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변대학 교문이 하루 종일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얼마만의 등교인가!
가을학기 교육교수와 전염병 방역사업을 잘할 데 관한 교육부의 통지정신과 ‘교육교수 질서를 전면 회복할’ 데 관한 상급부문의 관련 요구에 비추어 연변대학에서 이날 2020-2021학년 가을학기 첫기 귀교 학생들을 맞이한 것이다. 연변대학에서는 여러 부문이 충분하게 준비하고 밀접하게 협력하며 연구판단, 련합 방역, 정확 방역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사생의 안전과 건강을 선두 위치에 올려놓고 전염병의 교정 침입을 엄격히 방지하면서 사생의 안전 귀교를 확보하고 평온한 개학과 조화안정을 확보했다.
연변대학당위 서기 천해란, 교장 김웅 등 학교의 당정 지도일군들이 아침 일찍부터 등록현장에 나와서 사업진척정황을 살펴보고 친인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맞이했다.
연변대학 교정에는 이날 조선어, 한어로 된 프랑카드들이 조화롭고 따스한 분위기를 담고 오랜만에 학교의 품으로 돌아오는 학생들을 반겼다. 학생들은 질서 있게 줄을 지어 등록현장에 다가왔고 체온을 재이고 관련 등록을 마친 후 학교뻐스에 올라 숙사로 이동했으며 학생기숙사 입구에서 다시 신원 등록, 체온 측정 등 방역절차들을 완수했다.
연변대학당위 선전부에 의하면 상급부문의 요구와 학교의 실제에 결부하여 ‘연변대학 2020년 가을학기 개학사업 방안’을 내놓고 이를 지침으로 엄격히 따르면서 단계적 개학을 추진, 6일부터 13일까지의 사이에 3개 단계로 나누어 학생들이 륙속 학교에 들어서게 된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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