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3기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장려상'대회 할빈서 열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7월29일 08시14분    조회:9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통화청산실업유한공사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족사업촉진회가 주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협찬, 통화청산실업유한공사에서 단독 후원한 제3회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 대회가 오는 교사절을 계기로 9월초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히 치룰 예정이다.

 

자료사진

  이번 대회에 중앙라디오텔레비전 조선어부, 중국국제라디오텔레비죤, 흑룡강신문사, 흑룡강라디오텔레비죤 국제부, 길림조선문보, 료녕조선문보, 연변일보, 연변텔레비죤, 조글로 등 매체가 총출동해 교육계의 빛나는 력사적 장거를 기록하게 된다.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은 유명 민족교육인사인 고 리설봉선생의 생전유언에 따라 통화청산실업그룹유한공사의 단독후원으로 열렸으며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매년 교사절을 계기로 전국조선족중학교중 우수한 조선족교원을 선발해 상을 지급하는 우수교원상 발급식이다. 매년 전국범위내에서 한개 조선족중학교를 지정해 장려를 진행하는데, 장려금이 20여만위안에 달한다.

 

자료사진

  통상 ‘설봉교원상’에는 최우수 교원상(1명), 최우수관리상(1명), 우수교원상(7명)으로 나뉘며 최우수교원상에 10만원, 최우수관리상에 3만원, 우수교원상에 인당 1만원 상금과 함께 감사패와 증서가 발급된다. 이번 설봉교원장려상 지정 학교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선정되였다.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장려상’은 통화청산실업그룹유한공사(리설봉선생아들이자 리사장)의 단독 후원으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가 주최해왔다.

 

자료사진

  다년간 통화시 로약기업(老药企业)의 공장장으로 활약하던 리청산 회장은 1992년 3월23일 제약기업의 체제개혁을 통해 오늘날 통화실업그룹을 창건했으며, 지금까지 리청산 회장(법인)이 이끌고 있다. 현재 제약, 보건품, 식품, 화장품…등 분야에 종사, 년간 생산량이 억을 초과하고 있고 납세액만 천만원이상 달해 현지 명실상부한 룡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었다.

  특히 길림인삼산업 진흥을 어깨에 짊어진 리청산 회장은 풍부한 경영관리와 미래지향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몇십년간 분투를 거쳐 현재 인삼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도제품인 원밀-D는 현재 인삼정밀가공의 첨단과학기술제품이자 인삼산업분야의 최우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족기업가이자 전국 인삼드링크제품의 선두주자인 리청산 회장은 선후로 통화시 인대대표로, 통화시 당대표회 대표, 2008년 북경올림픽 횃불선수로, 2009년 국무원이 선정한 ‘전국민족단결진보모범개인’영예칭호를 안아왔다. 또한 제1기 기업가대회에서 10대 걸출한 기업가로 평선되였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통화청산실업유한공사에서는 길림성 장춘시조선족중학교와 료녕성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진행했던 점을 고려해 제3기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을 올해 9월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거행하기로 했다.

 

자료사진

  제3기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은 중점적으로 한개 중학교를 지정하는 원칙에 의해 이번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지정됐다. 할빈시의 구체정황에 근거해 이번 발급범위를 할빈시 기타 조선족중학교(소학교 불포함)의 교원들도 대거 포함하게 했다.

  구체적으로 평심조직위원회와 후원자의 원칙에 따라 다년간 조선족교육사업에서 돌출한 공헌을 한 학교인 할빈시산하의 조선족중학들이 선정됐으며 중점적으로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1선에서 매진한 우수교원과 할빈시관할구역의 기타 조선족중학교 1선 우수교원들을 포함시켰다. 장려금은 무려 27만원에 달한다.

  평선방법은 실사구시, 공정공평, 우수선발원칙에 따라 우수교원의 업적과 공헌을 중점 의거로 각 학교 평균적 인원제한을 타파했다. 평심절차는 각 학교에서 초보적 1차 평의와 성 시 전문평가조직위원회의 재심의 및 ‘설봉교원상’조직위원회 평심소조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교원상 선정인원이 된다. 올해도 교사절 전야인 9월초에 대회를 치룰 전망이다.

 

자료사진

 

 

  평선 범위에 해당 된 학교에서는 평선조건과 후선인 인선 요구에 따라 후보를 추천하며 규정된 시간내에 해당자료를 송부한다.

  평선 원칙은 하기 원칙 대로 진행한다.

