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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술에 사과배와 복분자 접목시킨 悟德의 향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30일 13시01분    조회: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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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 개최

12월 30일 오전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 위치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사장 리동춘) 1층 공개홀에서  사과배,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 발표회가 성대하게 열리였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박준덕비서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이번 발표회에는 150여명의 래빈들이 참가하였다. 열띤 보도매체들의 취재열기는 된장술의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오덕의 혼으로 빚어진 우리 연변의 자랑인 된장술은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그 열매로 마신후에도 머리가 아프지 않는 명품양주도, 명품와인도, 명품맥주도 부럽지 않은 우리의 연변명품술 된장술에 사과배와 복분자를 접목하여 사과배된장술과 복분자된장술을 전격출시하였다.

 이 술이 된장 추출물을 주 원료로 사용하지만 술에서 된장의 맛이나 냄새가 나지 않을뿐만아니라 순하고 숙취가 빨리 해소되는 특징이 있다고 전했다.
발표회에서 새제품 술을 맛본 래빈들은 역시 된장술이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의 리동춘사장은 "된장술에는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인체에 리로운 셀렌 등 미량원소가 들어있어 중국의 다른 백주(白酒)들과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사과배와 복분자 된장술 신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을거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된장술은 연변을 중심으로 흑룡강성, 료녕성 등 동북 지역은 물론 상해, 산동성, 광동성 등지로 판로가 확대되고 있으며 한국에도 수출되고있다.

우리 민족이 세계에 자랑할수 있는 최고의 식품 두가지가 바로 발효식품인 된장과 술이다. 이 된장과 술이 결합하여 세계를 놀래우는 된장술이 탄생하였고 거기에 더 가미된 사과배맛과 복분자맛이 전격 출시되였던것이다.




"수천년 술의 력사가 바뀔지도 모른다"고 강조하고있는 리동춘사장은 술을 마시면서 영양가도 있는 유일무이한 된장술의 자기만의 특허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오덕장로주의 유래는 전통된장을 먹으면 변하지 않는 정신인 단심(丹心)과 오랠수록 원숙해지는 성질인 항심(恒心), 비리와 부정을 멀리하는 불심(佛心), 지나침을 억제하는 선심(善心), 남과 더불어 화합하려는 화심(和心) 등 다섯 가지 덕목을 키울수 있다는데 있다.

그는 "이런 음식을 전파하는것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길이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이 주관하는 국가급간행물인 중국브랜드잡지사로부터 '중국(국가)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변조선족음식가협회 김순옥회장은 축사에서 연변의 특산인 사과배에 접목시킨 된장술의 밝은  래일을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한해 오덕장로주에서 새로 출시한  된장술(사과배맛과 복분자맛의)의 오랜 향이 지속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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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화 문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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