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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사과배 품질제고로 판매난 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5일 16시09분    조회: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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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과수농장 제 5분농장 장용하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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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사과배가운데 1등이상이 70%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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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사과배를 싣고 있는 장용하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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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시에서 온 과일도매상인은 장용하네 사과배를 국경절기간에 이미 천 5백상자를 사갔고
오늘 또 천 5백상자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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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을 기다리고 있는 과수재배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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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호 과수재배호들이 도로량켠에 사과배를 쌓아놓고 팔고 있지만 찾아오는 고객은 가담가담
보일뿐입니다.
 
 

올해 우리 주 사과배재배호들이 판매난에 부딪친데다 가격까지 떨어지면서 근심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품질로 승부수를 띄운 재배호들은 공급이 딸리는 상황입니다.

조양천-룡정 도로구간입니다. 40여호 과수재배호들이 도로량켠에 사과배를 쌓아놓고 팔고 있지만 찾아오는 고객은 가담가담 보일뿐입니다.

과수재배호 곽금령입니다.
<올해 기후영향으로 품질이 차해 상인들이 가격을 낮추고 있습니다. 지난해 1등 사과배를 한상자에 38원이상에 팔았지만 올해는 20원에도 안팔립니다>

하지만 많은 재배호들에서 판매난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이때, 장용하는 자기집 배밭으로 직접 찾아온 과일도매상에게 비싼 가격으로 팔았습니다. 품질이 뛰여났기때문입니다.

매하구시 과일도매상 소봉청입니다.
<조양천-룡정, 연길-룡정구간을 돌아봤는데 사과배 품질이 차합니다. 하지만 장용하의 사과배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품질이 좋습니다. 국경절기간에 이미 천 5백상자를 사갔고 오늘 또 천 5백상자를 샀습니다.>

올해 51살인 장용하는 사과배나무 1,300여그루를 다루었습니다. 올여름 강우가 잦은 날씨에 대비해 장용하는 연길시 농업국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알맞은 비료와 농약을 선택해 적시적으로 쳤습니다. 시비에만 지난해보다 6천여원 더 투입했고 시비차수도 두번 더 늘였습니다.

과학적으로 관리한 보람으로 올해 장용하의 사과배는 기타 재배호에 비해 당도와 수분이 훨씬 뛰여났고 빛깔도 좋아 상품성이 높았습니다.

장용하입니다.
<올해 5천여상자 수확했는데 1등이상이 70%이상을 차지합니다. 현재 1등 사과배 한상자에 26원내지 28원, 특등은 35원이상에 팔고 있는데 이미 4천여상자를 팔았습니다. 수요자가 륙속 들어옵니다. 올해 수입이 13만원좌우 됩니다.>

자연재해로 사과배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주 실정에서 장용하농민의 경험이 좋은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민방송 최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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