  ·객관, 공평, 공정, 공개의 원칙

  ·학교추천, 평심위원회 심사규정 원칙

  ·부족할 지언정 람용하지 않는 원칙

  평선조건은 민족교육사업에 대한 열애, 모범적 직책 수행, 헌신봉사, 품덕이 고상한 일선교원과 학교관리층 령도를 위주로 뽑는다. 구체적으로

  ·교육방침의 전면적 관철, 교육사업에 대한 애착, 소질교육의 적극적인 실시, 법과 기률 준수, 일터에 대한 사랑, 지식과 인성의 가르침, 학생에 대한 사랑, 모범적인 교원, 고상한 품덕, 돌출한 업적을 지닌 교원

  ·교수업무에 열심히 파고들어 교육교학업무 임무를 훌륭히 완성하고 교학개혁면에서 현저한 성과와 함께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도모한 교원

  ·교육과학연구에 종사해 풍성한 결실을 따내 교학실천 등 면에서 돌출한 성과를 거둔 교원

  이번 장려상 설치내용으로는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 최우수교원상 1명(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탄생) 장려금 10만원 및 상장, 증서 발급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 최우수관리상 1명(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탄생), 장려금 3만원 및 상장, 증서 발급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 우수교원상 14명, 인당 1만원 장려금 및 상장, 증서 발급

흑룡강신문 김동파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나의 본보기 연길시 13 중학교 8-5 반  김령       김령 학생 우리집 부근에는 길거리에  나서서 물건장사를 하는  장사군이 많다. 그중에서도 우리집부근의 두부장사는 가장 오래동안 물건을 팔아왔다.      처음에 두부장사는 길거리옆의 큰집에서 조그마한 자리를 세...
  • 2021-01-12
  • 7일, 연길시교육정보중심에서 있은 연변대학 사범학원과 연길시교육국의 파견근무 협력 회의에 따르면 연변대학 사범학원의 27명 교원이 새해 연길시의 중소학교, 유치원들에 파견되여 1년간 사업하게 된다. 이는 대학교와 지방의 협력이 기초교육에로 파급되고 교육발전의 플랫폼과 전략이 참신한 단계에 들어선 징표로 평...
  • 2021-01-11
  • 2021년은 학생들이 류학을 신청하는 관건적 시기이다. 해외학자들과 긴밀히 관련되는 류학 관련 새로운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오스트랄리아 변경지역 류학인원, 485근무비자 연장가능 올해 1월 20일부터 오스트랄리아 485졸업생 근무비자 ‘2차 비자’가 정식 신청을 개방했는데 이번 규정은 2020년 12월 발부초...
  • 2021-01-08
  • 얄미운 일기숙제 -김보민(무순시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5학년 1반)   김보민 어린이 며칠전, 학금담임선생님께서 우리들더러 이번 학기에 쓴 일기들을 정리책에 정리하라는 것이였다. 너무 기뻤다. 왜냐하면 일기를 정리하라는 것은 이제부터 일기숙제가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였다. “랄라라-라-” 코노래가...
  • 2021-01-07
  • 2020년말에 개최한 2020년 인공지능-교육빅데터대회에서 중국교육국제교류협회 회장 류리민은 교육분야는 인공지능의 중요한 응용정경 가운데 하나가 되였다고 밝혔다. 네트워크화, 디지털화, 스마트화, 종신화 교육체계는 교육 현대화를 지지하고 인솔하고 있는바 스마트교육의 핵심이고 인공지능과 교육교수에서 심층적 ...
  • 2021-01-05
  • 사생들의 식품안전 보장   온종일 학교에서 빽빽한 수업일정을 소화한 학생들이 방과후에 밀물처럼 몰려드는 곳이 있다. 바로 학교 주변의 구멍가게들, 삼삼오오 모여 이런저런 먹거리를 사먹으면서 하루종일 긴장했던 심신을 느슨하게 한다. 많은 학생들이 거의 매일이다 싶이 드나드는 장소이다 보니 가게의 위생청...
  • 2020-12-21
  • 최근 ‘상해에 가사관리 본과전공이 생긴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정학과 본과전공을 개설한 것은 상해개방대학으로서 첫번째로 모집한 약 50명의 '본과 가사도우미'들이 2021년 봄에 입학하게 된다. '본과 가사도우미'를 양성하는 데 대해 네티즌들은 ‘학력 업그레이드의 배후에...
  • 2020-12-18
  • 북경 12월 15일발 본사소식: 그동안 대학교들이 철학사회과학연구평가에서 ‘론문주의’현상이 존재한 데서 학술의 공리화, 경박화와 혁신창조동력 부족, 학술풍기 파괴 등 후과를 초래했다. ‘론문주의’의 불량한 인도방향을 확실하게 바꾸기 위해 최근 교육부에서는 (이하 으로 략칭)을 발부하여 &l...
  • 2020-12-17
  • 교육부가 래년부터 고중입시 체육점수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교육부는 기자회견을 열어 2021년부터 다수의 성에서 고중입시 체육점수를 30점~100점으로 대폭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방침은 현재 중국 청소년들의 건강과 기초 체력이 저하되고 있는 점과, 입시경쟁에 치이...
  • 2020-12-17
‹처음  이전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