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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생부부 운영 회사, 《나라에 전기를 판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3일 09시33분    조회: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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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욱 방영옥 부부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 국가전력망에 접속

장성욱씨네 회사 옥상에 있는 16평방메터되는 태양에너지전지판 /자료사진

연길시에서 연변풍태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를 운영하는 장성욱, 방영옥 박사생부부는 일조량이 적은 북방의 기후특점에 알맞는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을 발명, 이 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가 정식 국가전력망에 접속되였다.

지금 이 회사는 길림성에서 첫번째로 전기를 나라에 파는 민영기업으로 되였다. 또 동북지역에서 축전지의 전환효률을 90%이상 도달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변강의 이 박사생부부는 태양에너지 가로등, 자동통제기 등 제품들도 륙속 개발해내면서 국제고신기술산업분야에서 활약하는 특수한 인재로 주목받고있다.

회사 리사장인 장성욱박사는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큰 기업에서 이 설비를 가설하면 아주 큰 리득을 보게 된다》며 《전기세가 만원에 달할 경우 이 설비를 사용하면 국가에서 8000원 보조금을 탈수 있다》고 밝힌다.

지난해 국무원에서 에너지산업구조를 조정하여 에너지발전을 가속화할데 관한 의견과 록색에너지산업에 여러가지 혜택을 주는 조치들을 선포한데 이어 올해 2월 국가전력망에서는 분산식 전원을 국가전력망에 접속하는 사업을 가동했다.

올해 4월 8일, 장성욱씨는 연변주배전국을 찾아 분산식태양에너지발전전원을 국가전력망에 접속시키는 신청을 했다. 연변배전공사 고객봉사센터 주임 곽위충은 제일 빠른 시간내에 전업기술일군들을 이끌고 풍태발전회로의 설비련결과 설비보호가설공사를 끝마치고 풍태발전 각항 설비의 시험과 감측을 해주었다.

올 4월 19일, 연변주배전국에서는 정식으로 장성욱씨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으로 생산한 전기를 국가전력망에 접속시키는 작업을 완성했다.

어릴 때부터 무선전라지오를 조립하여 《꼬마발명가》라는 별명을 달고다닌 장성욱은 16살때 적외선경보기와 감응경보기를 발명하여 《국가소년발명상》까지 받은 화려한 경력을 갖고있다. 그 경력으로 장성욱은 룡정시공안국에 배치되였고 그후 룡정시공안국의 추천으로 북경대학 무선전전자공학부에 들어가 발명과 연구에 토대가 될만한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수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한후 공학박사과정까지 마친후 치과에서 쓰는 자력식타액흡수기를 발명하여 국제발명상을 타기도 했다.

어렵고 힘들 때 가장 큰 힘이 되여준 사람은 바로 안해 방영옥이라고 장박사는 말한다. 연변대학 분석센터에서 의기분석사업을 하고있는 방영옥은 1988년 연변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일본 그마모도대학에서 5년간 류학생활을 하면서 박사학위를 땄다. 박사안해가 내조하니 장성욱씨는 호랑이가 날개를 단 격.

방영옥박사는 《다른 제품들은 전기를 생산하다가도 끊기지만 우리 제품은 중단될 때가 없는 점이 특별하며 특히 발전효과가 좋아 1천와트에 해당하는 발전의 경우 20%좌우 발전효과를 높인다》고 설명한다.

현재 도문시 량수진 하서촌, 량수진 동전촌의 양식장에도 장성욱씨가 발명한 태양에너지발전시스템이 가설되였다.

장성욱씨는 《전기가 없는 연변의 골짜기와 양식장, 별장 등 곳에 태양에너지발전소를 세워 전기를 보게 하는것이 내 소원》이라고 기자에게 밝혔다.

한편 이들의 사적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1채널, 제2채널 등 국내 여러 매체들에 의해 널리 보도되기도 했다.

/서미란특약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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