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글짓기 지도] 흥취가 방법보다 더 중요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23일 05시53분    조회:21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흥취가 방법보다 더 중요하다
 
 
 
 
 
 
 
 
 
 

 

    만약 “어떻게 하면 작문을 잘 지을 수 있을가요?” 하고 묻는다면 학생친구들은 “평소에 많이 쓰고 많이 단련해야 합니다.”, “좋은 문장들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생활소재를 루적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는 허다한 방면으로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작문에 대한 흥취를 배양하는 것이다.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흥취만 있으면 하는 일을 열심히 할 수 있고 또 그 어떤 깨달음도 얻게 된다. 작문을 짓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농후한 흥취가 있을 때 사고가 특별히 민첩해짐을 느낄 수 있고 글을 쓰기 시작해서는 아주 류창해져 힘들이지 않고 단꺼번에 써내려갈 수 있다.

 

 
 
 
 
 
 
 
 
 
 

 

    그것은 흥취가 친구들의 정신을 집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친구의 전부의 감정, 심지어 글을 쓸 때 산생되는 모종의 격정 즉 사람들이 늘 말하는 령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문장은 생각밖에도 정채롭게 된다.

 

 

 

 

    어느 한 친구는 작문을 쓸 때의 감수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작문에 흥취가 없었을 때 작문을 짓는 일을 압력으로 느꼈고 심지어 부담으로 느꼈지만 작문에 아주 짙은 흥취를 가진 후부터는 작문수준이 재빨리 제고되였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의 련습과 선생님이 포치한 작문숙제에 만족할 수 없어 과외시간에도 습작을 견지하였다. 

 
 
 
 
 
 
 
 
 
 

 

매 한편 작문을 완수한 후에는 부모나 다른 동학들에게 읽어주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긍정을 받을 때마다 일종 정신상의 향수를 느끼군 했다.”

 

 

 


    흥취는 허공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배양해야 된다. 송나라 대문학가 구양수는 다음과 말하였다. 

 

 
 
 
 
 
 
 
 
 
 

 

“내 평생에 쓴 글들은 많이는 세가지 장소에서 남긴 것이다. 즉 말우에서, 베개우에서, 변소에서 썼다.” 하여 후세사람들은 그를 “3상작가 즉 세가지우의 작가”라고 불렀다.

 

 

 

 

    여기에서 볼 수 있는바 구양수는 글쓰기에 흠뻑 빠져있었는데 그의 글쓰기 흥취는 없을 때가 없고 없는 곳이 없을 정도였다. 흥취는 일조일석에 배양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사물에 대해 장시간 동안 감정을 한결같이 몰부은 결과이다.

 

 
 
 
 
 
 
 
 
 
 

 

    물론 흥취가 중요하다고 해서 절대 글쓰는 방법, 열독, 생활루적의 작용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작문을 쓰는 일에 흥취가 생겼을 때 많은 좋은 글쓰기방법들은 동무의 작문수준을 더욱 빨리 제고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흥취가 없다면 좋은 글쓰기방법을 장악할 수 없으며 령활한 운용은 더구나 운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글쓰기를 배울 때 흥취배양은 단순히 학습방법을 강조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 동년이 없는 아이들 | 권중철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청소년부주임 최학주 연출.   연변가무단 창작실 김정 작곡. 연변군중예술관 권순희 안무.   이 작품은 훈춘제1실험소학교에서 출연한 제3기 전주 청소년 예술콩쿠르에서 1등상 수상하고 전성 청소년 예술콩쿠르에서 1등...
  • 2020-04-03
  •   오늘(31일) 오전 교육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당중앙,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2020년 전국일반고등학교학생모집 통일시험(대학입시)를 한달 연기하여 치르며 시간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다.    대학입시 구체시간은 다음과 같다.   7월 7일    9:00-11:30 어문,  15:00-17:00 수학,&nbs...
  • 2020-03-31
  • 최근 길림성 교육청이 길림성 중소학교 개학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내고 길림성 당위원회, 길림성 정부는 연구를 거쳐 길림성 고중 3학년(중등전문학교 졸업학년 포함)은 4월 7일에 개학하기로 확정지었다고 표했다. 연길 중소학교의 전염병 예방통제 및 개학전 준비사업을 감독촉구하기 위해 연길시 교육국은 최...
  • 2020-03-31
  • 너희들을 믿어주지 못해서 미안해!   최연매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나는 20여년간 교원사업을 하면서 줄곧 1학년에 입학한 애들을 6년간 배워주면서 졸업시키군 하였다. 그런데 이번 학기에는 다른 선생님이 2년간 가르치던 학급을 맡게 되였다. 갑자기 &lsq...
  • 2020-03-27
  • 3월 24일, 연변대학은 위챗계정을 통해 "학교 교직원 학교 복귀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3월 30일부터 모든 교직원들이 학교에 복귀할 것을 요구했다.   연변대학 3월 30일부터 교직원들에게 학교에 복귀할 것을 요구!     전교 각 부문: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에 대한 길림성 인민정부의...
  • 2020-03-25
  • 동화 욕심 많은 잰내비왕(김장혁) 안개인가 구름송이인가 기암괴석과 절벽 사이를 파도치다가 사라지자 백길 절벽 우에서 하얀 눈사태가 무너져 내리는듯이 쏟아져 내리는 백운폭포가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어요. 폭포수가 하얀 물발처럼 가리고 있어 먼 곳에서는 폭포 뒤에 숭숭 뚫린 수렴동의 원숭이 굴들이...
  • 2020-03-24
  • 흥취가 방법보다 더 중요하다                           만약 “어떻게 하면 작문을 잘 지을 수 있을가요?” 하고 묻는다면 학생친구들은 “평소에 많이 쓰고 많이 단련해야 합니다.”, “좋은 문장들을 많이 읽어야 합...
  • 2020-03-23
  • 길림성 2020년 봄 학기 중소학교 절정기와 시간대를 나누어 개학준비사업을 착실히 잘할데 관한 공고 (제6호)   3월 19일, 길림성 신종 코로나 페염 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회의는 연구를 거쳐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각 지, 각 중소학교들에서는 소속지 당위정부의 통일적인 지도하에 "길림성 각급 각부류 학교들에서 ...
  • 2020-03-20
  •  전태옥 (상지시조선족중학교)   40대 중반에 이른 나로서는 지금이 막 인생의 봄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이다. 봄의 향기를 맛 보고 있을 요즘 과연 난 제대로 된 봄을 맞이하고 봄을 맞을 준비가 되여있는지를 자신에게 묻는다.   요즘 나의 관심사는 ‘나라는 거짓말에 속지 말자!’이다. 내가 ...
  • 2020-03-20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