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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45개 중소학교 단계적으로 수업 재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7일 08시22분    조회: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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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맞이해 꿈과 희망에 부풀어있는 사생들.

국내 코로나19 역정이 안정세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25일,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의 45개 중소학교 5만여명의 사생이 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등교수업을 시작하였다.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풍부한 내용으로 된 과당수업으로 새 도약 꿈꾸며 활기찬 개학 첫날을 맞이하였다.

개학 첫 과당은 필수적인 안전교육과당으로 알뜰하게 꾸며졌다.

이날 학교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안전교육의 첫째 가는 임무로 삼고 방역지식부터 학생들에게 전수하였다.

학생들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상식과 소방안전,전기안전,음식위생안전,인터넷안전,교통안전,화재예방,지진 돌발사태 응급조치 등 각종 안전예방준칙도 전수받았다.

두번째 과당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에 관한 리론과 연길시의 문명도시건설에 관한 내용으로 마련되였다.

“한마음 한뜻으로 손잡고 문명도시를 건설하고 조화로운 연길을 건설하자.”는 주제의 동원도 있었다.

정교처 리애화 주임은 학생들로 하여금 자원봉사자로 나서서 연길시의‘전국문명도시’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하련다고 표했으며 8학년 2반 방연서학생은 관련지식과 상식을 일상으로 잘 관철해 조화로운 교정을 가꾸고 문명한 연길사람이 되여 전국문명도시를 건설하는데 지원자로서 자신의 한몫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 학교에서는 지난 학기의 우수단간부,학습스타,진보생,우수학생간부,우수학생,시우수학생,주우수학생,우수학급을 표창했다.

개학식에서 이 학교 최문일 교장은 신입생(199명)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새로운 학기 전체 사생들이 다 함께 노력해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랐다.

/길림신문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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