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교육국 중소학교 개학연기 통지 발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29일 23시02분    조회:27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관련 시험도 줄줄이 연기

우리 성에서 이미 중대 돌발 공공위생사건 1급 응급을 가동하고 전력을 다해 전염병의 만연을 억제하고 예방통제 난관돌파전을 치르는 실정에서 28일, 주교육국은 국무원 판공청의 ‘2020년 음력설 련휴를 연장하데 관한 통지’와 ‘전 성 대, 중, 소 학교, 유치원 2020년 봄철 개학을 연기할데 관한 성교육청의 통지’에 근거하여 ‘전 주 각급 각류의 학교(유치원)들에서 2020년 봄철학기 개학을 연기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다.
 
‘통지’는 전 주 각급 각류의 학교(유치원)들이 2020년 봄철 학기 개학을 연기하고 학생들이 앞당겨 학교로 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구체 개학시간은 전염병통제형세에 따라 다시 확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방학기간 어떠한 형식이든 집중적인 교수활동이나 집체활동을 진행하지 못하고 학교에서의 활동을 일률로 취소하며 전 주의 모든 문화교육류 과외양성기구(민영유치원)의 양성활동을 전면적으로 중지하고 구체적인 회복시간은 전염병 통제형세에 따라 따로 통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각급 교육부문은 시장감독관리 등 부문과 함께 관련 요구를 제때에 각 교육양성기구에 전달하며 감독관리와 선전인도 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통지’는 강력하게 요구했다.
 
‘통지’는 또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전 주 각급 각류의 학교와 유치원, 실천기지, 소년궁 등은 일률로 교정, 운영장소 개방을 중지하고 외부인원이 함부로 교정에 진입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며 학교에 학생이 남아있는 학교는 전염병에 대한 감시통제를 잘해야 한다. 사회기구가 학교장소를 리용해 각류의 양성반을 꾸리는 것을 엄금하며 중소학교 재직교원이 규정을 어기고 학습반을 꾸리는 것을 엄금하며 학교에 학생들을 집중시키고 공부를 시키거나 보도를 하는 것을 엄금한다. 재직교원의 외출학습연수고찰 등 활동을 잠시 중단하며 중소학생, 유치원생의 사회실천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중소학생들이 사회기구에서 조직하는 경기, 전시, 평의 등 대형 군집형 활동이거나 시험 및 기타 불필요한 군집성 활동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통지’는 또 이미 연기된 시험들에 대해 명시했다. 우선 성급으로 2월 3일-16일 장춘직업기술학원에서 치르기로 했던 대학교 예술류학과 신청과 시험, 2월 15일-16일 진행하기로 했던 보통대학교모집시험 보충신청사업, 2월 29일-3월 1일 진행키로 했던 보통대학교모집시험 직업대학분류 시험(즉 직업대학 단독 학생모집 시험과 중등직업학교 대응진학시험)이 연기되였다. 주급으로 2월 21일-23일 진행키로 했던 전 주 고중 3학년 교수질검사시험도 연기되였고 상기 시험사업의 신청과 시험시간은 따로 통지한다고 한다.
 
‘통지’는 전 주 각급 각류의 학교와 유치원은 전화, 메시지, 위챗 등 방식으로 건강교양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전염병세에 대해 리성적으로 인식하고 과학적으로 예방통제하도록 인도하고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각류의 군집성 활동에 참가하지 말고 외출해 친척방문을 하거나 려행하는 것을 줄이도록 조언하며 통신교류를 리용해 개학연기기간의 숙제보도사업을 지도 (초중 3학년, 고중 3학년 포함)할 것을 희망했다.
 
끝으로 주교육국은 제보전화와 제보이메일도 공개했다.
 
 
 
제보 전화:2919054  2919065
 
제보 이메일:ybjy2919054@163.com
 
김일복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북경정음우리말학교 2019 가을학기 수료식 및 제8기 졸업식 개최   1월 4일 저녁 5시, 북경정음우리말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한학기 동안의 성과를 총화하는 가을학기 수료식 및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음우리말학교 교장 정신철, 정음우리말학교 후원리사회 부회장 박철,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운영...
  • 2020-01-08
  • 교원사업은 태양 아래 가장 빛나는 직업         전금연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 교원)   내가 교편을 잡은 지 어언간 18년이란 세월이 류수같이 흘러갔다.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 인생의 달고 쓴 맛을 만긱하였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 “폭풍우가 지난 후 모래톱에는 작...
  • 2019-12-27
  • 내 마음속의 따사로운 해빛 박해연 (왕청현제5중학교 교원)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달이 훨씬 넘었다. 새 학기 교수준비에 새로 맡은 학급에 대한 료해와 적응, 오랜만에 맞는 전 현 교사절준비에 지칠 대로 지친 나는 드디여 심한 몸살을 앓기 시작했다.   하지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기다릴 50여명의 애들을...
  • 2019-12-20
  • 사계절을 닮고 싶어요   윤지영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지도교원: 장명화   나는 사계절을 닮고 싶습니다.   나는 봄의 강한 의지력을 닮고 싶습니다. 봄이면 겨울에 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았던 나무는 그 추위를 이겨내고 드디여 파란 새옷을 입습니다. 꽁꽁 얼었던 강물...
  • 2019-12-20
  • "진로발달과 자기주도학습" 공익강좌 연변에서 성황리에 개최       현대사회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생애계획이 점차적으로 학교와 학부모들의 중시를 받고 있다. 12월 15일 오후, 연변주교육학원강당은 수강자들로 빈틈이 없었다.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에서 주최, 연변주교육학원 협찬으로 진행...
  • 2019-12-19
  • 2019년 《중국조선족소년보》 소선대 계렬활동 표창대회 개최 관련 지도자 및 대상 수상자들 ‘새 중국 창건 70주년 새 시대 꿈의 나래 펼쳐’를 주제로 한 중국조선족소년보사 2019년 소선대 계렬활동 표창대회가 13일, 길림성 연길시에서 펼쳐졌다. 수상자만 385명! 길림성, 흑룡강성, 료녕성 등 전국 120여개...
  • 2019-12-16
  • 선생님이라는 그 부름   박성옥 (연길시 제13중학교)   대학을 졸업하고 연길시제13중학교에 배치받은 첫날, 나는 기쁘면서도 조금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교장사무실을 노크했다. 당시 귀밑머리가 희끗희끗하고 풍채가 름름한 남흥범 교장선생님은 밝은 웃음으로 내 인사를 받으면서 잘해보라고 말씀하셨다. &n...
  • 2019-12-13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