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9년 연변 고중입시 응시생 1만3526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0일 22시03분    조회:10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1중 420명, 연변2중 800명 모집

● 고중입시 점수장려정책에 대한 조정을 진행

6월 19일, 연변주교육국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9년 연변 초중졸업생 학업수준시험(이하 고중입시로 략칭)이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게 되는데 올해 연변주 고중입시 응시생은 만 3526명이다.

응시생 중 조선어 수험생은 1970명이고 한어 수험생은 만 1556명이다. 그중에서 영어 수험생이 만 3421명이고 일어 수험생이 105명이다. 아울러 올해 연변에서는 8개 고중입시 시험지역에 16개 시험장소를 지정하고 478개 시험장을 설치하게 된다.

연변주교육국 판공실 주임 복번강(卜繁强)은 “올해 연변주 보통고중에서는 도합 9021명의 학생들을 모집할 계획인데 그중 연길시는 1784명, 훈춘시는 1080명, 도문시는 250명, 돈화시는 2370명, 룡정시는 335명, 화룡시는 392명, 왕청현은 720명, 안도현은 650명을 모집하고 연변1중에서 420명, 연변2중에서 8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라고 피로했다.

복번강 주임에 따르면 길림성교육청의 <길림성 초중졸업생 학업수준시험과 고급중등학교 학생모집사업에 관한 통지> 요구와 연변 실제에 결부해 연변주교육국에서는 고중입시 점수장려정책에 대한 부분적 조정을 진행했는데 구체적인 조정정황은 다음과 같다.

1. 보통고중에 응시하는 성급 우수학생에게 3점을, 주급 우수학생에 2점을 장려해 모집한다.

2. 향항, 오문, 대만동포, 화교, 귀국 화교 자녀는 5점을 낮추어 모집한다.

3. 일어수험생이 보통고중과 직업고중에 응시할 경우 5점을 낮추어 모집한다.

4. 군인 자녀가 보통고중에 응시할 경우, 해당 규정에 비추어 조건이 부합되면 각 모집선 점수의 5% 기준으로 점수를 낮추어 모집한다. 군인렬사의 자녀는 각 모집선 점수의 10% 기준으로 점수를 낮추어 모집한다. 소방대원 자녀, 인민경찰 무휼대상의 자녀도 해당 정책에 근거해 점수를 낮추어 모집한다.

5. 성, 주 정부가 비준한 ‘정의용사모범’, ‘정의용사 선진개인’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본인 혹은 자녀가 보통고중에 응시할 경우 10점을 낮추어 모집하고 혁명렬사 자녀는 20점을 낮추어 모집한다.

6. 외국상인 혹은 외래상인 자녀가 보통고중에 응시할 경우, 해당 규정에 비추어 통일모집생을 5점 낮추어 모집한다.

상기 장려정책 조항 중 두가지 이상 조항에 부합될 경우 제일 높은 장려점수를 취해 적용한다.

올해 고중입시 시간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30일부터 7월 8일까지 온라인 채점을 진행, 7월 9일 쯤에 인터넷으로 성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7월 10일에 연변1중과 연변2중에서 학생모집을 진행, 7월 12일부터 각 현시의 보통고중들에서 학생모집사업을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7월 8일, 연길시 중앙소학교 3학년 5반 전체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의 마음을 키우기 위해 "꼬마지원자"활동을 벌였다. 오전 8시,학생들은 장옥화 담임교원, 구옥희 등 여러 학부모들과 함께 연길시 앞에 모였다. 학생들은 합창,독창,댄스,녀성삼인창,핑수,이야기,태권도 등 다채로운 위문공연을 펼침과 아...
  • 2019-07-09
  • 푸른 잔디가 되리라 (상지시조선족중학교 전태옥)   시간에 쫓겨 세월의 흔적을 잊고 지냈듯이 오늘따라 웬지 잔디밭을 거닐고 싶은 기분이 든다. 고3 수능시험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졸업반 애들이 졸업 릴레리를 주고 받는 시즌같은 오롯이 피여오르는 한단계 릴레이가 내게도 있다. 교단에 오른지 20년이 되여오는...
  • 2019-07-09
  • 한지은 어린이    연길시신흥소학교 5학년 2반에는 항상 에너지가 팡팡 넘치고 다재다능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가 바로 똑부러진 모습을 보이는 한지은친구랍니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무척 즐겨했던 지은이는 책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는 ‘책벌레’입니다. 그의 책궤에는 이미 수백권의 책...
  • 2019-07-04
  • 신창룡 훈춘시교원진수학교     첫눈이 소복이 내려 대지를 하얀세상으로 만들어놓았던 지난해 초겨울의 어느 날이였다.   그 날 나는 내가 지도한 젊은교원들을 거느리고 삼일동안 펼치게 되는 전주 교수경연에 참가하러 먼길을 떠나야 했다.   며칠동안 집에 못오는지라 나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 2019-07-02
  • 2019년 연변 초중졸업생 학업수준시험(고중입시로 략칭)이 마무리되던 6월 29일은 주말과 겹쳐 수험생 가족들의 응원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이날 오후, 마침 연변북국축구팀의 홈장경기가 펼쳐진 왕청현소재지는 여기저기서 모여드는 축구팬들로 후끈한 분위기였다. 이에 못지 않게 왕청현제1중학교 앞은 고중입시 마지막 ...
  • 2019-07-01
‹처음  이전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