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희비 엇갈린 흑룡강성 조선족중학교 대입성적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6일 14시25분    조회:11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00점 이상 수험생 18명 지난해 보다 4명 감소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지난 6월 24일 대학입학시험 수험생들의 시험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흑룡강성 조선족 수험학생들의 성적도 잇따라 발표되였다.

  조선족학생들의 대학입학 성적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를 비롯해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라북, 벌리, 동녕 등 부분적 조선족중학교는 지난해보다 진학률이 오른 상황이고 기타 학교는 1지망 점수선 입선률 또는 전반 진학률이 정도부동하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학입학시헙에서 600점 이상 조선족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4명이 줄어든 18명으로 집계됐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에서 문과 6명 (그중 김연학생 조선족수험생중 최고점654점), 리과 2명,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리과 2명(그중 남운봉학생이 조선족 수험생중 최고점 622점), 문과 1명,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문과 2명, 아성구조선족중학교에서 문과 2명, 상지시조선조중학교에서 리과 1명, 벌리현조선족중학교에서 문과 1명, 밀산시조선족중학교에서 리과 1명이 배출됐다.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는 리과 1지망 점수선 입선률이 지난해보다 2% 상승한 50%, 문과는 지난해보다 27.3%가 상승한 52.9%에 달해 지난해보다 높은것으로 집계됐고 전반 진학률도 지난해보다 높았다.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는 600점 이상 8명을 포함해 리과 1지망 점수선 입선률 34.29%, 문과 1지망 점수선 입선률 41.94%에 달했고 전반 입학점수선 합격률도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

  벌리현조선족중학교는 대학입시에 참가한 4명 학생중 600점 이상 1명을 포함해 승학률 100%를 확보했고 동녕현조선족중학교도 11명 학생이 참가해 성적이 긍정적이며 라북현조선족중학교는 물리교사가 부족하여 다른 학교 교사를 초빙하여 수업하는 상황이지만 시험에 참가한 2명 리과생이 전부 1지망 점수선에 입선했다. 상지조중은 리과생 600점이상 1명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4명이 증가한 10명이 1지망 점수선에 들었지만 2지망 점수선에 든 학생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기타 조선족중학교는 1지망 점수선 입선률은 약간 올랐지만 2지망 점수선 입선률의 하락으로 인한 전반 진학률 하락 또는 1지망, 2지망 점수선 입선률의 동반 하락으로 전반 진학률이 떨어지는 등 흑룡강성조선족중학교의 올 대학입시는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리명희 (연길시동산소학교)  2010년 봄, 새 학기가 시작될 때 나는 새로운 학교에 조동되여 새 학급을 맡게 되였다.   개학 첫날, 첫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린 지 한참 지났는데 두 학생의 자리가 비여있었다. 김지혁, 김지영 두 학생이 결석을 했던 것이였다.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 번호였다. 어찌 된 영문...
  • 2019-09-23
  • 작은 사연       달빛이 심심한지 솔솔 카텐 사이 비집고 들어온다   술래잡기 하려고 꽁꽁 카텐을 여며놓으니 어디 숨었나   달빛은 보이지 않는다   심술쟁이 바람이 단잠을 깨워놓아   나팔꽃은 뽀로통 입이 한발 나오고   붕ㅡ붕 나팔꽃 달래느라   꿀벌은 아침부터 분주...
  • 2019-09-17
  •  리연춘 (치치할시조선족소학교)   과정표를 보고 오후 첫 수업시간 준비를 하는데 “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문이 빼꼼 열리더니 양뿔머리를 한 녀자애가 참새같은 머리를 내밀고 방울소리를 울린다.   “선생님, 명희와 재호가 교실에서 또 떠들어요!”   “그래! 반장은...
  • 2019-09-16
  • 김지훈 연길시신흥소학교 4학년 1반  지도교원: 장경애 나에게는 대학교에 다니는 멋진 대학생 형님이 있다. 나보다 13살이나 많은 우리 형님은 내 눈엔 최고로 멋진 “아이돌” 같다. 그래서 그런지 형님의 옷이나 신발이 그토록 욕심이 난다. 그런데 아직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 그림의 떡일 뿐이다. 그러...
  • 2019-09-16
  • 명절에는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날이지요. 이번 추석 때는 아이들에게 예쁘게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은 어떨까요?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것은 작은 행동이지만 아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줍니다.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추석에...
  • 2019-09-13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