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에 살고 있는 한 엄마가 ‘역방향 육아(反向式育儿)’ 영상을 공유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엄마가 찍은 동영상 속에서 0℃의 날씨에 세살배기 딸이 기어이 얇은 공주치마를 입고 문을 나서면서 “애니메이션 속 공주는 바로 추ㅁ운 곳에 있어요."라고 당당히 ‘도리’를 따졌다. 아이 엄마는 딸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뒤따라와 "춥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설교를 백번 하는 것보다 아이가 직접 한번 느끼게 하는 편이 낫다.” “직접 느끼게 해야 진짜 알 수 있다.” “정도를 잘 파악하는 선에서 아이가 자신의 결정을 스스로 책임지는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반항’적인 순간들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오늘날 일부 부모들은 ‘역방향 육아’를 취하고 있는데 일부 네티즌은 아이의 ‘무장해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이가 갈 길이 없게 아이의 길을 걷는다'로 요약했다.
8살 남자애가 휴학하고 게임을 하겠다는 요구에 부모 ‘장계취계’최근 호북성 무한의 8세 반 되는 남자애가 게임중독으로 자발적 ‘휴학'을 요구하자 부모는 아이의 계획을 역리용하여 하루 16시간 충분히 게임을 하도록 하고 게임 전적을 재정리해야 하며 하루 세끼는 규정된 시간에 먹되 시간을 넘으면 기다리지 않는다는 규칙을 세웠다. 아이는 처음엔 신이 났지만 사흘만에 네번이나 ‘정신붕괴’상태가 왔다. 부모의 의도는 아이로 하여금 게임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독특한' 교육방식은 네티즌들의 사이에서 화제로 되였다.
딸이 학교에 갈 때마다 늘 꾸물거리자 이런 방법으로 대처한 엄마는 평소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질질 끄는 딸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 학교에 보내려고 할 때 일부러 동작을 늦추고 옷을 입고 벗는 척을 여러차례 반복했다. 이에 문 앞에서 기다리던 딸은 조급해 울음보를 터뜨리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이번 교육은 충분히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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