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훈
연길시중앙소학교 6학년 6반
지도교원: 채계숙
일년에는 사계절이 있고 사계절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나는 사계절의 특점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
봄은 만물이 깨여나는 계절이다. 따뜻한 봄바람이 겨울을 몰아낸다. 땅에서 잠 자던 씨앗이 땅 우로 얼굴을 내밀고 꽁꽁 얼어붙었던 시내물이 졸졸 흐르며 노래한다. 동굴이나 땅속에서 동면하던 동물들도 하나, 둘 기지개를 피고 밖으로 나온다. 나는 봄처럼 따뜻하게 남을 품어주고 싶다.
여름은 정열의 계절이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밖으로 나가 운동과 로동을 한다. 모두다 땀이 비오듯 내려도 포기할 줄 모른다. 로동자와 농민들은 신근한 로동으로 물질적재부를 창조한다. 나는 여름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일을 대하고 싶다.
가을은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성한 계절이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고 자란 곡식들은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황금빛 선물이다. 농민들은 기쁨에 겨워 풍년든 곡식을 수확한다. 가을은 사심없이 사람들에게 풍요로움을 선물한다. 나는 가을처럼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겨울은 새하얀 계절이다. 하늘은 눈이란 즐거움이란 편지를 보낸다. 우리는 추운 겨울바람을 맞받으며 새하얀 눈사람이 되여 즐거움을 한껏 즐긴다. 겨울은 하얗다. 겨울은 깨끗하다. 나는 겨울같이 새하얀 마음으로 맑고 티 없이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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