,以此骗取考生家长钱财,也有嫌疑人在考前就用各种借口,让家长交钱保留名额。

警方提醒:高考招生录取系统有全国统一的严密的认证加密体系及监督机制。所谓的“内部招生”、“特殊指标”等基本是不存在的。考生和家长应当从正规渠道了解、确认考试招生政策和信息,要时刻保持清醒的头脑,收到来历不明的通知书要仔细甄别,切勿轻信蛊惑以致上当受骗。凡是需要收取保证金、录取费、指标费的“招生指标”,一律不能相信。

骗局五、伪造录取通知书

骗子冒充高校招生办人员,向考生寄送伪造的录取通知书,让考生将学杂费打入指定的银行账号,以骗取钱财。

考生和家长遇到有人打电话说先汇款再邮寄录取通知书的情况时要警惕,要通过当地省、市高招办查询自己的录取信息,也可通过报考的院校了解录取情况,核实学费汇款账号。

骗局六、帮忙申请助学金、高考补贴等

还有骗子会利用一些考生家中经济困难、上大学需要通过助学金交齐学费的情况,冒充高校工作人员、教育部门工作人员,或者直接谎称手上有项目,可以为考生申请大学助学金,要求家长先交报名费。考生及家长信以为真,汇款给对方,后来发现根本没有这回事。

警方提醒,当接到自称高校、教育、财政等工作人员的电话、信息,要发放“国家助学金”“返还义务教育费”“助学扶助款”时,考生及家长一定要主动与当地教育部门或学校联系求证。

来源:中央广播电视总台央视新闻 综合中新网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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