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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발달과 자주적학습" 공익강좌 연변에서 성황리에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19일 07시53분    조회: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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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발달과 자기주도학습" 공익강좌 연변에서 성황리에 개최
 
    현대사회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생애계획이 점차적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의 중시를 받고 있다.
12월 15일 오후, 연변주교육학원강당은 수강자들로 빈틈이 없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 주최, 연변주교육학원 협찬으로 진행된 "진로발달과 자주적학습" 공익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강좌에서는 전국 학생발전지도"전생애"교육련맹 발기인, 교육부 중국인생과학학회 창신교육전문위원회 부회장, 북경대학 가정문화와 학부모교육연구소 연구원 및 지도심리학박사이신 리명일 박사를 모시고 진행되였다.





    연변주교육학원 및 주내 여러 고중, 초중, 소학교의 교장, 교도주임, 강사 및 학부모 300명이 강좌에 참여하였다.
연변태생인 리명일 박사는  익숙하고 생동한 고향언어로 생애계획의 주체를 인생의 발전방향과 목표를 찾는 과정이라고 요약하였다.  동시에 생애계획의 중요성, 및 학생들의 자아인식, 직업세계인식, 전업과 대학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것인지 상세한 사례를 운용하여 심오하면서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었다.



   리박사는 "원인식"의 새로운 리념을 제시하였고 국내외 조사연구결과를 통하여 "원인식"이 학생들의 학습차이를 초래한 중요원인임을 발혔다. 또한 학습동기, 학습방법, 학습관리 등 여러방면으로 학생들의 "원인식"향상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생애발전과 자주적학습을 "전생애"학생발전 지도리념으로 결론지었고 현장에 참가한 여러 선생님 및 학부모들과 열렬한 토론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의 질문에도 적극적인 답변을 제공하였다.2시간 이상 되는 연설은 수강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으며 수강자들은 이번 리박사의 연설이 재미있고 형상적일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내용을 가볍고 명료하게 설명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최자인 연변주교육학원의 정춘홍 선생님은 인터뷰에서 본 행사는 순수한 공익성 복지라고 말했다. 연변주 부분적 교사를 포함한 많은 학부모들이 생애계획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고, 또한 이로 인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전에 영향이 될수 있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 리명일 박사님을 초청하여 연설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따라서 연변녀성발전촉진회와 연변주교육학원의 많은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행사가 원만히 진행되였고 또한 연변에 선진적인 생애계획과 자주학습의 리념을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행사가 좋은 귀감으로 되여 앞으로 더 많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생애계획에 대하여 중요시 하고,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인생에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가기를 바란다.

제공:정춘홍
조글로 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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