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로발달과 자주적학습" 공익강좌 연변에서 성황리에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9일 07시53분    조회:28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진로발달과 자기주도학습" 공익강좌 연변에서 성황리에 개최
 
    현대사회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생애계획이 점차적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의 중시를 받고 있다.
12월 15일 오후, 연변주교육학원강당은 수강자들로 빈틈이 없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 주최, 연변주교육학원 협찬으로 진행된 "진로발달과 자주적학습" 공익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국 학생발전지도"전생애"교육련맹 발기인, 교육부 중국인생과학학회 창신교육전문위원회 부회장, 북경대학 가정문화와 학부모교육연구소 연구원 및 지도심리학박사이신 리명일 박사를 모시고 진행되였다.





    연변주교육학원 및 주내 여러 고중, 초중, 소학교의 교장, 교도주임, 강사 및 학부모 300명이 강좌에 참여하였다.
연변태생인 리명일 박사는  익숙하고 생동한 고향언어로 생애계획의 주체를 인생의 발전방향과 목표를 찾는 과정이라고 요약하였다.  동시에 생애계획의 중요성, 및 학생들의 자아인식, 직업세계인식, 전업과 대학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것인지 상세한 사례를 운용하여 심오하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리박사는 "원인식"의 새로운 리념을 제시하였고 국내외 조사연구결과를 통하여 "원인식"이 학생들의 학습차이를 초래한 중요원인임을 발혔다. 또한 학습동기, 학습방법, 학습관리 등 여러방면으로 학생들의 "원인식"향상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생애발전과 자주적학습을 "전생애"학생발전 지도리념으로 결론지었고 현장에 참가한 여러 선생님 및 학부모들과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의 질문에도 적극적인 답변을 제공하였다.2시간 이상 되는 연설은 수강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으며 수강자들은 이번 리박사의 연설이 재미있고 형상적일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내용을 가볍고 명료하게 설명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최자인 연변주교육학원의 정춘홍 선생님은 인터뷰에서 본 행사는 순수한 공익성 복지라고 말했다. 연변주 부분적 교사를 포함한 많은 학부모들이 생애계획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또한 이로 인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이 될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리명일 박사님을 초청하여 연설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따라서 연변녀성발전촉진회와 연변주교육학원의 많은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였고 또한 연변에 선진적인 생애계획과 자주학습의 리념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가 좋은 귀감으로 되여 앞으로 더 많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생애계획에 대하여 중요시 하고,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인생에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기를 바란다.

제공:정춘홍
조글로 신엽 기자
 
 
 

파일 [ 1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금, 은, 동, 우수상 수상자 4박5일 한국견학 기회 주어져 11월 23일 오전,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어학부 한국어과에서 주최하고 한국 담배인삼공사에서 후원한 제8회 한족학생 한글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였다. 시상식에서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동양학부 학부장 김석...
  • 2013-11-25
  • 결손자녀 교육관리를 전제로 결손자녀 특색학부모 모임활동 활발히   길림조중 특색학부모행사 소품공연의 한장면   2013년 5월부터 길림시교육국과 길림시교육학원 민족교육교연부에서는 조선족학교의 결손자녀 교육관리를 전제로 결손자녀 특색학부모 모임활동을 길림지구에서 활발히 전개했다. 결손자녀의 비...
  • 2013-11-25
  •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 학생들은 인민넷, 시나, 위쳇 등을 통해 만화형식으로 대학교정의 꼴불견 현상을 담았는데 총 클릭수가 120여만차 되였다.   신화넷
  • 2013-11-23
  •   11월 22일 룡정시 교육국과 교원연수학교의 주관하에 룡정시 “중소학교 조선어문교수 련접” 연구회가 룡정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전시 각 향진 중소학교 40여명의 조선어문교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구회는 룡정시 민족교육발전의 중요한 과업의 하나로 룡정시 중소학교 조선어문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
  • 2013-11-22
  • 근일 당중앙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발표한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와 관련한 약간의 중대문제에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아래 결정이라 략칭)에는 시험, 학생모집제도를 개혁하는 내용이 있었다. 19일, 교육부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교육부 대변인 속매는 얼마후 곧 문과와 리과를 구분하지 않는 방안을 발표하게 된다...
  • 2013-11-22
  • 발어권(鲅鱼圈조선족학교 존속과 발전을 위해 조선족사회각계인사 한자리에 모여 중국연해 10대 항구중의 하나, 영구시 및 료동만경제구의 대외개방창구인 료녕성 영구시 발어권항구는 1984년이래 경제사회발전이 가장 빠른 지역에 속한다. 영구시경제기술개발구도 바로 이곳에 설치되여있다. 이런 경제 쾌속발전지구인 발...
  • 2013-11-21
  • 교원들이 변두리빈곤지구에 가려 하지 않고 남지 않으려 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우리 나라는 교장교원교류직무전환, 농촌교원생활보조 등 중점항목을 통해 농촌교원대오건설을 가일층 추동하여 의무교육균형발전을 추진한다. 교육부에서 개최된 보도발표회에 의하면 교육부, 재정부는 9월에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련결되여있...
  • 2013-11-20
  •      지난주말, 연길시제13중학교에서는 전교적으로 학부모회의를 열었다. 학생성적을 발표하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정에서 어떻게 협조해야 한다는 일방적 “통보식”의 학부모회의가 아니였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앉아 서로 마음을 읽고 감은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자리였으며 학부모들...
  • 2013-11-19
  • “나의 중국꿈”을 주제로 한 전 주 청소년웅변콩클이 16일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18차 당대회, 당의 18기 3차 전원회의, 습근평총서기의 “중국꿈”에 대한 중요연설 및 공청단 17차 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데 취지를 둔 이번 웅변경연은 공청단연변주위가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정신문...
  • 2013-11-18
  •             중소학교 주변에서 “쓰레기음식"을 파는것이 금지되였지만 지금도 연길시 일부 중소학교 주변에서 “쓰레기음식"을 파는 현상들이 보편화되고 있다. 중소학교 주변의 "쓰레기음식"을 배격하는 전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 견습기자
  • 2013-11-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